逃好玩嗎?
#13 智勳與丹尼爾的過去 3


[ 민현이 고문 당해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황. ]

흐.. 민현아, 빨리 일어나....

3시간 후..


황민현
" ㄷ... 다니엘... "


강다니엘
" 어? 민현아!! 너 괜찮아? "


황민현
" 으으... 어, 괜찮아.. 많이 나아졌어. "


강다니엘
" 후... 앞으로는 조심히 만나자.. "


강다니엘
" 나 때문에 니가 다치면 안돼니까. "


황민현
" ...그놈이랑 대체 어디서 만난거야. "


강다니엘
" ㅊ, 친했어. PC방에서 같이 게임한 사이.. "


황민현
" 그놈, 우리보다 어린 놈이잖아. "


황민현
" 하는 수법이 소름돋아. "

[ 민현이가 겪었던 상황으로 돌아간다. ]

[ 민현 시점 ]


황민현
" 이름이.. 지훈이랬나? 이런곳에 누가 있단거야? "


박지훈
" 형아가 도와주셔야 해요. 헤헷. "


황민현
" 그러니까 그게 어딨는데? "


박지훈
" 저기 저 방이요. 보여요? "


박지훈
" 저는 무서워서 못 들어갈 것 같으니까.. "


박지훈
" 형아가 들어가주시면 안돼요?? "


박지훈
" 소중한 제 강아지가 저기 갇혀있는 것 같아요.. "


황민현
" 아, 알겠어. 위험하니까 여기 있어. "

그렇게 한발짝, 한발짝 그 방으로 향했다.


황민현
" 지훈아, 아무것도 없..? "

굳게 잠긴 문을 보고 알게되었다.

.....나 지금 속았구나. 저런 어린애한테.


황민현
" 지훈아, 뭐하는거야? 안 열어? "


박지훈
" ㅋ, 형. 참 잘 속는 것 같아요. "


박지훈
" 형 다니엘 알아요? "


황민현
" 어, 아는데 왜 물어봐. "


박지훈
" 그 형 저만 볼건데 왜 방해하시는지. "


박지훈
" 방해만 안했으면, "


박지훈
" ....이렇게 될 일도 없었잖아? "

굳게 잠긴 문이 열리고,

엄청 무서운 표정을 짓는 박지훈에 나는 굳었다.


박지훈
" ㅎ, 쳐맞을 준비해요. "

퍽-

[ 다니엘과 통화 후.. ]


박지훈
" ㅋ...앞으로 그 형 이름 언급하지도 마요. "


박지훈
" 나만 부를거야. "


황민현
" ...윽, 야.. 너 남자 좋아해? "


박지훈
" 형이 상상하는 그런거 아닌데. "


박지훈
" 여자 좋아하는데? "


박지훈
" 다니엘 형이랑은 그냥 친구 맺고 싶은거고. "


박지훈
" 물론 나랑만 친구하는거랄까. "


황민현
" ....으.. 정신이 나갔구나 니가? "


황민현
" 다니엘 내 친구야. "


황민현
" 니가 이런짓을 했다는 거 알면, "


황민현
" 다니엘이 널 용서해줄까? "


박지훈
" ㅋ, 이미 알아요. "


박지훈
" 성우 형 죽인 거 봤으니까. "


황민현
" ㅁ.. 뭐? "

[ 그 뒤로 기억이 안난다는 민현이었다. ]

[ 다시 다니엘 시점 ]


강다니엘
" 나.. 그놈 찾아야돼. "


황민현
" 뭐? 야, 위험해. "


강다니엘
" 나도 알아, 위험한 거.. "


강다니엘
" 근데 부모님이 다음 타깃이래. "


강다니엘
" ....지켜야 하지 않겠어? "


황민현
" ...대신 조심해, 다치지 마 다니엘. "


강다니엘
" 응ㅎ, 나 잘 갔다올게. "


황민현
" 위험하면 연락해. 달려갈게. "


강다니엘
" 아픈 놈이 뭘 ㅋㅋㅋㅋ. 편히 쉬어라. "

탁-

그렇게 병실 문을 열고 나왔다.

