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FIA(마피아)

11화

탕-

총소리가 났다

몇초 뒤 나를 누르던 그의 발에 힘이 풀렸고 그는 쓰러졌다

나는 너무 놀라 쓰러진 그에게 다가갔다

이윽고 그의 머리 뒤에서는 빨간 피가 흘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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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죽은거야?

나는 믿기지 않아 그를 흔들었고 아까 총소리가 난 쪽을 빠르게 돌아보았다.

그리고 건너편 도로에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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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무기거래소의 주인 박지훈(22)

그 남자는 한 손에는 소총하나가 쥐어져 있었다.

귄총도 아니고 소총이라니... 저 남자의 정체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내가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자 그 남자는 머리를 쓸어넘기며 나한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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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마을에 여형사가 왔다더니...

나는 계속 그 사람의 눈을 바라보다가 순간 쓰러져있는 사람이 생각이 나서 그 남자의 눈을 쏘아보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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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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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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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몰라서 물어요? 사람이 쓰러졌어요 당신이 쏜 총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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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알아

나는 지금 이 상황이 아무것도 아난듯이 의연해하는 그 사람이 어이가 없어 허- 하고 뒤를 돌아 쓰러진 그 사람을 살펴보았다

그때 내 기억 속을 스쳐가는 것이 있었다.

22살 박지훈... 무기거래소 주인

오빠들과 이곳에 오기 전 본 자료에 있었던 내용이었다

무기거래소의 주인이라면 내 뒤에 서 있는 저 사람이 총을 들고 있을 가능성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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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박지훈... 맞죠?

다시 일어나 그를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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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22살에 무기거래소 주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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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잘 아네

그렇게 빤히 박지훈을 쳐다보고있자 내 옆통수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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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이여주!!

박우진인 것을 확인하고는 고개를 푹 숙였다

그 사이 박우진은 내곁으로 왔고 그 뒤로는 오빠들이 따라왔다.

박우진과 오빠들은 내 옆에 쓰러져있는 사람을 보았다

하성운 image

하성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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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건

무슨일있었어?

내가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말해주자 박지훈을 한번 쓱 보고는 그 남자를 데리고 가버렸다.

나도 오빠들을 따라가려고 하자 갑자기 누군가 내 팔을 붙잡았다

뒤를 돌아 팔을 따라 쭉- 올라가자 박지훈의 얼굴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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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너무 많은걸 알려고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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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그러다 다친다

그리고는 뒤를 돌아가버렸다

마피아 12화에 계속...

작가

다쳐도 좋으니까 지훈이 손 한번만 잡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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