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會愛你,非常愛你。

_태형이로부터 멀어진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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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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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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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는 짓이 너무 이뻐 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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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 감기 낫기만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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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냥 다 모르겠고 덮쳐버려야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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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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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또 바라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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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제 진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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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 지금 세상 다 가진 것 같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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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되게 좋아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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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안 좋을리가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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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 , 감기 ...가 의외로 복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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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밥 아직 안 먹었죠?

이야기가 더 그런(?) 쪽으로 흘러가버리기 전에

주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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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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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내가 그럼 밥해줄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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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근데 잠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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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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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일은.. 다 끝내고 돌아온 거 맞아?

그럴리가요.

근데 내가 그 곳에 더 있다간

김태형씨도 나도 불편할 것 같아서 온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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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네...ㅎ 다 하고 왔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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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움마 뭐해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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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아 , 아빠 아야해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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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아빠 먹을 밥 좀 주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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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아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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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써우가 머 쫌 도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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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응? 아냐아냐 ㅎ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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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서우는 거실가서 텔레비전 보고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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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우음...알아떠요

드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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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압..빠?

_거실에 가지 않고, 태형이에게 온 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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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서우 왜 왔어 -

_태형이는 여전히 침대에 이불을 덮은채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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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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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압빠 아야하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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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써우가 걱쩡대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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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빠 별로 안 아픈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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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에이 -거짓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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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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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응? 왜?

_서우가 태형이에게로 다가와서 태형이 옆에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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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압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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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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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왜 , 아빠 얼굴에 뭐 묻었어?

_서우는 검지손가락으로 태형이의 입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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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핑끄색...묻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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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입술에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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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입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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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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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모야아...?

_아까 묻었던 여주의 립스틱이 아니라면 설명할 다른 물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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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피식-]

_태형이는 알아챘다는 듯 ,

_피식 _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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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이고오... 왜 이런거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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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ㅎ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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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빠도 잘 모르겠다 ㅎ

덜컥-]

_그 때 , 죽을 들고 들어온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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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서우 왜 여기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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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압빠 걱정 대가지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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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ㅎ 아빠 그렇게 많이 아야하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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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그래두...ㅎ

아이 , 예뻐

진짜 김서우 너 누굴 닮은 거야

_여주는 나무 쟁반에 놓인 죽과 수저들을 태형이에게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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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혼자서 먹을 수 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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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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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물론 그럴 순 있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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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씨가 먹여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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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 써우는 이만 가봐야겠군요 흠 ,

+++ 써우 미래가 그 므시라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