失落軍團

第一季第一章《珉赫》第13集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명, 단체명, 지역명은 실제와 무관합니다.

여느때처럼 수업을 마치고 다음 교실로 가던 도중 민혁은 복도에서 창섭을 마주쳤다.

창섭은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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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형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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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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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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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그..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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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다음 수업이 급해서 전 이만."

창섭이 지나가자 민혁은 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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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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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응. 대한왕국 제 5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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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왕족 중 두명이나 입학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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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저 집안이 물이 좋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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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뭐래."

민혁을 지나친 창섭은 표정을 굳힌 채 민혁을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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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잘 지내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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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형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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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어... 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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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ㅎㅎ 그 소문에 대한왕국 제 4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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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소문보다 별 볼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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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 저 안대 안에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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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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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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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넌 평생을 같이 살았는데도 한번을 못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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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야. 원래는 마주쳐도 인사도 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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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궁에서 모습 보다가 여기서 보니까 새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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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꼴에 친구라고 사귄거나 마법이 강하다고 소문 도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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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참... 사람이 달라보여."

창섭은 뒤를 돌아 친구들과 웃고있는 민혁을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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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유난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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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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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뭔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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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좋은 일은 아니라는건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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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야. 내가 저 형이랑 평생 보낸 시간이 아마 너랑 보낸 시간보다 적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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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자주 안 만났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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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공식 행사때도 안왔어. 저 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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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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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왕자들은 행사 필참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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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아버지께서 막으시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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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참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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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게 말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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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원래 대한왕국은 말 안돼는 일 투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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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 저 안대좀 들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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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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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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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그럼 넌 할 수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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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넌 접근은 할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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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난 접근 할 수 있으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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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한 번만 벗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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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쯤되면 너도 궁금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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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궁금하긴 해도... 그걸 벗기는게 쉽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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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다른데도 아니고 눈에 떡하니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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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그리고 벗기고 나서는 어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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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뒷감당은 내가 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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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실수인 척 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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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격구나 한 판 하자고 하면서 실수인 척 벗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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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아니... 뒷감당은 어쩔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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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네가 별 볼일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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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어차피 널 건드리지도 못할텐데 웬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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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그래도... 졸업하면 다시 한 가족처럼 지내야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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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어휴... 답답한놈."

여러분!!!! 안녕하세요! 100년만에 돌아왔어요 ㅠㅠ

제가 드디어! 시험이 끝났답니다!

오래 기다려주시고 읽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작가 가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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