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努力的金汝珠 x 最優秀的金泰亨
第37集 完美告別



신비 집



이신비
"자...하나 둘 셋 하면 보는거야"


김여주
"오케이"


이신비
"자 ....하나...둘.."

여주는 신비의 말을 아주 세차게 무시하고 폰을 켜고 봤다

뭐를?

반배정표를


이신비
"아 야! 하나 둘 셋 하면 봐야지!!"


김여주
"알빠야"

여주는 신비를 약올리며 반배정표를 봤다


김여주
"내 이름 어딨냐"


이신비
"아!찾았다"


김여주
"너 몇 반이야?"


이신비
"4반!"


이신비
"넌??"



김여주
"어..."



김여주
"하아..."


이신비
"왜..딴 반이야..?"



김여주
"히히..."

여주는 신비를 보며 웃더니

손가락으로 4를 폈다


이신비
"꺄아- 같은 반이야?"


김여주
"응!!"


이신비
"미친ㅠㅠ"

신비와 여주는 서로의 손을 잡고 요리조리 춤을 췄다



김여주
"와 진짜 좋아"


이신비
"나도 히히"


내가 생각해도 느낀다

1년 사이에 성격이 많이 바꼈다고

아마 신비 덕분이겠지

그리고...

조금의 김태형 덕도 있지

과거형이지만



그 시각 피시방_



김태형
"아 어떤 년이 내 욕하나"


김태형
"귀 가렵네"


박지민
"ㅇㅇ 니 욕하는 듯"


김태형
"개새끼 ㅎㅎ"


박지민
"병신 새끼 ㅎㅎ"


친구
"아 맞다 오늘 우리 반배정 나오는 날 아니냐?"


박지민
"관심 없어 그냥 어딜 가든 그놈이 그놈일 텐데"


김태형
"....ㅎㅎ"


박지민
"너 궁금하냐?"


김태형
"...아니"


'나 말고 김여주가 조금 궁금하네'



개학날



김여주
"뭔데 벌써 개학이지..."



이신비
"여주야!!"


김여주
"오 신비"


이신비
"같은 반 개좋아"


김여주
"인정"


'김태형은....다른 반인가 아님 그냥 수업을 짼건가'



같은 시각 6반



박지민
"오 김태 같은 반이네?"


김태형
"아 뭐냐 시발"


박지민
"내가 더 싫어"


태형이는 반을 스윽 둘러봤다

그에 반 얘들은 눈을 깔기 바빴고 태형이는 쯪 하고 책상에 앉아 폰을 켰다


'김여주....없구나....ㅋ 시발 계속 생각나 미치겠네'


-


-


반애들
1"야! 오늘 강당에서 교장 연설이래 모이란다"

반애들
2"아 시발 뭔 연설이야..."


박지민
"하....김태 째실?"


김태형
"......아니,갈래"


'그래도 방학 동안 보고 싶은거 존나 참은 보상은 있어야지'


교장 선생님
"자,이제 새학년이 밝았습니다"


교장선생님의 말에도 태형이는 여주만 찾기 바빴다



김태형
'아...반배정 볼걸'



김여주
".........."


'저기있다'


한결 같이 너는 예쁘구나 , 이제는 너를 만질 수도 빤히 볼 수도 없는데...너는

빛나구나


여주를 빤히 바라보던 태형은


여주와 눈이 마주치고 흠칫 놀라며 눈을 피했다



김여주
'쟤 뭐야....'


-


-


-

교장 선생님
"자, 어쨌든 이번 학기도 잘 지내고 1반 부터 차례대로 반으로 가세요"



김태형
"......."


-
"야"


김태형
"?누구야"


태형은 뒤로 돌아보고 깜짝 놀라 자빠질뻔 했다



김여주
"안녕"


당장이라도 오랜만이라고,보고싶었다고

좋아한다고 하고 싶어

예전에 장난으로 좋아한다고 했을때 처럼


그런데 이제는

그럴 수가 없지



김태형
"안녕 ,오랜만이다"


내가 지금 너에게

'친구로서'

해줄 수있는 말은 이게 전부다



김여주
"응 , 오랜만이다"


여주와 태형이는 서로를 보며 빙긋 웃었고

아마


암묵적으로


작별의 인사를 한 거겠지


우리는

완벽한 이별을 끝마쳤다


Ep.완벽한 이별



이숩우화
너무 빨리 진행하면 체할거 같아서


이숩우화
완벽한 정리를 했어요


이숩우화
(별로 칭찬받지는 못할...쿨럭)


이숩우화
그리고요



이숩우화
감덩


이숩우화
와 난 이렇게 많이 달릴줄은 몰랐어


이숩우화
진심


이숩우화
태형이랑 여주 헤어진 효과가 컸나...


이숩우화
어쨌든 사랑하고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