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被他吸引,因為他是個壞人
10 “我應該說這是一個小蘋果嗎?”




임여주
ㅇ..아 , 네 _... 상식이죠 ...

후하 , 후하 . 진정해

나는 흥분하지 않아.

나는 놀란 적 없어.



• • •



임여주
오늘은 조금 쉬세요 , 대표님 .


임여주
수고하셨어요 .

그가 끄덕인 걸 확인하고 ,

나는 샌드위치 봉지를 그의 탁자 위에 두었다.

발길을 돌려 대표실을 나가려던 가운데 ,

덜컥-)


문이 열렸다.



박보검
야 , 박지ㅁ....

박보검 / 지민이 친형


박보검
나갔다 왔어 _?


박지민
어, 잠깐 .


박지민
모임 때문에 .


흠... 나가야하는게 맞겠지?

나는 조심스레 문을 열어 대표실을 나갔다.



내가 나온 뒤로 , 서류 검토를 계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화가 길어진 모양이다.

나올 기미가 안 보인다.



임여주
흠....

아 .


아까 박지민 셔츠 ...


임여주
나갔다 와야겠다.

나는 외투와 지갑만 챙기고 ,

포스트잇에 메세지를 남겨두곤 그 자리를 나왔다.




" 어서오세요 "


임여주
아 , 혹시 남성용 셔츠 좀 볼 수 있을까요?

" 셔츠 말하시면 .., 민무늬 말하시는 거죠? "


임여주
네, 직장용 흰 색 셔츠요 .

" 디자인이 여러개 있는 데 , 보시겠어요? "


임여주
그럼.. 종류별로 한 개씩 주세요 _





" 61만3000원입니다 _ "



임여주
여기요 _

나는 카드를 내밀었다.


많이 미안했던 마음에 , 나는 법인카드를 주지 않고

내 카드로 계산을 마쳤다.



※ 여기서 잠깐 ,

법인카드 :쉽게 말해 회사 임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카드



그렇게 큰 쇼핑백 하나를 손에 쥐고 회사로 갔을 때,


임여주
대표님?....

그는 내 자리에 서있었다.


임여주
안에 안 계시고 왜 ...


박지민
어디 다녀왔어 .


임여주
아 , 잠깐 밖에 나갔다가 왔어요 _


임여주
말씀 안 드려서 죄송합니다 .



박지민
됐어 .

그가 아무 말 없이 다시 대표실로 발걸음을 돌리자,


임여주
ㅇ..아, 대표님 !

나는 그에게로 가서 쇼핑백을 내밀었다.


박지민
뭐야 , 이게 .


임여주
그냥... 조그마한 사과랄까요 .


임여주
받으세요 .

그는 왜그러냐는 듯 나를 바라봤다.


임여주
ㅇ...이상하게 보지 마세요 _


박지민
이상하게 안 봐 .


조금은 어색한 침묵 속에 , 그가 대표실 문을 열었다.


....



박지민
....고마워 , 임비서 .



다음화예고 .



박지민
눈 좀 붙여 .




임여주
감사합니다...





+ 내가 독자분들을 사랑하는 이유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