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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_求求你們了…! !

<여주시점>

그러니까 정확히는...

내가 정국오빠의 배웅을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였다.

나는 언제나처럼 집에 돌아와 씻었고,

오늘의 행복했던 기억들을 되새기는 중이였다.

서여주

ㅎㅎ...//

어찌보면 오늘은 정말 완벽했던 날이였다.

하지만..

띠리링

띠리링-

서여주

....?

잠들기 전에 나에게 온 그 한통의 전화가.. 오늘을 바꿔놓았다.

서여주

-여보세요?

민윤기/경찰 image

민윤기/경찰

-아, 서여주변호사님!!

서여주

-(변호사님..?)

서여주/변호사

-큼, 네..!!

서여주/변호사

-무슨일이신데 그러세...

서여주/변호사

-ㄴ..네...?

툭))

서여주/변호사

ㅎ..하아...하아...

그 말을 듣자마자..숨이 안쉬어졌다..

아니, 숨이 턱 끝까지 차올랐다.

순간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떨어트린 휴대폰에서는 윤기씨의 급한 목소리만이 들리고 있었다.

민윤기/경찰 image

민윤기/경찰

-변호사님!! 서변호사님! 괜찮으세요!?! 네?

민윤기/경찰 image

민윤기/경찰

-변호사님!!!

서여주/변호사

ㅇ..아..!!

순간 정신줄을 붙잡았다.

서여주/변호사

하..하아...(덜덜 떨리는 손으로 휴대폰을 집어듬)

민윤기/경찰 image

민윤기/경찰

-변호사님, 너무 놀라지 마시고.. 제가 집으로 지금 갈게요.

민윤기/경찰 image

민윤기/경찰

-아시겠죠?

서여주/변호사

-ㄴ..네..

뚝))

전화가 끊어지고..

풀썩

풀썩-

나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버렸다.

(방금전)

민윤기/경찰 image

민윤기/경찰

-지금..그...전정국 검사님이.. 위험하다고.. 제보가..들어와서요..

민윤기/경찰 image

민윤기/경찰

-검사님이랑은 변호사님이 제일 친할것 같으셔서..

위험..하다고?

왜? 갑자기..?

그러고보니 그는 오늘따라 더욱 예민했었다.

마치 누가 뒤에 쫓아오는것같이...

뒤에..누가...쫓아오는것같이...!!

서여주/변호사

후..후으...

마음을 가라앉혔다.

계속해서 그가 괜찮을꺼라고 머릿속에 되새기며 그렇게 윤기씨를 기다렸다.

잠시뒤-

민윤기/경찰 image

민윤기/경찰

여깁니다!

그가 탄 차는 금방 날 데리러 왔다.

박지민/경찰 image

박지민/경찰

ㄱ..괜찮아요..? 안색이 많이 안좋은데...

서여주/변호사

하...ㄱ..괜찮아요...

아니? 괜찮긴 개뿔...

걱정되 미치겠다..

민윤기/경찰 image

민윤기/경찰

그럼..출발하겠습니다.

...

끼익

끼익_

우릴 태운 차는 생각보다 빨리, 그곳에 도착했다.

서여주/변호사

ㅇ..여기에요..?

민윤기/경찰 image

민윤기/경찰

네.. 사진에 나온 장소로는 이곳이 맞는데...

민윤기/경찰 image

민윤기/경찰

ㅅ..서여주변호사님!!!

그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안으로 달려가는 여주

민윤기/경찰 image

민윤기/경찰

ㅇ..위험할수도 있는데!!

박지민/경찰 image

박지민/경찰

제가 같이 갈게요..!!

탁탁탁

탁탁탁-

끼리릭

끼리릭-

문이 열리며 여주의 눈에 들어오는 그곳.

이상하리만큼 싸늘했지만 여주의 눈은 오직 한사람만을 찾고 있었다.

서여주

어딨어..어딨어...

서여주

ㅇ..아...!!!!!

찾았다..

