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可以愛上你嗎?
第一集


궁으로 끌려오게 된 윤지..


민윤지
" 꺄아아아악!! 진짜!! "


박지훈
" ...저 계집은 누구요? "


옹성우
" 민윤지라는 계집이라고 하오. "


옹성우
" 미래에서 왔다고 하오. "


박지훈
" 미래? 그런게 존재하는 일이오? "


옹성우
" 박 양반도 나와 똑같은 소리를 하시는구려. "


옹성우
" 나도 믿을 수 없소. "


박지훈
" ..... "

???
" 전하의 부재로 저하가 결정하십니다. "

???
" 저 계집의 운명은 저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


전정국
" ㅋ, 어흠. "


전정국
" 계집, 미래에서 왔다는게 사실인가? "


민윤지
" 진짜야!!! 진짜라고!!! "

???
" 어허!! 무례하다. "

???
" 저하께 예의를 갖추거라. "

???
" 어디서 큰 소리를 치느냐. "


민윤지
" 후.... 네, 사실이옵니다 저하 ^^ "


전정국
" 그렇소? "


전정국
" 증명해볼 수 있겠는가? "


민윤지
" 아니!! 무슨 증ㅁ.. 하... "


민윤지
" 증명 못합니다. "


전정국
" 그럼 내가 못 믿지. "


전정국
" 참으로 예쁘게 생겼군. "


민윤지
" .....풉. "

???
" ㅈ.. 저하! 지금 이 계집은 비웃고 있습니다. "

???
" 빨리 처벌하는게 어떻습니까. "


전정국
" 워워, 그래도 한번 계집을 믿어보겠네. "


전정국
" 증명을 못해보겠다면, "


전정국
" 어떻게 과거로 오게 된 것인지 설명하시오. "


민윤지
" 어... 잠을 잤습니다. "


민윤지
" 다리 위에서 말입니다. "


전정국
" ....다리? "

저하는 자신의 다리를 한번 살펴보았다.


민윤지
" ...멍청아, 그 다리가 아니고.. "

???
" ....멍청? "

???
" 멍청이가 뭡니까, 저하? "


전정국
" 나도 모르겠네. "


전정국
" 미래에서 쓰는 말인 것 같군. "


민윤지
" ....ㅋ "


민윤지
" 아무튼 바다 위에 있는 그 다리입니다. "


옹성우
" 오호, 연못 위에 있는 그 다리를 말하는 것인가? "


박지훈
" 그런 것 같소. "


박지훈
" 거 참 신기하오. "


옹성우
" ....그걸 믿는게요? "


박지훈
" ....뭐... 믿을 수도 있지 않소? "


박지훈
" 나는 한번 믿어보겠소. "


옹성우
" ...난 아직 저 계집을 못 믿겠소. "


옹성우
" 내가 직접 미래에 가보지 않는 이상. "


박지훈
" ....미래는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오. "


박지훈
" 지금 한번 연못 다리 위에서 자볼까 생각중이오. "


옹성우
" ....내가 오늘 한번 해보겠네. "


박지훈
" 에? 그게 사실이오? "


박지훈
" 그러다 진짜 미래로 가면.. "


옹성우
" 가던 말던 무사히 돌아오겠지. "


박지훈
" ....화이팅이오. "


하성운
" (불쑥) ..? "


하성운
" 저 계집은 누구요? "


옹성우
" 어허, 왜 이리 늦게 온 것이오? "


하성운
" ㅋ, 기생들이 하도 붙어대서 말이오. "


하성운
" 떼어내느라 너무 힘들었소. "


옹성우
" ....자랑질이 너무 심하시오? "


옹성우
" 누구는 기생 안 붙는줄 알겠소. "


전정국
" 그쪽, 너무 시끄럽소다. "


전정국
" 조금만 조용히 해주시게. "


옹성우
" ....송구하옵니다. "


전정국
" 그래서.. 연못 다리 위에서 잠들면 미래로 갈 수 있소? "


민윤지
" 내가 그걸 어떻게 압니까. "


민윤지
" 저도 빨리 돌아가고 싶습니다. "


전정국
" 일단은 계집을 풀어주거라. "

???
" ....예? 그러다가 무슨 짓을 한다면.. "


전정국
" ....딱히 그래보이진 않아서 말일세. "


민윤지
" 거봐!! 나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


민윤지
" 슈퍼스타 오빠놈한테 복수도 하러 가야해!! "

