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쏘단과 함께 살아요
분쏘단의 싸움말리기


그렇게 다음날...

김여주
오빠는 또 일갔겠지..

10:00 AM
김여주
아침부터 엄청 조용..


박지훈
"....아니..나 아니라고!!"


박우진
"그럼 누군데?!"

김여주
하지않네..하아..


박지훈
"아~너 여주앞에서 배까도 아무렇지않았는지 알겠다ㅎ~"


박지훈
"어차피 여주랑 했으니까 익숙했나보지"

김여주
아침부터 진짜 왜 나를..


박우진
"하..진짜 그얘기가 왜 지금나와?..참나 진짜 말문이 막힌다."

김여주
...싸우는건가..?


박지훈
"왜?내가 널 너무 잘알아서?"


박우진
"아니?니가 너무 말도 안돼는 병신짓을 잘해서"

김여주
...욕하면 진짜 화난거랬는데..


박지훈
"...병신짓이아니라 사실을 얘기한거뿐인데?왜? 찔리나봐?"

김여주
"저기..애들아...?"


박우진
"찔려?찔리긴 누가?맨날 먹을꺼나 밝히는 핑크돼지야"


박지훈
"그래 넌 근육이나 복근많아서 차암~좋겠네ㅎ"

김여주
이거 처음왔을때랑 똑같은거같은데..

김여주
"애들아!!왜 싸워!!"

김여주
어제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바로..


박지훈
"....."

김여주
"너희 왜그래 왜싸워?"

지훈이는 우진이를 째려보며 말했다.


박지훈
"...얘가 계속 나보고 레고뿌셨데잖아"


박우진
"니가 뿌신거맞잖아"

김여주
"레고가지고 뭘..그러냐..?


박우진
"어제 밤새 만든거란말이야.."

김여주
"...아.."


박우진
"그래서 3시에 잤거든?근데 부셔져있잖아"


박지훈
"나 아니라고 왜 자꾸 나한테 그래!?"


박지훈
"그리고 내가 뿌셨다고 해도 너는 내 다리먹었으면서 뭘?"

김여주
아..치킨..


박우진
"나 안먹었거든?니도 나한테 뭐라하면서 나한테 지랄한거냐?"


박지훈
"...너 맞잖아"


박우진
"아니라고 시ㅂ.."

김여주
"애들아?"

김여주
"왜 너희둘중이라고 생각해..?"


박우진
"얘니까"


박지훈
"..."


박우진
"아무튼 얘야 끝~~"


박지훈
"...그래 끝~"

김여주
"....저기 화해는 해야ㅈ.."


박지훈,박우진
"아니 싫어!!"

김여주
"...."

07:00 PM
그렇게 한참뒤..

김여주
와 진짜 조용하다..


윤지성
"나왔어!"


윤지성
"뭐야?왜이리 조용해?"

김여주
"저..오빠 애들 싸웠어요.."


윤지성
"에?정말?"

김여주
"...네.."


윤지성
"잘못안게아닐까?"

김여주
"근데 이렇게 조용한걸요?그리고 막 욕하면서 싸운던데.."


윤지성
"아..그래?이거참..만년에 한번있을까말까 하는 건데.."


윤지성
"잠만...욕을했다고?"

김여주
"..ㄴ..네"


윤지성
"하아...야 박지훈 박우진!!"


윤지성
"나와!"


박지훈
"...왜..?"


윤지성
"몰라서 물어?"


박지훈
"얘가 내 음식먹었단말이야!"


박우진
"..뭐래 얘는 막 내 레고 뿌셨단말이야..심지어 밤새서 만들었단말이야..!"


박우진
"그리고 얘는 자꾸 나랑 여주랑 했다는등 막 그런 개소리한단말이야.."


윤지성
"....야 박지훈 니 그 치킨말하는거지?"


박지훈
"응.."


윤지성
"니가 그거 내일 먹겠다고했어"


윤지성
"근데 니가 못참겠다면서 니가 먹었어"


박지훈
"...."


박지훈
"...아 맞다.."


윤지성
"그리고 박우진 너 그 레고"


윤지성
"그거 니가 밤새 만든게아니라 밤새 해체하고 있었던거겠지"


윤지성
"또 부시고 다시 만들려고"


박우진
"......"


윤지성
"한가지 더, 내가 욕이나 이상한말하지말랬지"


박지훈
"죄송합니다.."


박우진
"...저두요.."


윤지성
"갑자기 존댓말하는거 봐..?"


윤지성
"둘이 화해하고 끝내"


박지훈,박우진
"...네"

김여주
헐 대박..어떻게 저렇게 쉽게 화해를..


박지훈
"....우진아..내 치킨 니가먹은줄알았어..근데..내가먹은거였어..의심해서 미안.."


박우진
"...나도..레고 부시고있었는데..니가 부신줄알았어..미안..."


박지훈
"..ㅎ..."


박우진
"왜 웃냐..?"


박지훈
"그냥..ㅎ..여주랑 너랑..하는게 생각나서ㅎ.."


박우진
"이게 진짜..씨..."


박지훈
"아!왜 때려!"


박우진
"왜 때려가말이돼냐?"


박지훈
"응ㅎ!"

김여주
돌아와서..다행이다..하하..


윤지성
"에휴..진짜 화해하지마자 저러네.."

김여주
"..ㅎ..아 근데 싸움 어떻게 말리신거에요?"


윤지성
"그냥 ..한건데..?"

김여주
"대단해요 오빠..!"


윤지성
"그래ㅎ고마워ㅎ"


귀여운 단화
아ㅎㅎ..귀엽다 애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