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部沒有平靜日子的“愛情故事”



다온이와 다윤이는 잘 자라서 어느덧 12살이 되었고

성격도 여주와 정국을 닮아 매우 착하고

둘 다 공부도 잘 하고, 학교도 잘 다니고 있고

정국도 회사가 점점 성장해 매우 잘 나가고 있다

하지만, 그 착하던 다온이와 다윤이에게도 조금은 이른 사춘기가 왔는데...



전다온
다녀왔습니다


전다윤
다녀왔어요


전정국
우리 딸들 왔어?


전다온
그나저나 엄마는요?


전정국
아, 엄마 오늘 저녁 약속 있대서 나갔어ㅎ


전다윤
아... 알겠어요


전정국
가서 옷 갈아 입고와, 아빠가 물어볼거 있어


전다온
하... 네... 알았어요,,



그렇게 옷을 갈아입고 내려온 둘



전다윤
뭔데요?


전정국
요즘에 힘든일은 없어?


전다온
네, 없어요


전정국
다윤이는?


전다윤
저도 없어요


전다온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요?


전정국
음... 아빠가 보기에 요즘에 우리 딸들이 힘든일이 있는 것 같아 보여서,,


전다온
아니, 없다는데 뭘 계속 물어봐요


전정국
전다온


전다윤
아니, 맞잖아요


전다윤
우리가 괜찮다는데 왜 계속 나서요


전정국
전다윤


전정국
너희 왜 이래


전정국
나선다는게 무슨 말버릇이야


전정국
너희들 아빠니까, 걱정되서 물어보는 거지


전다온
하...아니 하라는 대로 공부도 잘 하고 있고


전다온
학교도 잘 다니고


전다온
원하는거 다 해주는데, 뭐가 문제인데요?


전정국
전다온, 전다윤!!


전다윤
하... 진짜...


전정국
어디가?!


전다온
오늘 친구집에서 자고 올게요


전다온
전화하지 마요


쾅



전정국
하... 진짜...


전정국
어디 가는 거야...


그렇게 애들이 나가고 한 30분 정도 지났을까



한여주
자기야


전정국
아... 왔어?


한여주
다온이랑 다윤이는?


전정국
하... 그게...


한여주
왜 그래,,


그렇게 여주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한여주
하... 애들 사춘기인가 보네,,


한여주
그래서, 어디 갔는데?


전정국
친구집가서 자고 온다고 하긴 했는데,,


한여주
전화는?


전정국
안 받아...


한여주
하... 진짜


한여주
오빠들은?


전정국
없대,,


한여주
날도 추운데...



그렇게 다온이와 다윤이를 찾으러 계속 돌아다니는 둘



그렇게 1시간 정도 찾아다녀 봤지만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고

그렇게 계속 찾아다니던 둘

한편 다온과 다윤은




전다윤
같이가, 전다온


전다온
너는 왜 나왔어


전다윤
그냥, 집에 있기도 싫고


전다윤
하...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


전다온
그러게, 이럴 생각까진 없었는데..


전다윤
음, 채연이 이모집 가면 엄마가 금방 찾을테고..


전다온
회사로 갈래?


전다윤
그러자,,



그렇게 회사로 온 둘



강태현
회장님, 아까 퇴ㄱ..


강태현
다온이, 다윤이?


전다온
네...ㅎ


강태현
너희 여기 어떻게 왔어, 날도 추운데


강태현
엄마랑 아빠는?


전다윤
그것보다도 삼촌, 엄마랑 아빠 전화오면 받지 마요


전다온
받으면 또 갈 거에요..


강태현
ㅇ..알았어, 일단 들어가자




강태현
그래서, 회사엔 무슨 일이고


전다온
그냥, 집에서 나왔어요


전다윤
아빠가 계속 간섭하는거 듣기 싫어서...


전다온
하... 근데 우리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강태현
다온이랑 다윤이가 12살이지?


전다온
네..


전다윤
네..ㅎ


강태현
너희들 사춘기인가 보네ㅎ


강태현
근데, 사춘기라고 해서 아빠가 간섭하는게 듣기 싫다고 이렇게 하면 어떡해


강태현
아빠도 다 너희들 걱정되서 그러는 건데


강태현
아빠가 다온이랑 다윤이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잖아


강태현
물론 엄마도 그렇고


전다온
그렇죠...


전다윤
아니 근데,, 나도 그러고 싶진 않은데...


강태현
울지 말고, 둘 다ㅎ


강태현
삼촌이 엄마, 아빠랑 친하다는거 잘 알고 있지?


강태현
우리 다온이와 다윤이 엄마 아빠


강태현
그러니까 여주랑 정국이는 삼촌이 보기에


강태현
다온이랑 다윤이한테 그 어느 누구보다 가장 잘 해주고 있어


강태현
아마도, 엄마 아빠가 얘기는 안 했을 텐데,, 다온이랑 다윤이도 이제 많이 컸으니까 알건 어느 정도 알잖아?


강태현
그렇지?


전다온
네..


전다윤
네...흐으


강태현
사실 엄마랑 아빠가 다온이 다윤이를 가지기 전에도


강태현
애기를 가진 적이 있어..


강태현
근데, 안타깝게도 그 아이가 유산되서 엄마랑 아빠가 많이 힘들어 했어


강태현
무슨 얘긴지 알지..?


전다온
정말요?..흡


전다윤
아니야...아닐거야...흐으


강태현
그러고 나서 다온이랑 다윤이가 찾아왔고 건강하게 잘 태어나 줬어


강태현
그래서 더욱 더 다온이랑 다윤이에게 잘 해주고 싶었을 테고,,


강태현
그래서 항상 다온이랑 다윤이에게 관심을 가졌을거고, 궁금한게 많았을거야


강태현
특히, 엄마는 너희 나이때 더 힘들었어서, 자기 딸들만은 그러지 않길 바래서...


강태현
그래서,, 더 잘해주려 했을거야


강태현
물론 아빠도 엄마가 그렇게 힘들었다는걸 잘 알기에, 너희들이 힘들지 않게, 잘 키우려 했을거고


강태현
이 세상 엄마 아빠는 누구든지 자기 아이들에게 잘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겠지만


강태현
여주와 정국이는, 어느 누구보다도 너희들에게 매우 잘 해줬어


강태현
사춘기라서 다온이 다윤이가 많이 힘든건 알겠는데..


강태현
그래도, 아빠랑 엄마한테 이렇게 하면 다들 많이 속상해 할거야


강태현
삼촌이 내일 아빠보면은 잘 얘기해 줄 테니까 오늘은 이제 엄마한테 연락하자


강태현
우리 다온이랑 다윤이가 사춘기라서 많이 힘드니까, 조금만 놔 주라고


강태현
너희들은 매우 잘 하고 있다고,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강태현
그렇게 얘기해서 다온이랑 다윤이 안 힘들게 해주라 얘기해 줄게


강태현
그러니까,, 오늘은 엄마한테 연락하자.. 삼촌이 잘 말해줄게..ㅎ


전다온
흐으...흡... 고마워요


전다윤
고마워요 삼촌...흡...


강태현
괜찮아ㅎ


그렇게 다온이와 다윤이를 달래주고, 좀 가라앉았을 때



강태현
이제 삼촌 엄마한테 연락한다?


전다온
네...흡


전다윤
네...




작가
후... 힘들었네요...;;


작가
그럼 이만!


작가
댓, 응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