吻癮 [第二季]
【活動4_1】無極(共5人)



은지
" 후.. - "

지금은 이른새벽인 6시...

지금 내가 왜 전철을 타고.. 그놈(?)한테 가야하는지 원...

[ 회상중 ]

어느때와 같이.. , 박지훈과 나는 학교를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였다.


은지
" 하암.. - "

이번에 ,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

오늘부터 방학이란 말씀!

방학에 한껏 들떳던 난 , 방학동안 정말 잠만 잘 생각으로 온통 머릿속을 채웠다.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방학하니까 , 개좋아 - "


이 남자애는 박지훈이라고 , 우리 학교에 톱스타다.

솔직히 , 여자는 그냥 반하고 , 남자도 홀릴 외모로.. 남녀 상관없이 인기가 많다.

그래도 , 이 외모에 홀랑 넘어가선 안됀다.

왜냐고?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아.. 방학 하니까.. "


" x나 좋아 "

욕쓰는 상남자란 말씀...


은지
" ...쯧쯧 "

솔직히 외모가 아까울정도로.. 성격이 맛이 간 놈이다.

나는 어릴적부터 이놈과 같이 다녀서 괜찮지만... -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 뭐가 - "


은지
" .. 니 외모가 아깝다고 - "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니한테 ? "


은지
" 말을 말자.. - "

오늘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 집 가는 방향이 똑같단 이유로만 이렇게 같이 다닌다.

학교에서도 별로 마주치면 인사도 안하는 사인데..

꼭 마치고나면 , 언제왔는지 모를 박지훈이 날 쳐다보며 -


" 같이가 - "

이라며.. 날 꼭 끌고간단 말이지.. -


은지
" .. "

그렇게 내 생각에 잠시 잠겨있을즈음 , 박지훈이 하늘을 보며 말했다.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아.. - 놀이공원 가고싶다.. - "


은지
" ... 가면 되잖아? - "

뜬금없이 놀이공원이라니.. -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아.. 같이갈 친구없어.. - 그리고 친구랑 가면 뭐해.. 커플천진데.. - "


은지
" ?.. 그럼 사겨.. , 얼굴이 아깝다. "

솔직히 너무 아깝다.

성격만 빼면 다 좋은놈(?)인데..

그 드러운 성격만 고치면.. 다 넘어올듯 싶다.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 "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귀찮아..~ "

날 한번 쳐다보더니 , 앞으로 휙 돌며 말했다.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하.. 가고싶은데.. 친구는 없고.. - "

그렇게 , 땅을 쳐다보던 박지훈이 갑자기 땡그레져선 , 날 쳐다보았다.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너랑 가면 되겠네! - "

[ 회상끝 ]


은지
" 아.. 귀찮아.. - "

그래서.. 어찌저찌 되서 , 약속은 성사되었다.

차마.. 그 얼굴보고 " 안가 - " 이 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표정이더만.. -


은지
" 하... - "

귀찮아 -

-

-

-

그렇게.. 1시간 20분을 전철을 타고 , 서울에 에x랜드에 도착을 했다.

도착하니.. 박지훈은 이미 예매를 끝내 , 나 오기만을 기다렸덴다.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더럽게..늦게오네.. , 아무튼 빨리빨리..!! "

시간이 없다며 , 한시라도 빨리 타고싶다며.. 내 손을 잡고 , 급하게 뛰어갔다.

순간적인 스퀸십에 당황한 나지만 , 그래도 금방 적을을 해 나갔다.

이리저리 둘러보고 , 먹고 마시며 웃기까지..

이런 애들같은 놀이엔 빠지지 않던 내가.. 오늘만큼은 즐거워했다.

롤러코스터를 탈때도 , 나는 괜찮았지만..

박지훈은 소리까지 치며 벌벌 떨었고 ,

바이킹을 탈때도.. 지가 먼저 탔으면서.. 지는 고소공포증이 있다며 , 내 손을 꽉 잡고 놓지 않았다.

그런 박지훈이 귀여워 , 장난스레 밀치는 장난이나 , 손을 빼는 귀여운 행동을 나도 하나하나 맞춰줬다.

-

-

-

실컷 먹고 , 뛰고 , 놀고 하니.. 시간은 벌써 8시를 향해간다.


은지
" 이제.. 슬슬 가야겠지? - "

아무리 19살이라고 해도 , 부모님허락을 맞는다고 했어도.. 8시면 늦은시간..

그리고 또 전철을 타고 간다면 적어도 10시는 넘을것 같았다.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 아씨 , 못했는데.. - "

그때 박지훈이 중얼거렸지만 , 너무 시끄러운 탓에 듣지는 못했다.


은지
" 뭐라고? "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관람차 타자구! "

그 순간 , 내 손을잡고 관람차타는곳으로 뛰었고 , 직원이 관람차 문을 열어주자 , 우리둘은 그 안으로 들어갔다.


은지
" 오오... "

한번 가는데 5분.. 그럼 적어도 여기는 20대는 훨씬 넘으니까 한 30분은 이걸 탈것 같았다.


은지
" ... 오오.. - "

뜨는 느낌도 신기하고 , 놀이공원을 한눈에 볼수 있엇다.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 "

나에 비해 , 박지훈은 계속 안절부절 떨었다.

