逃好玩嗎?

#14 條件

[ 원래의 스토리로 돌아옵니다. ] 작가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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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그렇게 됐던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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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 와.. 진짜 상상할 수가 없는 싸이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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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 그래서.. 지금은 그 복수를 한다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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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맞아. 복수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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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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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 복수 성공할 수 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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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 그런데 저 하나만 물어봐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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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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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 그 싸이코, 과거에 뭔 일이 있었길래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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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 태어났을때부터 싸이코는 아니었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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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나도 몰라. 그놈의 과거가 궁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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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

" 저도 하나 질문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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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

" 민현이란 분이랑은 아직도 연락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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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응, 민현이. 연락 잘하고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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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

" .....그건 다행이네요..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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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ㅋ, 진짜.. 다니엘 형.. 뭐하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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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박지훈. 이건 좀 너무하지 않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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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어떻게 4명을 모조리 죽일 생각을 해? "

사실 박지훈은 강다니엘이 작전 세우러 학교에 간 것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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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아니, 형아는 원래 하던대로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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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왜? 이젠 못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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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어, 못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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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내가 이런 더러운 짓 왜 해야하는데? "

박지훈의 손이 심하게 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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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형..? 2년전에 기억 안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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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내 부탁 안 들어주면 어떻게 된다 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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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ㅎ, 몰라 그딴거. 기억 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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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ㅋ.. 그 말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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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나 지금 이 자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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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형하고 저 어린 아가들 죽일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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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형 말 때문에 저 아가들도 죽는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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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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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대체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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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왜 그렇게 더러운 싸이코가 된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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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닥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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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누가 내 과거에 대해 궁금해하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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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그러니까 더 죽이고 싶어지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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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니 아가나 죽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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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난 여기서 널 죽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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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여기있는 아가들이랑 떠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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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ㅋ...? 형이 날 죽일 수 있을거라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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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내가 아무리 멍청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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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형아가 하는 패턴은 다 안단 말이야. "

박지훈은 다니엘에게 다가가 칼을 꽂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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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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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 아씨.. 저런 미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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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 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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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 ㅈ...ㅈ... 저기!! 잠시만요!!!! "

원영이는 지훈에게 다가가 매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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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 저.. 차라리 저를 죽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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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 야, 장원영. 미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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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 니가 왜 죽어!!! 살아 나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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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

" 맞아! 살아서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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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 ㄴ,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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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 다른 사람이 죽는 걸 원하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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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풋, 단체로 상황극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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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그냥 다 죽으면 편하겠네. "

지훈이 다니엘에게 꽂혀있는 칼을 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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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으윽... "

다니엘은 심한 고통을 겪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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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 아, 박우진!! 니가 이걸로 저분좀. "

진영은 가방에서 의료 관련된 것들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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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뭐야, 가방이 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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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참 계획적이다. "

그리고 지훈은 원영의 머리채를 잡아 칼을 갖다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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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이 아가도 죽길 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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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으윽.... 야, 하지..ㅁ.... "

그때 밖에서,

김여주

" 원영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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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 ㅇ, 여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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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오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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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아주 좋은 게임이 되겠는데. "

김여주

" ㅈ, 저기. 제발. 다 풀어주시면 안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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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그럼 조건이 있어. "

김여주

" ㅁ, 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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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야아.. 안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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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다 풀어주는 대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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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너만 여기 남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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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어렵지 않지? "

김여주

" 네, 그럴게요..!!! 그러니까 놔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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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야, 다 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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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10초 안에 안 나가면 다 죽어. "

10....9....

우당탕탕!!! 후다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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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ㅋ, 진짜 멍청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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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아가, 이제 저기 묶여있어. "

김여주

" ... 그만 묶여있으면 안돼요? "

김여주

" 이건 제 부탁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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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왜 내가 니 부탁을 들어줘야돼? "

김여주

" 저는 학생이고, "

김여주

" 내년에 수능을 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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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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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니가 보는 수능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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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나는 상관없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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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나는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사람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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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알아서 묶을래, 아니면 묶어줄까? "

김여주

" ....묶겠습니다.. "

하지만 여주는, 대충 묶고는 위에 테이프만 감쌀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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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ㅋ, 착하네 아가. 보기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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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누구와는 다르게. "

여주는 그 '누구'를 직감할 수 있었다.

다니엘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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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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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표정을 보니까 누군지 알 것 같다는 표정이네. "

김여주

" 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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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아가, 이제 한가지 조건을 더 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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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오늘 자발적으로 여기 온 건 잘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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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근데 학교에 가고 싶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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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조건을 들어줘야겠지? "

김여주

" 조건이 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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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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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날 오빠라고 불러주는거. "

여주는 그때 이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미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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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오늘은 무리수를 둬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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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댓글 6개 달릴 시, 추가 연재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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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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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