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的第一本育兒日記(第二季進行中)
28. 爸爸 6



야부키 나코
우리 엄마..아빠는..훌쩍훌쩍


야부키 나코
아침마다 맨날 싸워요 훌쩍


아빠
아..그렇구나....


아빠
그래서 나온거야??


야부키 나코
네..무서워서요...훌쩍


아빠
이 일은 내가 어떻게 개입할 수 가 없는데...


아빠
일단 울지말구.....


아빠
정국이랑 놀다가 집 들어갈래??


정국
(째릿)


아빠
(무시)


야부키 나코
그래도 되요??


아빠
당연하지~~


아빠
맨날 유치원 갈 준비까지 하고 일찍 밖으로 나오는거야?


정국
......(불쌍하긴 하지만 쟤랑 놀아줄 생각은 없는데)


야부키 나코
네..


아빠
정국이 유치원 가방도 챙겼는데 ㅎㅎ


정국
뭐야 언제 챙겼어요!


아빠
자까가 챙겨줬어


정국
......(째릿)


자까
.......(시선회피)


정국
후..어디서 놀래


야부키 나코
저거 놀이터에서 놀자 ㅎㅂ


정국
....많이 힘들었지?


야부키 나코
뭐가..?


정국
부모님 싸움 휘말리느라


야부키 나코
.....(끄덕)


정국
원래 부모님이 다 그래~


정국
우리 아빠가 좀 유별난 것 뿐이지


아빠
.........?


아빠
내가 어떻게 유별난데...?


정국
유치하구...어린애 같구...42살이면서...


정국
나잇값 못하지..뭐..등등


아빠
..................


아빠
(풀썩)


아빠
그래 니 애비가 다 잘못했다....


정국
ㅎㅎ


아빠
이 자슥이 또 웃네~~^^ㅎㅎ(이 악물)


정국
하하하하하


아빠
넌 내 아들도 아니야


정국
아니에요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아빠
그래 ㅋㅋㅋㅋ


아빠
이제 유치원 가라


야부키 나코
네~~~~


정국
다녀오겠습니다


아빠
오냐


아빠
나왔어~~~

여주
어디 갔다오셨나요,....(살벌)


아빠
정국이랑 산책하다가 유치원보냈어요...;;

여주
왜 아무말 없이 나가셨나요??


아빠
금방 갔다올줄 알고...

여주
.........어쩜 그렇게 생각이 없으신지?


아빠
(머쓱)...............

여주
전화도 안받구....


아빠
아 무음이여서 ㅎㅎ

여주
웃음이 나옵니까 지금??!


아빠
아닙니다!!!!

여주
.......그리고 밀가루 왜 안사다놨어


아빠
응?? 그건 왜????

여주
밀가루를 다 버렸으면 사와야죠!!!


아빠
...아

여주
그것도 까먹은 건가요??


아빠
......죄송합니다

여주
괜찮아요


아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주
나가면 되니까


아빠
?????

여주
밀가루 사오셔야죠?


아빠
좀만 있다가 ㅎㅎ 20분만 있다가 갈께 ㅎㅎ

여주
분명 20분이라고 했다~~


아빠
ㅇㅋㄷㅋ

1시간 후......


아빠
깔깔깔(티비시청중)

여주
.................

여주
나가


자까
안녕하세요 자까에호 호효훃


자까
와 벌써 2000분이 봐주시다니....


자까
대박 ㅋㄱㅋㅋㅋㅋㅋㅋ


자까
이거 실감이 안나네요 ㅎㅎㅎㅎ


자까
정말 많이 봐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꾸준히 올리도록 할께요 ㅎㅎㅎㅎㅎ


자까
월요일이지만..... 다들 즐겁게 학교 생활하세요 ㅎㅎ


자까
원래 다 그러더라고요....학교생활을 막상하면


자까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ㅎㅎ


자까
그럼 오늘도 즐겁게 하루 마무리하세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