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完結] 你知道我嗎? !
이숩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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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鎰勳
說謊


나랑 민지는 비키니로 갈아입고 바다로 나섰다 바다냄새가 얼마나 좋았는지 우리는 바다의 향기를 즐겼다 많은 사람들이 바다에서 비린내 난다고 하는데 그 말도 틀린말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엄청 오랜만이고 얼마나 그리웠는지 바다 비린내 마저 좋았다


육성재
야 이여주 여기 너무 비린내가 나

이여주
그러면 들어가 우리끼리 놀꺼임


육성재
그...그럴꺼야...!

육성재는 내 몸을 스켄한뒤에 귀가빨개져 들어갔다 오빠때문에 원래 귀가 빨갰지만 더 빨개진채로 들어갔다


이민혁
야 이여주 이거라도 걸쳐

이여주
지금 내가 오빠 옷을 입으라고? 미쳤어? 아니 그런다고 치자 그러면 오빠는 윗통벗고 여자들 꼬실래?


이민혁
그럼 닌 그렇게 입고 정일훈 버리고 남자들 꼬시게?

이여주
아 여기서 왜 정일훈 이야기 나오냐고!

할말이 없어진 나는 투덜투덜거리면서 오빠한테 오빠 옷을 던지고 민지가 있는곳으로 달려갔다

오빠도 떨어진 수영복을 입고 투덜투덜거리며 수영을 하기시작했다


임현식
야 이여주! 전화왔다

이여주
누군데?


임현식
들으면 알아

혹시라도 내 친구가 전화한걸까 라는 생각에 귀찮은 전화를 받았다 신나게 놀고있는데 방해꾼들이 나를 못놀게 막는다

이여주
여보세요?


정일훈
위에 뭐좀 걸치고 다녀

이여주
누구신데...?


정일훈
넌 내 목소리도 기억못하니? 섭섭하다 하긴 바다소리때문에...

이여주
(훌쩍훌쩍)너... 왜 인제 연락해... 얼마나 기다렸는지 너가 알아...? 진짜 미워...


정일훈
야 너 울어? 왜 울어 내가 잘못했어 그러니까 뚝

이여주
뚝.. 근데... 정일훈... 너 어디야...?


정일훈
너 뒤에

내 뒤에라는 정일훈이의 말에 나는 천천히 뒤를 돌았다

이여주
너 진짜 정일훈 맞아...? 내가 알던 정일훈...? 이거 꿈아니지...?


정일훈
응 꿈 아니야...

이여주
보고싶었어!

갑작스러운 고백과함께 안겼던 내 모습에 놀란 일훈인 자기가 입고있던 옷을 벗고 내 위에 살포시 덮어주었다

일훈이의 품은 마치 엄마의 품과 같았다 포근하고 안심되는 품이라고 해야하나


정일훈
여주야 인제 친구들한테 갈까?

이여주
응... 근데 어떻게 온거야?


정일훈
그냥 바다가 생각나서 왔는데 우연히 같은 숙소더라 아 그리고 어제 너희 들어가는 모습도 봐서 임현식한테 연락했지

이여주
근데 왜 나한테 연락 안했어?


정일훈
이야기하면 난리날까봐 오늘 말할려고 했지

이여주
나빴어!


정일훈
미안

이렇게 나란히 걷는것도 얼마만일까 정말 그리웠어 따뜻한 손을 잡고 바다소리와 함께 걸어가는거 말이야 미치도록 그리웠어


김민서
난 분명 솔로들만 모아서 온거같은데? 기분탓인가?

이여주
분의기 망친건 다 너때문이야! 이리와!


김민서
꺄아악!

분의기를 풀어주고싶었고 놀러왔으니 즐기자 그리고 우리는 따로 또 즐기면 되잖아 일훈이도 친구들 오랜만이 본건데 같이 놀게해줘야지 나랑 같이 있을시간은 충분하니까


임현식
근데 너 도데체 왜 구지 여기로 오자고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