내가 박지훈이랑 게임하던 그 PC방에 도착했다.

여기 있을 것 같아서.

.....주변을 둘러보다 발견했다.

바로 그쪽으로 갔다.

탁-

내가 박지훈의 머리를 한대 쳤다.


박지훈
" 아 씨ㅂ.. 누구야. "


박지훈
" 어? 다니엘 형아 ㅎㅎ. "


박지훈
" 왜 사람 머리를 치고 그래? "


박지훈
" 죽일 뻔 했잖아. "


강다니엘
" 너 나한테 할말 없냐? "


박지훈
" 아~~ 다음 타깃? "


박지훈
" 꼭 죽일건데? "

나는 그만 박지훈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박지훈
" 뭐야 형아, 갑자기 왜 그래? "


박지훈
" 민망하잖아! "


강다니엘
" 내가 이렇게 무릎꿇고 빌게. "


강다니엘
" 우리 부모님만은 건드리지 마라.. 아니 내 주변 사람들도. "


박지훈
" ㅎㅎ, 그러니까 형이 진작에. "


박지훈
" 나만 봐주지 그랬어? "


박지훈
" 이미 엎질러진 일인데, 어쩌라고. "


박지훈
" 나는 목표의 타깃은 꼭 죽이는 타입이라? "


강다니엘
" ....내가 지금부터라도 너만 보면 안돼..? 너랑만 친구할게.. "


박지훈
" ㅎ, 다니엘 형. 쫄은거야? "


박지훈
" 내가 진짜로 다니엘 형아 부모님 죽일까봐? "


박지훈
" 헤헤. 농담이었는데? "


강다니엘
" 안 속아. 내가 너한테 한 두번 속냐? "


강다니엘
" 니가 원하는게 나라면, 그렇게 해줄게. "


박지훈
" 흐음.. 원하는게... 다니엘 형이다? "


박지훈
" 누가 보면, "


박지훈
" 내가 다니엘 형 좋아하는 줄 알겠어? "


박지훈
" 난 그런 취급 받기 싫은데. 이미 한번 받았지만? "


강다니엘
" .... "


박지훈
" 형아 부모님 죽이고 싶진 않거든? "


박지훈
" 내 부탁만 들어주면야. "

'부탁' 이란 단어에 얼른 눈을 뜨고 물었다.


강다니엘
" 무슨 부탁. "


박지훈
" 형아가 들어준다하면 말해줄게. "


강다니엘
" 아니, 뭔 줄 알고.. "


박지훈
" ㅎ, 형아.. 부모님 죽이고 싶어? "


박지훈
" 들어주겠다고 하라고. "

...얘는 대체.. 이중인격이야 뭐야..


강다니엘
" ㅇ, 알겠어. 들어줄게. "


박지훈
" 형아, 이제 나랑 같이 일하자. "


강다니엘
" 무슨 일..? "


박지훈
" 형아 예전에도 말했지만 배드할때 보니까, "


박지훈
" 사람 잘 죽인다고 했었잖아. 그럼 무슨 일을 해야겠어? "


강다니엘
" 야.. 너 설마.. "


박지훈
" 그래! 형아, 그거야! "


박지훈
" 나랑 같이, "


박지훈
" 피 보면서 살면 돼. "

결국 나는 그 부탁을 들어줘야만 했다.

그 뒤로 내가 소중한 생명들을.. 계속 빼앗았다.

그때마다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작가
여러분! 지훈의 과거도 궁금하시죠??


작가
지훈의 과거는 스토리가 진행이 된 이후,


작가
나중에 공개가 될 것 같아요!!


작가
다음 화부턴, 스토리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작가
아 여러분 제가 왜 지금 올리냐면,


작가
토요일에 팬미팅을 가기 때문에.. 올릴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요.


작가
토요일 분량 지금 하는거에요!!


작가
아무튼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 댓글 눌러주세요!!


작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