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是半人半獸,而我哥哥竟然是九尾狐? !

看似溫柔體貼,其實一絲不苟…

여주 집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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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오빠~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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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어 왔어?친구도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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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영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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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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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오빠 나 나영이랑 내방가서 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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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여주의 볼을 꼬집어 양쪽으로 쭈욱 늘리며) 으휴...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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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아아!!!오빠 아파!!!놔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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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놔줘??반말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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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놔...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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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ㅋㅋㅋ잘했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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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볼을 매만지며)힝...아프잖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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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무시)나영아 저녁 먹고 갈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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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영

네!저 저녁 먹고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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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래 알았어 그럼 부모님께 연락드려 여기서 저녁먹고 간다고 걱정하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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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영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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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이제 다 끝났지?나영아 내방으로 가자.(나영을 끌고 간다.)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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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ㅋㅋㅋ귀여운 녀석ㅋㅋ

*여주방*

여주는 지금 자기방에 있는 쿠션을 끌어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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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나영아 너 우리오빠 좋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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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영

...!!!!!(화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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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ㅋㅋㅋ반응보니까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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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영

...나...사실은 너 질투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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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ㅋㅋㅋ너가 질투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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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영

나두 질투 할수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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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ㅋㅋㅋ알았어 왜 질투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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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영

너한테만 그런 멋진오빠가 있는게 너무 부러웠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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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멋진오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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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영

뭐야...아까부터 왜 계속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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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우리오빠가 멋지긴하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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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근데 너무 깐깐해서 탈이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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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영

..그럴리 없어.그런 친절한 오빠가 깐깐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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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진짠뎈ㅋㅋㅋㅋ

마침 윤기가 저녁밥 준비를 다했고 얘들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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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얘들아~나와서 밥먹어!

(동시에):네!!

여주가 식탁에 앉을려고 하자 윤기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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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보세요 동생님~~ 손은 씻고 오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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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네...나영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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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봐봐 우리 오빠 엉첨 깐깐하다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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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영

이럴수가...친절하던 윤기오빠한테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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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친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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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나도 가끔 아침의 오빠랑 저녁의 오빠가 동일인물인지 헷갈릴 정도인데 뭐 충격받을만도 하겠다ㅋㅋ

여주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