那孩子是你的孩子嗎?
#50 災難

☆준석민호짐태꾹
2019.05.13瀏覽數 10465


김태형
흐극, 끅..씨이발...

방을 뛰쳐나와버린 태형

구석진 곳에 몸을 웅크렸다


김태형
나도, 끅..나도오...끄읍..끅....

사랑받고싶지

지민이를 볼때마다 부럽고 또 부럽다

난 이렇게나 힘든데

미칠것 같은데

그 누구 날 좋아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 없다

미운정이라도 정이니까

합리화시키려고 해봐도

전정국은

날 천한 잡것

샌드백

반인반수 혼종따위로 생각하니

어느새 태형의 눈길은 깨져있는 유리조각으로 향하였다

ㆍ ㆍ ㆍ ㆍ ㆍ ㆍ


전정국
.....씨발새끼

나지막히 내려앉은 욕설이 방안을 무겁게 했다


전정국
감히..너따위 반인반수새끼가...

정국은 그 누구보다 반인반수를 혐오했다

이유?

그 따위는 없다

대부분이 왜 공부하는지 답을 못하는것처럼

반인반수가 왜 천한지 답을 하지 못하는게 현실이었다

하지만 그 이유도 모르면서 해야하고, 차별해야했다

'원래 그랬으니까'

가장 멍청한 답이자 확실한 답이었다


전정국
허, 알아서 나가 죽으라지


전정국
내가 뭔 상관인데

자신의 감정이 뭔지도 모르면서

알아보려하지도 않고

태형을 버린 정국이다


전정국
천비서


천도하
네, 도련님


전정국
김태형 그 새끼 보면 일이란 일은 다 시켜


천도하
.....정확한 작업위치를 말씀해주시죠


전정국
그건 니가 알아서해


전정국
찾으면 힘든 일은 다시켜


전정국
어떻게든 살려서 피마를때까지 일 시켜


전정국
그다음에 내가 죽일테니까

참 미친 발상이지

불쌍한 태형이는 무슨 죄야

딱하게

예고


김태형
ㄱ..그만, 그만...아..!


전정국
더러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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