???
" ......계집, 자꾸 알 수도 없는 말을.. "


민윤지
" 니들이 미래에서 살다보면 알게 될 것이야. "

???
" ....예의를 갖추시오!! "


민윤지
" 예의 필요없어. 이런 조선시대에서. "


민윤지
" 나는 내 방식대로 할거야. "


옹성우
" 참으로 웃기는 계집이로군. "


옹성우
" 아무튼 박 양반과 하 양반. 나는 돌아가겠네. "


박지훈
" ....?? 연못 다리 위를 가는 것이오? "


옹성우
" 맞소, 거기서 잠을 잘 것이오. "


옹성우
" 정말 미래로 가나 시험해 볼 생각이오. "


하성운
" 살아서 돌아오시게. "


옹성우
" 어허, 아직 미래 안 갔는데 그런 말 마시오. "


하성운
" 혹시 모를 일을 위해서라오. "


옹성우
" ....뭐, 알겠소이다. "


옹성우
" 무사히 다녀오겠네. "

저벅저벅..


옹성우
" 참으로 공기가 맑은 곳이구려. "


옹성우
" 여기서 잠을 자면 되는 것인가. "


옹성우
" 어디.. 잠을 자볼까.. "

커어.....

???
" 와, 저기 배우인가? 엄청 잘생겼다. "

???
" 이번에 사극 홍보하러 돌아다니나봐. "

???
" 근데 왜 위험하게 저기서 잔대? "

???
" 그러니까. 드라마가 잘 안돼서 힘든가? "

.....이 시끄러운 소리는 대체 무엇인가?

벌떡-

에...?


옹성우
" ㅇ, 여기 어디오!! "

???
" ....?? "

.....?! 지금 그냥 간게요?

내 말에 대답을 안해주다니..

딱 봐도 천민 계층의 사람인데...


옹성우
" 어허, 이보소 천민. "

???
" ....천민? "

???
" 아, 배우시구나. "

???
" 저 그런거 안할건데요 ㅎㅎ "

....

여기는 진짜 미래인게요...?


옹성우
" 이보시오!! 한성은 어디인가? "

???
" ....한성이 뭐요? "

???
" 아 뷔?! 뷔 말하는 거에요? "

???
" 아미세요? "

...아미?

아미는 또 뭐요...


옹성우
" 아미가 무엇이오. "

???
" 아미는 요즘 뜨는 그룹 있잖아요. "

???
" 거기 팬덤 이름이에요. "

???
" 그쪽이 찾는 한성. 뷔 찾는거 아니었어요? "

???
" 근데 뷔가.. 어디에 있겠어요... 바쁘겠지. "


옹성우
" ...? "

???
" 헐, 꺄아아악!!! "

???
" 저기 방탄이다!! "

......??? 방탄은 또 뭐요?

.....!!!!

ㅎ, 한성이가 왜 저기에... 있소?


옹성우
" 한성!!! "

자신있게 한성이에게 갔다.


뷔
" ....?? 비켜주세요... "


뷔
" 왜 앞길을 막으시죠? "


옹성우
" 한성아! "


옹성우
" 나 기억 못하겠느냐, 나 옹 양ㅂ.. "


뷔
" 아, 한성이? "


뷔
" 화랑 보셨어요? "


뷔
" 아미시구나 ㅎㅎ 근데 지금 제가 바빠서요. "

☆작가 시점

성우는 계속 뷔를 쳐다보았고..

그 뒤로 지나가는 슈가를 보았다.


슈가
" ....? "


옹성우
" 민윤지! "


옹성우
" 이 계집... "


슈가
" ....누구세요? "


슈가
" 우리 윤지를 알아요? "


옹성우
" 윤지..!!! 목소리가 다르오... "


옹성우
" .....당신, 누구요? "


슈가
" 내가 묻고 싶은 말인데요. "


슈가
" 당신, 누구신데 우리 윤지를..? "


뷔
" 형, 근데 윤지는 왜 안 보여요? 오늘 온다고 하지 않았나.. "


슈가
" ...그러게, 근데 아미들 너무 많다. "


슈가
" 키 작은 윤지가 여길 어떻게 보겠어. "


옹성우
" ....민윤지의 소식도 모르는게요?! "


옹성우
" 민윤지는 지금..!!! "


슈가
" .....? 비켜주세요. "


옹성우
" 조선시대에 있단 말이오!! "


슈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