무슨 말을 할듯 싶으면..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아.. 아니다.. - "

라며 계속 고개를 저었다.

솔직히 답답한 성격을 나는 제일 싫어해 , " 무슨 할말이 있길래 , 뜸을 들이냐 - " 라고 시원하게 한방을 먹여줬다.

그리고 장난스레 -


은지
" 관람차는 커플끼리 타는건데.. , 너 혹시 - "


은지
" 나 좋아하냐? - "

라며 웃기까지 했지만..

그야말로 갑.분.싸 였다.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 "


은지
" 아...하..하... - "

혹시 내가 실수라도 한건가..하고 자리에 앉았지만 , 그 순간 내 팔을잡고 , 관람차 유리에 빡! 하고 짚었다.

그 순간 , 우리가 타던 관람차는 덜컹 - 소리를 내며 잠시 흔들렸고 ,

나는 눈이 땡그레진채 , 박지훈을 바라보았다.


은지
" ..뭐...뭐야.. - "

순간 당황한 나는 말까지 더듬으며 , 박지훈을 밀쳐 보려고 했지만.. 성격빼고 다 좋은놈을 어떻게 이기겠나.. -


은지
" 비켜.. , 이런 장난까지 칠 정도 사이는 아니잖아 - "

째려보며 아무리 박지훈을 밀어내려고 해도 힘은 딸릴 뿐이였다.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 "

그때 박지훈은 계속해서 날 향해 고개를 들이밀었고 ,

옛날 한때 박지훈을 좋아했던 나는 그 얼굴때문에 내 얼굴이 달아오름을 느낄수 있엇다.


은지
" ㅁ...뭐 - "

얼굴이 후끈후끈 달아올랐고 , 심장은 계속해서 진동중이였다.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좋아해 - "

뜸을 드럽게 많이 들이고 , 숨을 들이마쉬며 한 말이 " 좋아해 - "

그 순간 얼굴은 홍당무가 되었고 ,

방심을 조금 했던 나는 " 좋아해 " 라는 심쿵멘트에 이미 심장은 녹다운이였다.


은지
" ㅁ...뭐라는거야 - "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흐음.. , 얼굴봐선 대답은 이미 정해진것 같은데? - "


은지
" ㅈ...저리 비키ㄹ...! "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 "

그 순간 , 박지훈이 나에게 입을 맞췄고 , 이내 날 잡고있던 팔이 내려왔음을 느꼇다.


은지
" ..무..무슨..! "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오늘부터 우리 1일이야. , 이건.. - "


" 내꺼라는 증표고 - "


그 순간 , 내 팔을 보았더니.. 예쁜 팔찌 하나가 내 손목을 감쌋다.

꽃이 예쁘게 정리된 팔찌였다.


은지
" 우...우와... - "

그 순간 , 관람차는 정 중앙 , 말하자면 맨 꼭대기 층에 올라 , 밖에선 폭죽이 터졌다.

관람차안에서 박지훈과 함께 본 , 폭죽은...

밤하늘의 달보다.. 별보다.. , 덧 없이 빛났다.

아니.. 아름다웠다.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예쁘다 - "

-

-

-

학교에서 졸업을 마친 우린 , 2년을 더 연애한후..

결혼은 아직 이른것 같은 판단에 , 혼인신고서를 먼저 한뒤 , 동거를 하고..

결혼식은 내년 9월 2일로 정해져있다.

9월 2일은.. 바로 박지훈이 나에게 고백해준날이다.


은지
" ..우와.. 우리집이야? - "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어 , 내가 힘좀 썻다 - "


은지
" 우와.. 울 남친 짱이네 - "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내년되면 남친이 아니라 남편인데? "


은지
" 훗.. 내가 내년까지 널 만날것 같애? "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흐응..~ , 나랑 헤어질꺼야? "


은지
" 나야 모르지요~ "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 "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흐응..~ 오늘 은지.. 오늘만 사는 사람인가봐? "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그럼.. 은지가 나랑 헤어지 못하게.. , 아기부터 가져볼까? "


은지
" 으응...? "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뭐야.. 이제부터 어른의 시간이란거야.. 일명 허리아픈거 "


은지
" 아하하...아니..ㅈ...저기요 - "

![[박]지훈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8_20180627221529.png)
[박]지훈
" 어머? 울 은지 어디가? "

그 순간 박지훈이 은지를 안아들어 , 침대까지 고이 모셔왔다.


은지
" 아...아ㄴ...! "

그렇게 둘은 내년 결혼식에.. , 아기가 꽃다발을 줬다는...


진진 작가♥
" 완전 늦었죠 ㅠㅠ "


진진 작가♥
" 요즘 일이 너무 많아서.. 좀 많이 기다리셔야 할꺼에요..ㅜㅜ "


진진 작가♥
" 시즌2 준비도 하다 보니.. 시간이 아예 나질 않네요.. - "


진진 작가♥
" 아무튼..! 힘들어도 더 열심히 올리는 작가 되도록 하겟습니다! "


진진 작가♥
" 별.댓.구는 언제나 사랑이랍니다..ㅠ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