只有我
11. 我現在喜歡它


10. 지금도 좋아, 유나시점

기분 전환 할 겸..

아니

더...많은 것이 바뀌면 하는 마음으로


최유나
산책이나 가자..

개교기념일로 휴일인 걸...까먹은 내가 바보지


최유나
오랜만에 혼자 나오니까


최유나
좋다ㅎㅎ

뭔가...오늘 기분이 좋다...

마치 곧 좋은 일이 있을 것 처럼


황은비
야


최유나
으응?

그....걔다

황은비


황은비
어제는 미안


황은비
기분이 안좋았었거든..


최유나
아냐...


최유나
나중에 보자, 황은비

뒤를 돌아서다 은비가 멈칫했다


황은비
나를....알아...?


최유나
그게...


최유나
우리 같은 학교잖아


황은비
아..


최유나
그냥 너 이름 언급하는 거 몇 번 들어봐서


황은비
응..그렇구나


황은비
그때는 미안했구, 내가 성격이 거지같아서...ㅋㅋ


최유나
아냐..


최유나
나는....너 같은 성격 부러워


황은비
나? 왜?


최유나
그냥...자기 할 말을 다 하는거...되게 어렵잖아


황은비
흠...그런강?


황은비
너는 나랑 반대인가봐?


최유나
응...

마음같아서는 더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

하지만, 은비가 원하는지 몰라ㅅ..


황은비
나 잠깐 여기 있다가 갈까?


최유나
응?


황은비
아니 방해 안되면 그냥


황은비
학교 쉬는 날이여서 심심하잖아


황은비
넌 몇 반이야?


최유나
난 3반 최유나


황은비
응. 난 1반 황은비

나는 내가 궁금해하던 것들을 다 물어보기로 했다


최유나
아 그런데 요즘은 축구부원들이랑 안지내?


황은비
아.. 다리를 다쳐서 축구는 더 못할 거 같ㅇ...


최유나
아..미안해


황은비
아냐 ㅎㅎ


황은비
그래서 축구부 아닌 친구들도 많이 알아두려고


최유나
옹


황은비
넌 누구랑 제일 친해?


최유나
음...나는 딱히 제일 친한 사람은 없어


최유나
친구를 빨리 사귀는 편은 아니라서


황은비
그렇구낭


최유나
아 그런데 너 이 근처 살아?


황은비
음...바로 근처는 아닌데 꽤 가까워


최유나
오오 그렇구낭


황은비
그런데 너 이름...나 많이 들어본 것 같아


최유나
최유나를?


황은비
응응


황은비
너 은하초등학교 나왔어?


최유나
엇...어떻게 알았어?


황은비
나도 거기 나왔거든ㅋㅋㅋ


최유나
진짜...? 왜 황은비는 처음 들어보지..


황은비
아 그럴수도 있겠다


황은비
중학교 올라가면서 개명했거든


최유나
아아 그렇구나


황은비
개명한거는 비밀이야


황은비
쉿


최유나
응ㅋㅋㅋㅋ


황은비
에이..웃지말고 비밀 지켜줘야돼


최유나
알았엉ㅋㅋ

오랜만에 웃는다..

그것도 친구랑


황은비
앗..나는 가볼게


황은비
다음에도 얘기하고 놀자!


황은비
너랑 노는거 재밌었어 ㅋㅋㅋ


최유나
나도ㅎㅎ 내일 학교에서 봐


황은비
응 안녕!

-

-

나오기 잘했어...힛

기분좋게 집에 갈 수 있겠다


최유나
지금 이렇게로도 너무 만족한다..

오늘은 할 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지금 이걸 독자분들이 읽으실때는

개학 추가 연기 발표가 되었겠죠...?

아닌가...? 보통 오후 발표인데

제가 아마 이걸 까먹고 17일쯤 그냥

생각없이 오전에 올리겠죠

네 3월14일의 버짜였슴다

이벵 결과 얘기는 담화에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