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兒子是我最得意的作品。
04



윤기의 어머니
아 참, 내 정신 좀 봐

그말을 뒤로 윤기의 엄마는 탁자위에 하나의 종이백을 올려놨다


민윤기
아 엄마, 나한테 이런거 말안했으면서


김여주
아..감사합니다...

여주가 선물을 열자 보이는것은 다름아닌 핸드크림.


윤기의 어머니
손 많이 튼다면서요?


윤기의 어머니
내가 그거 써봤는데 좋더라구요

윤기 엄마의 말에 여주는 핸드크림만을 바라보고있었다


김여주
...


김여주
..이상하다 난 알려준게 없는데 왜 나에 대해 잘아시지..?


김여주
혹시..오빠가 얘기해줬나..?

혼자 중얼거린 여주에 윤기는 여주를 쳐다보며 묻는다


민윤기
응?여주 뭐 필요한거있어?


김여주
...어?


민윤기
뭘 그렇게 중얼거려?


김여주
아..아무것도 아니야!

선물을 급하게 다시 포장한 여주는 음식을 마저 먹으며 상황을 종료했다

윤기의 엄마와 헤어지고 여주를 데려다 준다고 헤어진 윤기와 윤기의 엄마


민윤기
...여주야 많이 긴장했어?


민윤기
아직도 표정이 굳었는데?


김여주
ㅇ..아...아무것도..아니야....


민윤기
..그래?


김여주
...응


민윤기
음..뭔일 있는거같은데?


민윤기
뭔데, 말해봐


김여주
...그게..


김여주
오빠 어머님이..나 별로 안좋아하시는건가..하고....


민윤기
...어?


김여주
...역시...내 착각이겠지?


민윤기
ㅇ..아...ㄱ..그럼..!!

또 시작이다

나한테 무언가 숨기고있는것처럼 보이는 저 말투


민윤기
그정도면..엄마가 너 많이 마음에 드셨던거 같은데?


김여주
아..그래?


김여주
그럼 다행이고...ㅎ


민윤기
아 맞다


민윤기
여주야 너 한번 우리집으로 놀러오래 엄마가


김여주
아..진짜?


민윤기
응ㅎㅎ


민윤기
거봐 그정도면 마음에 드신거라니까?


김여주
아...그렇구나..


김여주
알았어..!!


민윤기
응, 괜히 기죽기말고


민윤기
춥다, 얼른 들어가


김여주
응..오빠도 잘가

집안으로 들어가는 여주의 모습을 보며 남몰래 표정이 굳어지는 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