請救救我~
40.


퇴원후

삼촌이랑 손잡고 동네를 돌아다니면

아주머니: 어머..반쪽이 됬네..이거 먹고 놀아라

라면서 정한이손에 초콜렛이나 사탕 과자 과일등을 안겨주는 주민들이 늘었다

지나가던 여학생: 너무귀엽다. 아팠다며? 이거 선물이야

라면서 인형같은걸 주는 누나들도있었다


정한(5살)
고마워요 누나~♡

여학생: 꺅~~!! 귀여워~ 누나가 딱 한번만 안아봐도될까?


정한(5살)
응!!

여학생은 조심스럽게 정한이를 한번 안아보고는 고맙다고 인사하고 지나갔다


승철
우리 정한이 인기많네


정한(5살)
ㅎㅎ


호시(7살)
나두 안아줄쑤있는데..정하니만 안아줬써


호시(7살)
ㅡ3ㅡ


우지
애기도아니고..


호시(7살)
치


우지
정한이는 팬카페까지 있는 아역배우니까 그렇지


호시(7살)
알아..그냥 이쁜누나가 안아주는게 부러운거야


우지
그건그렇네


승철
ㅋㅋㅋ


지수(선생님)
정한아~~~♡


정한(5살)
안녕하세요


지수(선생님)
이제 다나은거니?


정한(5살)
넹..의사쌤이 이제 어린이집 다녀도 된다고했써요


지수(선생님)
다행이네..이제 곧 6세반으로 올라갈꺼야


정한(5살)
오옹?


지수(선생님)
벌써 2월달이니까


도겸(5살)
너 아플동안 방학도했써


정한(5살)
그랬써?


지수(선생님)
그래..다음달부터는 저옆반에서 수업할꺼야..친구들도 몇명더올꺼구


정한(5살)
선생님은요?


지수(선생님)
후후후


지수(선생님)
다행이 선생님이 담임이란다


도겸(5살)
와~~


명호(5살)
와앙~~♡


지수(선생님)
좋은거지?


정한(5살)
넹~ 다른반 선생님도 좋지만..역시 지수쌤이 젤 좋아용


지수(선생님)
사랑스러운아이들♡


지수(선생님)
가자 친구들이 기다려


정한(5살)
ㅎㅎ 나왔써

아이들: 와~~ 정하니다~~~

기다렸었는지 정한이에게 모두 달려와서 괜찮냐고 묻고 꼭 안아주었다


정한(5살)
나괜찮아~~♡

정한이 다시 회사로 연습을 나오기 시작하자 회사관계자들이 연습실에 인형을 잔뜩 가져다두었다

아역배우가 많은 회사특성상 인형선물이 많이오니 가능했다

정한의 팬들도 회사로 걱정되었는지 선물과 편지를 많이보내왔다


정한(5살)
이게다뭐람..OO

매니저: 회사사람들이 연습실이 삭막하다고 인형으로 꾸며주셨어..정한이 팬분들이 보낸선물들은 저기 두었어..이따 가져다줄께


정한(5살)
이따가 삼촌이 데릴러온다했써요

매니저: 그래? 많은데..삼촌 차 크니?


정한(5살)
큰차타고오라고할께요~ 삼촌 벤도있써요

매니저: 그래..오늘은 다음 촬영이 잡혀서 부른거야


정한(5살)
넹~무슨역인데요?

매니저: 여주의 아들 역인데 대본확인해보니 아빠는 없지만 능력있는 여주덕에 고생없이 사는 아들 역이야


정한(5살)
우웅~

매니저: 사장님도 그렇고 이번엔 정한이 고생하지않을역을 고르셨어


정한(5살)
알았써요~

매니저: 여주역은 정한이도 아는 누나야


정한(5살)
어? 00이누나?

매니저: 그래. 너 첫드라마의 여주였던 00씨야


정한(5살)
우왕~~

정한이 큰차가지고오라고 전화하고 30분뒤 도착했다고 연락이 온다


정한(5살)
삼촌 도착했데요!

매니저: 그래? 잠시만 선물 옮겨줄께


정한(5살)
넹

그날 벤에 가득 선물과 편지를 차에 실고 집으로 돌아왔다

회사에서 1차로 확인후에 보낸거라 이상한건 없었다

(회사에 금속 감지기와 물품 엑스레이기계가있어 통과해야 아티스트에게 전달된다.아이들이 많은 회사라 안전에 신경쓰고있다)


승철
인형이랑 옷도 많고 간식 편지..와~~ 장난감도 많네


정한(5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