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的老闆是一位單親爸爸
第84集_死亡日期


1주일이 지났다

태형의동생의 기일이 왔다


김태형
윤주야 오늘 니 남편좀 빌린다


이윤주
뭐야 다들 멋있게빼입고 어디가?


민윤기
친구 약속 지키러


민윤주
아부지 올때 치킨이요


민윤기
ㅋㅋ알겠다 저녁전에 올게


이윤주
응ㅎ 잘갔다와 서방


민윤기
어야ㅋㅋ


김태형
가자

타형은 가다가 꽃집을 들렀다


민윤기
왠 꽃집?


김태형
내 동생 좋아하던 꽃 사주려고ㅎ

태형의 얼굴에 티없이 맑은 미소가 띄워졌다


김태형
여기 에델바이스 있나요?

"네 있어요"


김태형
에델바이스로 작은 꽃다발 만드려고하는데요

"아 얼마만큼이요?"


김태형
한...제 손바닥 만큼이요

"앗 네 다른 꽃은 필요없으세요?"


김태형
엄...


김태형
달맞이꽃있으면 몇송이 넣어주세요

"네 5천원입니다"


김태형
네에

윤기는 태형이 지갑을 꺼내려하자 그것을 막고 자신의 카드를 내밀었다


민윤기
이걸로 계산해주세요

"앗네"

"여기 계산돼셨습니다"


민윤기
네에


김태형
야..이걸왜 니가 계산하냐


민윤기
빚 갚는거다


김태형
빚갚으려면 너가 점심도 쏴


민윤기
그래ㅋㅋ

"여기 있습니다"


김태형
감사합니다ㅎ

둘은 꾸벅 인사하고 차에탔다

철컥_


민윤기
근데 그거 꽃말이뭐냐


김태형
에델바이스는 소중한 추억, 달맞이꽃은 소원


민윤기
...아..


김태형
내동생이 에델바이스 노래를 그렇게 좋아했거든..


김태형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아침 이슬에 젖어


민윤기
아우 음치야ㅋㅋ


김태형
ㅋㅋㅋ왜 멜로디 돼게 포근해

태형은 아랑곳하지않고 에델바이스를 불렀다

3분뒤_


민윤기
도착했다 내려


김태형
응..ㅎ

둘은 차에서 내리고 건물안으로 들어갔다

터벅터벅_

계속 걷다가 어떤 유골함 앞에 섰다


김태형
..야 김희연 오빠왔다


민윤기
...

태형은 아까 산 꽃다발을 칸안에다가 넣었다


김태형
이거 너 좋아하는 꽃이야


김태형
이 띨띨아 거기는 행복하냐?

태형의 눈엔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 눈물이 고였다


김태형
...늦게와서 미안해 희연아


김태형
용돈 그때 말고는 한푼도 못줘서 미안해


김태형
오빠 용서해줄거지?


김태형
..흐으...


민윤기
병신아 울지마

윤기는 태형의 등을 토닥여줬다


민윤기
토닥토닥_))...미안해 희연아 오빠 울게해서


김태형
희연아 우리 아주 늦게 늦게만나자 내가 흰머리 조차도 안남았을때 만나자


김태형
그때 나 민머리라고 놀리면 혼난다ㅋㅋ


민윤기
울다 웃으면 똥꼬에 털나 새꺄


김태형
ㅋㅋㅋㅋ


김태형
얘 그때 그오빠야 너한테 빵 사주던


김태형
재수없게 나보다 일찍 취업했는데 얘랑 같이 잘살고있어 그니깐 거기서 내걱정말고 잘지내라 나갈때까지 거기서 딱 기다려 너 좋아하는 그 보석박힌 목걸이 가져갈테니깐


김태형
..오빠 갈게 또보자


김태형
...야 가자이제


민윤기
그래


민윤기
뭐 사줄까 전?


김태형
마음도 울적한데 그냥 파전에다 막걸이나 적시자


민윤기
그래 가자

(저 지금 애들이 전부 프사가 친구들이랑 놀러간거라서 현타 씨게 왔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