桃子的朋友們
보고싶다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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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丹尼爾
오빠친구=남자친구?


다음 날

학교

교실에 들어가 자기 자리에 털썩- 하고 주저 앉은 초아.

윤초아
"..하.."

걱정이 많아 보인다.

그 고민들은 다니엘과 관련 된 것들이지만 왠지 기운이 없어 보이는 초아.

드륵-


김종현
"뭐야..얘 왜 이래? 기운 없는거 봐라.."


유정연
"오니까 축 늘어져 있던데?"

윤초아
"..이제 여름도 끝나가는데.. 오빠랑 추억이 너무 없는 것 같아."


유정연
"뭐냐.. 윤초아 아닌거 같음.."


김준면
"똑똑- 윤초아의 순해진 모습 보러 왔.."

윤초아
"아 꺼져!"


김준면
"성질 그대론데?"

윤초아
"디진다 진짜."


배주현
"허억허억- 윤초 순한 버전 어딨ㄴ.."

윤초아
"꺼져라 그딴거 없다."


김소정
"엥? 여기 있다고 들었는데요~?"


차은우
"뭐야~ 유정연..윤초아 순한 모습은!"


유정연
"꺼져봐. 니네는 언제 듣고 쳐들어왔냐?"


육성재
"아까 전에? 힣 근데 윤초아 성격이 어째 더 드러워 진 것 같.."

쾅-

윤초아
"..야..다 나와."


르예 작가아
헉..쟤네 뒤졌다.

점심시간


강다니엘
"(백허그하며) 뭐야..요즘 얼굴 보기 왜 이렇게 힘들어?"

윤초아
"아니 그게..친구들이 교환학생으로 와서.."

윤초아
"..그 중학교 때.."


강다니엘
"아ㅏ 챙겨주고 있었어?"

푸-

순식간에 입 안에 있던 걸 뿜어버린 준면.


김준면
"(작게 웃으며) 미친..챙겨준ㄷ.."


강다니엘
"초아야..우리 요즘에 데이트 너무 못 했잖아!"

윤초아
"어..나 가고 싶은데 있어!"

윤초아
"오늘은 몸만 준비해~ 다 내가 준비했어!"


강다니엘
"오오! 꼬맹아 (쓰담쓰담) 기대할게, 이따 봐~♥"

다니엘이 가고


김준면
"풉ㅋㅋㅋㅋㅋ"

먼저 자리에 앉아 있던 준면에게는 웃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게 준면이 웃고 있을때


김종현
"얘 왜 웃어?"

윤초아
"닥쳐..응? 제발.."


김준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종현
"아 뭔데!!"


배주현
"엉? 이 ㅅㄲ는 또 왜 쳐 웃어ㅋㅋ"


육성재
"엥ㅇ? 나 빼고 재밌기 있긔 없긔?"


김종현
"아니 걍 왔는데 웃고 있어."


유정연
"거울 보고 쳐 웃은게 아닐까..? 진지하게 의심 된다."


김소정
"아 쟤라면 가능성 있.."


김준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ㅋㅋㅋ 니네가 직접 들어봐ㅋㅋ"


차은우
"허억허억- 왜 나 빼고 니네끼리 웃냐?"


유정연
"정확하게는 쟤임."


김소정
"아 뭔데!!"


김준면
"아닠ㅋㅋㅋㅋ 쟤 남친이랑 있는거 봤는데..거의 두 얼굴 급인데?"


김준면
"막 우리 챙겨 준다ㄱ.."

퍽-

윤초아
"아 쫌!!"

'미친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은우
"아..착한 척 보소?"


배주현
"ㅋㅋㅋㅋㅋ 개 웃겨 윤초아. 그래서 오늘 데이트?"

윤초아
"시팔..ㅇㅇ"


김소정
"언니들이 또 꾸미기는 쩌는데..? 학교 끝나고 가즈아~"


배주현
"야. 이거랑 이거랑 이거 매치."


김소정
"ㄴㄴ 이거 대신 이거. ㅇㅋ?"


유정연
"화장품은 이거에 이거. 립은 이걸로 해주고 쿠션은 쟤 얼굴에는 이게 맞지."


김소정
"..오 개 좋음. 근데 립 컬러가 넘 진함."


배주현
"이거랑 이거랑 매치하고 거기는 좀 접어."


김소정
"이거는 이거랑 아! 이거 추가하고 헤어는..올려서 똥머리 ㄱㄱ"


유정연
"화장은..이렇게 하고 이렇게 한 다음~"


유정연
"향수는..이게 낫겠다."

말 한 마디도 꺼낼 틈 없이

모든 게 끝나버려 어이가 없는 초아...☆


배주현
"거울 보셈"

거울 속에는 왠 예쁜 여자가 서 있었다고 한다.

윤초아
"오..미친 이거 나임?"


김소정
"ㅇㅇ 즐데~"

윤초아
"ㅇ..어색해.."

몇 분 뒤


강다니엘
"허억허억..초아야 왔어?"


강다니엘
"내가 좀 늦었......"


강다니엘
"뭐야..왜 이렇게 예쁜건데."

윤초아
"..그..그냥 좀..신경 썼어ㅓ.."

윤초아
"가자."

윤초아
"(다니엘의 손을 잡아 끌며) 오..!! 오빠 여기 여기!!"


강다니엘
"ㅋㅎ..뭐야 왜 이렇게 귀여운건데"

윤초아
"아니..이거 봐바 대박 신기해!! 얘 진짜 크잖아!"

윤초아
"멋있다.."


강다니엘
"허어? 나보다 작아 보이는데?"

