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明與黑暗
[29화] 빛 And 어둠


그렇게 20분이 지나고


강다니엘
무슨일이라도 생겼나?

나는 학교로 들어가기로 하였다.

체육관에 간다고 했으니까..

불이 다 꺼져있었다.


강다니엘
응?.. 아무도 없나보네

그때 어디선가의 피냄새가 독하게 났었다.


강다니엘
피냄새잖아..?

나는 냄새가 나는쪽으로 다가갔다.


강다니엘
예..예린이..?!

나는 예린이의 피와 상처를보고 당황하였고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강다니엘
어..어떻게 된거야?


정예린
...

예린이는 아무말도 없이 눈을 감고있었다.


강다니엘
죽은거 아니지..?


강다니엘
설마..!


강다니엘
왜그래..


강다니엘
장난치지마!..


강다니엘
흑..

나는 없던눈물이 흐르고 말았다.


강다니엘
흙..


강다니엘
흑흑.. 흐엉..


강다니엘
예린아...

나는 급히 119를 불렀고

119가 예린이를 실고갔다.


강다니엘
예린이 괜찮은거에요?..

구급대원
흠..

구급대원
조금만 더 늦었어도 이 사람 죽을번 했네요

구급대원
잘하셨어요


강다니엘
흑..


강다니엘
그럼 이제 어떻게 되는거에요..?

구급대원
아직 모르겠습니다

구급대원
일단 호흡은 괜찮아지네요

구급대원
수술은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셔야해요


강다니엘
그럼 부탁드립니다..

구급대원
네

그렇게 병원으로 옮겨졌다.


강다니엘
하..


의사
보호자분, 맞으시죠?


강다니엘
네..


의사
일단 지금 숨쉬기는 가능한데


의사
상당히 상처랑 면역력이 떨어져서..


강다니엘
아..


의사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강다니엘
네..

그렇게 의사는 나갔고


강다니엘
내가 미안해..


강다니엘
나도 같이 가야했는데


강다니엘
흑..


강다니엘
아프지마..


강다니엘
나 내버려두고 또 가는거야..?


강다니엘
왜 그러는건데..


강다니엘
왜 맨날 나만 혼자가 되는거야..


강다니엘
나, 너 없으면 못사는데..


강다니엘
근데 왜 ..

조상들이 유언한것에 따르자면 ,

천사의 원수 , 악마

악마의 원수 , 천사

그 둘중 사랑을 나누고 있다면 ,

정말 간절할때에

아니 ,

아주 간절할때에

그 간절함은 현실이 된다.

그때 예린이의 주위에선 빛이났고

아니.. ,

어둠의 기운과 빛의 기운이 동시에 났었다.


강다니엘
..?

그렇게 한순간의 환상을 보는 것 같았고

예린이는 의식이 돌아왔다.


정예린
(콜록콜록)

자연스레 기침을 하였고


강다니엘
예린..?


정예린
다니엘!

예린이는 다짜고짜 나를 안았다.

나는 눈물이 쏟아졌고

예린이는 걱정마라는듯 눈치를 주었다.


강다니엘
왜..


강다니엘
왜.. 흑흑흑


정예린
내가 미안해..


강다니엘
너가 왜 미안해..


강다니엘
내가 미안하잖아..


강다니엘
나까지 따라갔더라면..


강다니엘
이런일은 없었을거야


정예린
다니엘..

다니엘이 저렇게 펑펑 우는모습은 처음이였다.


강다니엘
흐어어엉..


정예린
너가 우니까 나도 울고싶잖아..


강다니엘
흙흙..

다니엘은 예린이의 품으로 더 안겼고

예린이는 그런 다니엘을 토닥여주었다.


정예린
나 이제 괜찮으니까


정예린
집에가자 ,


강다니엘
응..


강다니엘
근데 누가 그렇게 만든거야?

그 질문을 했을때 ,

말하기가 어려웠다


정예린
아.. 그냥 넘어진거야


강다니엘
넘어진건데 그렇게 맞은자국이 많잖아..


정예린
신경 안써도 되니까


정예린
퇴원한다고 말해~!


강다니엘
후..


강다니엘
일단 알겠어

다니엘은 의사에게 예린이가 의식이 돌아왔다고 전하였고

의사는 매우 놀랐지만 퇴원을 시켜주었다.


정예린
감사합니다!


의사
건강 잘챙기시구요!


강다니엘
네~

그렇게 병원을 나갔다.

녤이의 집으로 도착하였고

나는 피곤해서 누워버렸다.


정예린
하!


강다니엘
다른곳에 상처 없지?


정예린
없어없어!


정예린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강다니엘
다행이다..


정예린
근데 나는 왜 다시 의식이 돌아온걸까


강다니엘
...

다니엘은 말할 수 없다는듯 고개를 숙였다.

나는 그게 뭔지 궁금하였다.


정예린
알고있는거야?


강다니엘
그게


강다니엘
사실은 나도 정확히 몰라 ,


강다니엘
다만 내가 빌었더니 너 주위에서 어둠의 기운과 빛의 기운이 겹쳐서


강다니엘
예린이, 너의 의식이 돌아왔다는 점.


정예린
흠..


정예린
나도 모르겠네


나영
혹시.. 그거 아닐까?


정예린
끄악 깜짝이야!!


강다니엘
꺄악!!


나영
흐응..? 놀랬다면 미안해


나영
근데 내가 알기론


나영
우리 천사와 악마들의 조상님 얘기인 것 같은데


나영
악마와 천사 , 둘중에 간절히 바라면


나영
아주 간절히 바란다면


나영
그 소원은 마법처럼 이루어진다.


나영
이거 말이야!


정예린
그러고보니..


강다니엘
국경에 적혀있었지 ,


나영
그래~ 그거!


나영
강다니엘, 너가 간절히 바랬구나?


강다니엘
어..


나영
뭐.. 나는 다니엘을 포기했어


나영
지금 남자친구도 생겼고 -


정예린
누군데?


나영
그건 비밀이지


정예린
알겠어..ㅠ


나영
아무튼 둘이 잘해봐


나영
나는 다시 뿅~★


강다니엘
그러고보니 맞는말이야


정예린
나영이가 한 말들..


정예린
아니 ,


정예린
조상님이 한 말들.


강다니엘
그러게..

그렇게 소름이 온몸에서 쫘악 돋았고

01:00 AM
벌써 새벽1시가 되었다.


정예린
그만 자야겠지?


강다니엘
어 ,

그렇게 빛과 어둠이 합쳐진 날이였다.

아니 ,

빛 And 어둠 , 빛 또는 어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