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正在和那個花花公子朴志訓交往。
第56集《父母節(1)》


(저번 화에서 며칠 지난 사점 입니다! 이제 지훈이가 누나라고 부르지 않아요!)


하여주
오빠


박지훈
응?


하여주
며칠 있으면 어버이 날이잖아


박지훈
맞다..


하여주
어떡하지..


박지훈
나는 매번 그냥 카네이션이랑 케이크 드렸었는데..


하여주
우리 엄마아빠한테야 카네이션이랑 영화관 티켓, 케이크 이런거 주지 난 지금 오빠 부모님에게 드릴 선물 고민 중이란 말야..


박지훈
...? 에? 우리 엄빠?


하여주
응


박지훈
우리 엄빠는 왜?


하여주
아뉘이...그냥 오빠 낳아주신 분들이니깐..


박지훈
(갬동 529×)


박지훈
우리 여주 마음씨가 왤케 이쁠까아..


하여주
아닛 뭐야..//


박지훈
나도 우리 여주 부모님한테 뭐 해드려야지


하여주
에이 됐어 우리 엄마는 그런거 싫어해


박지훈
싫어하시는 부모님이 어디있어 ㅋㅋ 드리면 다 좋아하시지


하여주
아 암튼 어머님 아버님 뭘 좋아하시는데


박지훈
나야 모르지


하여주
ㅡㅡ 하여간 부모님한테 관심이 없어요..


박지훈
(할말없음)

(잠시후)지훈이와 ㅂ2ㅂ2하고 집에 온 여주


하여주
하...뭐해드리지

벌컥)


하성운
야 돼지야


하여주
또 왜


하성운
너 어버이날에 엄빠 뭐 드릴거?


하여주
아 몰라 나가


하성운
아..지인이 부모님 뭐해드리지..(중얼)


하여주
어이 잠깐 스탑


하성운
왜 이 미친ㄴ아


하여주
너 지인언니 부모님한테 선물 드릴거임?


하성운
ㅇㅇ 지인이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해야지


하여주
꼴에 남매라고 나랑 똑같은 생각하긴 했네


하성운
아 너도 할꺼?


하여주
ㅇㅇ


하여주
근데 뭐해드릴지 모르겠음


하성운
난 꽃다발 드릴까 생각중 직접 꽃꽂이 해서


하여주
그래? 그럼 나는 케이크 주문제작 할까


하성운
니 제과제빵 쪽으로 가고 싶다며 니가 구워보던가


하여주
내가 잘 만들꺼라는 보장이 없으니깐 그렇지


하성운
야 자신감을 가져라 일단 해보고 만약 실패하면 하던지 말던지 해야지


하여주
오랜만에 맞는 말 하네


하여주
그래! 뭐 내가 구워보지 뭐

(한편 지인&지훈 집)


박지훈
야 쓰레기


박지인
뒤져


박지훈
내가 왜


박지인
할 말 있으면 빨리 하던가 아님 꺼져 시바


박지훈
...이렇게 성격 드러운 ㄴ이랑 성운 형은 어떻게 사귀고 있는걸까


박지인
너도 마찬가지다 새꺄


박지훈
눼눼


박지훈
아니 됐고 그 어버이날에 나 여주 부모님께 선물 드릴려고 하는데


박지훈
닌 뭐 안 하나 해서


박지인
나 상품권 같은거 드릴건데


박지훈
난 뭐하지


박지인
부모님 두분 새 커플링 하나 맞춰드려


박지훈
야 너 빡대가리는 아니였구나? 좋은 아이디어야


박지인
...뒤지고 싶지


박지훈
아닙니다 누님


자까
열분 졸린데 안 졸린 이 기분은 뭘까요오..


자까
피곤한듯 안 피곤하네요 ㅎㅎ

손팅!!!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