윤초아
"에이~"


강다니엘
"봐봐! 키가..170cm래.."

윤초아
"나보다 커!!"


강다니엘
"아고..꼬맹아 귀여워 죽겄다. 이라니까 니가 꼬맹이제.(쓰담쓰담)"

윤초아
"오빠 키 몆인데?"


강다니엘
"180. 크지?"

윤초아
"..ㄴ..나랑 10cm 훨씬 넘게 차이나.."

다니엘의 눈에서 꿀이 떨어진다.


강다니엘
"귀여워 죽겠다니까?"

윤초아
"안 귀여운데?"

조그마한 초아가 자신이 귀엽지 않다고 하니 한 없이 귀여울 따름이다.


강다니엘
"어구..완전 애기구만.. 저 물고기 보다 작으면..푸흐..진짜 아가다 아가."

그런 얘기를 듣고 보니 새삼 다니엘의 키가 보이는 초아.

다니엘의 큰 키를 보니 새삼 듬직하고 또 멋있게 느껴진다.

윤초아
'..물론 속은 겸댕이 멍뭉이지만..❤'


강다니엘
"뭐해? 아가..가자!"

윤초아
"(투덜투덜) 아가는 무슨~?"

겉으론 투덜대지만 속으로는 설렌 초아다.

윤초아
"이거 쇼 보고 야외에서 하는 것도 보자! 시간이 맞아..ㅎㅎ"


강다니엘
"오구..우리 아가 준비했어?"

윤초아
"응..ㅎㅎ"

윤초아
"오!! 가오리다.."

윤초아
"뿌에..넘 기엽자나.."

다니엘의 눈동자는 초아에게서 떨어지지를 않는다.


강다니엘
"(작게) 진짜 귀여워 미치겠는데.."

쪽-

윤초아
"(얼음..) .......? 에?"


강다니엘
"아고..귀여워 죽겠다.."

윤초아
"안 귀엽다니까.."


강다니엘
"오구 우리 아가~"

윤초아
"피이..오빠 이 쇼 안 볼거야?"


강다니엘
"그런걸 왜 봐?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아름다운게 여깄는데."

윤초아
"으아..(귀가 빨개진다) 뭐래! ㅃ...빨리 저거 보자."

하지만 여전히 한 쪽 손에는 턱을 괸 채 초아를 뚫어져라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쳐다보는 다니엘.


강다니엘
"초아야."

윤초아
"응?"

쇼에서 눈길도 떼지 않은 채 대답하는 초아에게 다니엘은 점점 질투가 나기 시작한다.


강다니엘
"..아가~"

윤초아
"응?"

역시나 쳐다보지 않는다.


강다니엘
"어어? 아가..나 안 봐?"

윤초아
"응?"

아까부터 시종일관 같은 말을 반복중인 초아에게 슬슬 질투가 나기 시작한다.


강다니엘
"..초아야..오빠 안 봐? 응? 나 질투 날 것 같은데."

윤초아
"응? 아 이거 너무 재밌어ㅜㅜ 상어처럼 크고 멋있는 애들도 나오고 귀여운 애들도 많아ㅜㅜ"


강다니엘
"나는? 응? 나는 안 봐?"

윤초아
"ㅇ..오빠는 좀 이따가..ㅎ"


강다니엘
"으응으응...!"


강다니엘
"질투 난다고오..나도 좀 봐주면 안 돼? 나는 너만 보고 있는데."

그때 왠지 모를 불안감이 덮쳐온다.

'초아가 나를 떠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하지만 다니엘은 애써 그 걱정이 현실이 되지 않을거라 부정한다.

그러나 뇌와 달리 조급해지는 심장.


강다니엘
"(동시에) 나 좀 보라고 했ㅈ.."

윤초아
"(동시에) 아..알았.."

쪽-

둘의 입술이 부딪혔다.

윤초아
"흐..으..(귀가 빨개진다)"

귀가 빨개져 다니엘도 보지 못한다.


강다니엘
"흐..으어.. ㅃ..뽀뽀..입술 뽀뽀 했ㄷ.."

쪽-

윤초아
"ㅇ..아니 자기가 뽀뽀해 놓고 자기가 얼굴이 빨개지면 나보고 귀여워서 어쩌자는 ㄱ.."


강다니엘
"..(조용히 귓가에 대고) 아가 지금 나한테 뽀뽀해준거야?"

윤초아
"ㅇ..왜 뭐.."


강다니엘
"(귓가에 대고) 아오..진짜 귀여워 죽겠다."

자연스레 초아의 옆에서 나와 초아의 뒤로 간다.

그리고 초아를 뒤에서 안는다.


강다니엘
"아가~ (쓰담쓰담) 왜 이리 작노..귀엽게, ㅎ"


강다니엘
"(귓가에 대고) 아가야. 사랑해."


르예 작가아
오랜만에 등장한 작-가-☆


르예 작가아
안냐쎄여.. 홍보를 하려고 왔..(ㅊㅁ


[냉미녀의 남사친]


르예 작가아
이라는 제목이구여..! 제 사촌 언니랑 합작입니다!


르예 작가아
검색창에 "냉미녀의" 치면 2개가 뜰거에용ㅇ!


르예 작가아
둘다 구독해주시면 돼용!


르예 작가아
짝수편이 제껀데, 짝수편에 에필로그 있슴다!


르예 작가아
댓글+별점+구독=❤



르예 작가아
아 참 여러분 추가로 이거여!!



르예 작가아
♡


르예 작가아
해주세용ㅇ!!


사랑해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