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賢】我會幫你找回你的記憶(暫停活動)
第7集 - 主席的反對


휘인이는 무슨 옷을 입을까 한참을 고민하고 있었다.

별은 빨리 안 나오면 혼자 간다고 소리쳤고

휘인이는 놀라며 아무 옷이나 대충 입고 나왔다.


문별
“예쁘신데요?”


휘인
“ㅁ, 뭐라는 거야!”


문별
“풉, 왜 그렇게 예민해요”


문별
“장난인데”


휘인
“예쁘다는 게?”

휘인이는 괜히 울상을 지었고

별은 농담이라며 웃어주었다.

은근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

이 사람과 있으면

걱정, 근심 없이 지낼 수 있을 거 같았다.


휘인
“가자!”


문별
“네”

그렇게 현관문을 나가려는데

카톡-

카톡이 울리는 것이다.

문자를 확인한 휘인이는 인상을 구겼고

별이 휘인이의 핸드폰을 힐끗 쳐다보니

[문 별이를 다시 복귀 시키는 건 절대 안 돼]

[지금 가고 있으니까 기다려]

라는 회장의 문자가 와 있었다.

이유는 알지만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겠지.


휘인
“나가자”


문별
“음..”


문별
“제 생각에는 아가씨가 회장님이랑 등지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문별
“제가 이유를 여쭙고 꼭 복귀 허가를 받아낼게요”


문별
“그러니까. 조금만 있다 가면 안 될까요?”

별이의 말에 휘인이는 잠시 고민했고

안 된다 했지만

별이의 확고한 마음으로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회장
“여기가 어디라고 다시 들어와!”


휘인
“아버지!”


문별
“회장님. 일단 방에 들어가셔서 이야기 하시죠”

휘인이의 눈치를 살피던 회장은 고개를 끄덕였고

여기 있으라 한 뒤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문별
“아가씨 기억이 안 돌아오길 바라는 거 잘 압니다”

회장
“그런데도 그런 약속을 해!”


문별
“하지만 그 이유로 딸을 잃고 싶진 않으시잖아요”

회장
“지금 협박하는 건가?”


문별
“협박이라뇨. 아닙니다.”


문별
“협상을 하자는 거죠”

회장
“협상?”


문별
“예”

회장
“한 번 들어나 보지”

회장
“그럼 휘인이 잘 부탁하네”


문별
“예, 조심히 들어가십쇼”


휘인
“잘 얘기 된 거야?”


문별
“네, 그럼 이제 나가실래요?”


휘인
“..영화나 보러 가자”


문별
“영화요?”


휘인
“응, 나 문무비라는 영화 보고 싶어”


문별
“예, 보러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