서여주

흐윽...아..아...

저기 저 앞에 홀로 쓰러져있는 그를...

서여주

(미친듯이 뛰어간다)

서여주

흐읍...아흑...아..아...흐으...

그가...

그가...그가...

서여주

ㅈ..정신차려봐..!!!!

차가운 시멘트바닦에 마치 죽은듯이 쓰러져있는 그.

맞아서 피떡이 된 얼굴을 보니 참았던 눈물이 미친듯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했다.

서여주

아..아아...흐으..끄읍...흐....

쓰러진 그를 안고 우는 여주.

서여주

끄윽...ㅇ..일어나...일어나...

그러다 그의 배쪽에 나있는 상처를 발견한다.

서여주

ㅍ..피,..흡...아아...1..119..제발, 제발...119...!!

그녀의 울부짖음을 듣고 급히 달려오는 지민.

박지민/경찰 image

박지민/경찰

ㅁ..무슨일.....헉..!!!

그또한 떨리는 손으로 119에 전화를 건다.

그리고 그 전화가 가고있을때도 계속해서 그의 이름을 부르며 우는 여주.

서여주

흐윽..하아....끕..ㅈ..진짜...

서여주

일어나라고...흐읍...

하지만 그녀의 울음에도 이미 정신을 잃은 그는 아무런 대답이 없을 뿐이였다.

띠링))

그가 병원에 도착하기가 무섭게 수술실 불이 켜졌다.

서여주

흐윽...끕...

아무도 없는 수술실 앞 홀로 앉아 울고있는 여주.

그녀의 옷은 그가 얼마나 다쳤는지를 알게해줄만큼 그의 피로 물들여져 있었다.

또각또각

또각또각-

병원에 울리는 급한 구두소리.

그 구두소리가 끝나기 무섭게 수지가 수술실 앞에 나타났다.

배수지 image

배수지

하아..하아...

얼마나 급히 왔는지 가쁜 숨을 내쉬던 수지.

수술실옆 의자에 앉아있는 여주를 본다.

배수지 image

배수지

이...이...

스윽))

당장 그녀에게로 가 그녀의 멱살을 잡아 들어올리는 수지.

배수지 image

배수지

이게..이게 뭐냐고!!!

배수지 image

배수지

진짜...이게 뭐야...

서여주

흐으으...끕...끄으..

평소라면 안그랬을 여주지만 이번에는 그저 가만히 수지가 하는데로 끌려갔다.

배수지 image

배수지

ㅇ..야!! 말 해, 말 하라고!!

짜악

짜악!!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여주의 볼에 내리쳐지는 수지의 손바닥.

배수지 image

배수지

씨..이게 뭔일이냐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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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아니..왜 정국오빠가 저기있는데..어?

배수지 image

배수지

진짜...왜!!

풀썩

풀썩-

여주를 잡았던 손을 놓고 주저앉아버리는 수지.

이 상황을 부정하면서 흐느낀다.

배수지 image

배수지

내가..내가 원한건 이게 아니였다고..흐윽.,

울다말고 여주를 노려보는 수지.

배수지 image

배수지

너는..너는..여친 자격도 없는 년이야. 알았어?

배수지 image

배수지

진짜...진짜아...

서여주

....

서여주

흐으...

1초가 1분같은, 1분이 1시간같은 수술시간이 끝나고 어느세 수술실 불이 꺼졌다.

드르륵

드르륵-

그의 수술은 집도하던 사람들이 하나둘 나오고 마지막에서야 나오는 전문의.

서여주

ㄱ..괜찮아요..?!?!

민윤기/경찰 image

민윤기/경찰

하..괜찮습니까..?

의사

하..ㄱ..그게...

배수지 image

배수지

빨리 말해요!!

의사

그..그게....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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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도치작가

손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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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도치작가

오늘 2200자 넘겼어요!! 잘했죠..?

서여주

오늘 내용을 봐라.. 좋아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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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도치작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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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도치작가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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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도치작가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