那孩子是你的孩子嗎?


오늘도 포크와 숟가락과 함께하는 지민


박지민
흐음..주인님은 어디계시지...

나폴나폴대며 여주를 찾고 있다

양손 가득 들고있는 쇠붙이와 함께 이리저리 고갤 돌린다

10분에 한번은 와야 할 여주가 안보이니 서운한건지 뭔지

애타게 찾던 중

전여주
야아, 너 자꾸 그럴래~ 푸흐...


박지민
우오오..주인니임...♡

여주의 목소리에 호도도, 달려간 지민

하지만 이내 그 밝음은 사라졌다


민윤기
우웅, 누나, 내가 그렇게 좋아? 응?

전여주
오구, 맞아, 난 네가 그렇게 좋아ㅎㅎ


박지민
......주인님...?


민윤기
무시) 에잉...우리 누나 또 나한테 반했구나?

전여주
그러엄, 항상 반하지♡


박지민
저...주인..나 왔는ㄷ...


민윤기
흐흥, 하긴, 나처럼 귀엽고 섹시한 애도 없다, 그쵸?

전여주
기분이다, 이리와!


박지민
..........


민윤기
에베베, 누가 놀아준대여? 싫어여!

전여주
푸흐, 이리와아~


박지민
시무룩) 주인, 주인님, 나, 나 지민이 왔는데...

전여주
아, 어, 너 왔었어?


박지민
......누구에요..


민윤기
누나, 나랑 같이 놀까요? 뭐하고 놀까아?

전여주
그럴까? 우리 윤기 뭐하고 싶어?


박지민
주인, 주인님, 그만해요, 나랑 놀아요, 네?

전여주
아, 넌 숟가락이랑 포크랑 놀아, 지금 네 손에 있는 거


박지민
네.....?


민윤기
누나야, 뽀뽀

전여주
어엉, 자, 가까이 와


박지민
울먹울먹) 주인, 주인님...

전여주
어어, 넌 방에 가서 있어, 내가 나중에 갈ㄲ


박지민
흐으..흐....주잉, 주이인...끄읍..끕.....

전여주
에.....?


박지민
흐어엉, 내가, 내가 포크보다 더 사랑 주께요, 그니까, 끕..흐어어..

전여주
당황) 어..어, 야....


박지민
끄읍...흐어엉, 끅, 끄윽...주잉, 안아, 안아주세ㅇ...


민윤기
여주에게 안김) 누나야, 우리 산책갈까?

전여주
어.....?


박지민
흐아앙! 주잉 미워, 끅, 흐아앙!

결국 지민이 울면서 도망갔다

엉엉 울면서

지민이 가고 난 후

전여주
야이 새끼야! 지민이 울잖아!!


민윤기
아 뭐어! 니 새끼가 도와달라며!!

전여주
야야, 근데..지민이 저거 질투야?


민윤기
내가 아냐? 도와줬으니까 참치캔 줘

전여주
아 몰라, 일단 지민이 부터 해결하고


민윤기
그럼 그 다음엔 참치캔 주는거다, 알겠지?

전여주
어어,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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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데에서 끊기..크흠....

눈팅금지입니다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