我會愛你,非常愛你。
第122集 ° 我應該揉捏它嗎?



지난 이야기


선생님으로서의 도리를 어긴 은우.

심지어 아이들에게 겁을 줬는지 ,


서우의 얼굴은 이미 눈물로 뒤덮인지 오래.




정여주
..........


정여주
당장 나가 , 개자식아 .






차은우
피식-] 내가 여길 왜 나가 .


차은우
나가라하면 나가는 줄 아나 ?


_그런 은우를 가만 , 노려보던 여주는 입을 연다.


정여주
아이들 데리고 나가요 , 진선생님 .

_서우를 자신의 품에서 내려주며 ,수연에게 말하는 여주.



진수연
...그러죠 ,

_앉아있는 아이들을 원장과 같이 데리고 나가는 수연.


어린이집 원장
차선생 . 잠깐 나 좀 봐ㅇ


정여주
아뇨 , 원장님은 잠깐 나가계세요.



김서우
ㅇ...움ㅁ ㅏ....


김서우
가치이...가치...가아....



정여주
..........

_여주의 옷깃을 자그마한 손으로 잡고 흔드는 서우.


정여주
서우야 ,


정여주
나가면 서우 아빠 있을거야 .


정여주
먼저 가 있어요 -ㅎ


_안심하라는 듯 , 서우의 머릿결을 쓰다듬어주며 수연에게 데리고 나가라는 듯한 눈빛을 보내는 여주.


철컥-]


_그리하여 남게된 오직 둘 .



• • •



차은우
....단 둘이 ...ㅎ


차은우
할 말이 있으신가봅니다 , 정여주선생ㄴ

짜악-]


_그 새 , 은우의 코앞으로 다가간 여주는

_망설일 틈없이 오른 손으로 은우의 뺨을 때렸다.


_큰 공간 안에는 , 둔탁한 마찰음만이 맴돌고.



차은우
허....ㅎ



정여주
넌 진짜 ...


정여주
내가 생각한 것 그 이상의 미친놈이었어 .



차은우
......ㅎ


정여주
네 따위가 지금 애들을 데리고 무슨 짓을 벌인 건지 알기나하니 ?!



차은우
....모를 리가.


정여주
똑똑히 들어 , 이 개자식아 .


_은우의 앞에 가까이 선 여주가 은우를 올려다보지.



정여주
오늘부로 넌 ,



정여주
어린이집에서 해고야 .




정여주
내가 .. 여태 나한테 한 행동들은 다 눈감아줬는데


정여주
아이들을 건드려 ?.



정여주
넌 진짜 ...


정여주
이렇게 넘어가주는 걸 감사히 여겨 .



정여주
다음부터 내 눈 앞에 보이면 ,


정여주
그 땐 정말 .



정여주
아이들을 건드린 네가 .


정여주
임자있는 여자를 건드린 네가.



정여주
제대로 추락하는 인생이 뭔지 보여줄게 .


_아무 말 없이 은우를 지나쳐 이 공간을 벗어나려는 여주.




차은우
내가 임유리랑 결혼하는 이유는 알아 ?



정여주

_임유리 . 그 세 자에 멈칫하는 여주.



차은우
내 인생보다 ,


차은우
네 인생이 무너지는 꼴을 더 빨리 볼 것 같지 않아?ㅎ


_은우 모르게 주먹을 꽉 쥐는 여주.



정여주
....해볼테면 해봐 ,


정여주
피식-] 내 눈엔 그저 가소로운 것들이 ..



정여주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



_여주의 한 마디 한 마디가

_은우의 내적 분노를 끓어올리기엔 충분했는지



차은우
야 , 정여주 .


_나가려는 여주의 팔목을 다소 세게 붙잡는다.


정여주
아 !!....


정여주
이거 안 놔 ?!..



정여주
이거 놔 , 빨리 !!!...


차은우
못 놔 .


차은우
이딴 식으로 나올래 , 자꾸 ?


정여주
놓으라고 !!!..


벌컥-]


_여주가 한껏 신경질난 목소리로 외쳤을까 ,

_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


퍽-]



정여주
!?...


_누군가에 의해 한 대를 맞은 은우는 바닥에 힘없이 주저앉았다 .


풀썩-]



차은우
아이씨 ...


차은우
어떤 미친 새끼가 !!!!!!...




차은우
.......하..?




김태형
하 ...., 누가 내 여자 몸에 함부로 손을 대 .

_퇴근 후 여주와 서우를 데리러온 그가 , 현관에서 기다리다 못 참고 들어온 것이 분명하다.



차은우
손...?ㅎㅋ


차은우
겨우 팔목 하나 잡은 걸 가지고 그러는 건가?ㅎ



김태형
뭐 ,?

_한 번 더 태형의 손이 올라가려는 걸 눈치챈 여주.



정여주
김태형씨 !!!....

_태형이에게 다가가 , 태형의 팔을 두 손으로 감싼다.



정여주
...가요 , 그냥 .


_여주의 두 손을 풀은 다음 , 한 손을 잡는 태형.



김태형
.........언제쯤이면 널 반죽여버릴까 .



_은우를 친 손을 털며 , 여주를 데리고 나가는 태형이다.




언제나 김태형씨는 진리이십니다..ㅎㅎ


네 , 이상 망글이었구요 .

이번에 감사인사 전할 독자분이 한 분 계셔서요 :)



아... 사진이 다 안 담기네 . 화나게말이야.











꾸준하게 매달 , 매주마다

저에게 마음을 담은 긴 장문을 보내주시는

아미하ARMY님 ❤


진심으로 감사하고 , 또 사랑합니당 !!!

제때제때 확인은 못 하지만.. 그래도 늦게나마 읽고 힘을 얻고 있어요 :) 감사합니다 :)


아이 2000여명 독자분들 다 사랑한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