那孩子是你的孩子嗎?
#118 自信

☆준석민호짐태꾹
2019.07.08瀏覽數 7889


박지민
가위..바위...보!

전여주
푸흡....큽...아..아, 미안

조그맣게 주먹을 쥔 지민의 손이 바들바들 떨렸다

거기다 홱, 까버린 앞머리 사이로 붉어진 이마까지

6판을 했지만

지민은 여섯번 맞았다


박지민
흐어어어...나 또 맞아?

전여주
그럼, 졌는데 안 맞게?


박지민
볼빵빵) 나 빨개졌다, 응?


박지민
주인니임, 나 아프게 할거에요?

전여주
에..어...그게..음....


박지민
으이...여자친구니임, 누나아♡

전여주
워메..아주아주, 애교가 많아지셨어요, 우리 애인님?


박지민
누나아, 지민이 아프다, 그만 하자 응?

전여주
그럼...뭐 하나 해줘야지


박지민
에...설마......

전여주
볼을 두드리며) 알지?


박지민
우브...내가 그렇게 좋은가?


박지민
하긴..나처럼 예쁘고..섹시하고, 깜찍한 애도 없다, 그쵸?

전여주
ㅎ...우리 지민이 자신감이 아주 만땅이구나?


박지민
여주에게 안기며) 왜, 그래서 싫어요?

전여주
아니이? 너무 예뻐서 좋은데?


박지민
쪽) 이쁜 지민이한테 뽀뽀 받아여~

그렇게

하루종일 헤롱헤롱거린 여주이다

ㆍ ㆍ ㆍ ㆍ ㆍ ㆍ

작가가 전하는 말 ㅡㅡㅡㅡㅡㅡㅡㅡ

솔직히, 지민이가 한말은 지민이가 해서 용서되는 말이다

그러니 함부로 연애할때 사용하면 다음날 이별통보를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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