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們的禁忌會面
我們禁忌的會面_10


재환시점

그렇게 우리는 서로를 좋아한다는 마음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 둘이 형제 사이였기 때문에 연애를 하는게 힘들다

건너야 할 산이 너무 많다

일단 첫째가 형제들의 연애

둘째는 게이라는 사실

우리 둘만 괜찮다면 사귀는.건 문제가 없다

하지만...솔직히 사람들의 시선이 두렵다

게이라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의 멸시를 받고

비난을 받는다

거기에 더불어 형제라니

형제끼리 연애하는 걸 애초에 말이라고나 생각을 할까?

그게 문제다

그래서 우리는 이도저도 못하는 애매한 상황이다

내가 괜히 좋아한다고 말했나 후회를 하면서도

형도 날 좋아한다는 사실에 내심 기분이 좋다

그래도 아직 이예진이라는 형의 철거머리가 있어서

걱정이다

그 년을 어떻게 해야할지...

사실 이예진이 대충 어떻게 나올지는 알거 같다

이대로는 형과 나 모두가 견디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이예진이 대기업 회장 딸이다 보니,,

역시 이런 더러운 세상

모든것이 돈만있으면 내가 원하는 대로..

정말 이런 세상이 변할 수가 있을까?

이런 세상에서 약자들은 항상 돈이 있는 자들한테 당하고

민주주의의 이념이 인간의 존엄성. 자유. 평등이라고 그렇게 지껄이면서

사람들한테는 우월이 없다면서 대체 왜 돈이 있는 자들 마음대로 돌아가는 것이냐 말이다

너무 억울하다

경찰에 이예진을 신고해봤자

돈 주고 나올 것이고

절대 나올 수 없는 증거를 찾아야 하는데...

일단 그건 나중에 찾기로 하고 형이랑 저녁 먹기로 했으니 빨리 집으로 가야겠다

집 앞에 가니

문에 쪽지가 붙어있었다

ㅋ 어제 왔던 곳으로 한번 더 와 ㅎ 니가 그렇게 좋아하는 형 여깄으니까^^ 어제는 내가 마니 봐줬는데 오늘은 얘기 제대러 해보자고 ㅋㅋㅋ


김재환
하!ㅆㅂ 이예진! 이대로 가면 어제처럼 또 잡힐텐데..


김재환
일단 커터칼을 챙기고, 전기충격기도 챙기고,,.......


김재환
(주섬주섬)



김재환
됬다 이제 형 구하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