請對我微笑

#120 好久不見

서여준

으으..보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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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와..나 좀 설렌것 같은데?

오랜만에 만나 함께 점심을 먹으려 자리에 앉자마자 여준이 태형의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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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승진때문에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미안해요

여준의 머리칼을 쓰다듬은 태형이 팔을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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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안아줄까요?

서여준

...응, 좀 안아봐요

기분좋게 웃은 태형이 천천히 음식을 들어올려 여준의 입에 넣어주었다

서여준

휴..그러고보니, 낙하산 아니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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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응? 아, 나 취업한거요?

서여준

어..낙하산이면 승진 쉬우니까..그냥 찔러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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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우리 아버지는 다른 회사 운영하는데, 거긴 클럽이랑 멀어ㅅ...

서여준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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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ㅇ..아니, 그러니까....

서여준

.....됐어요, 어쨌든 이젠 안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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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크흠, 그러고보니 팀장 새로 오지 않았어요?

서여준

아...그게, 좀 이상해요

서여준

민팀장님이랑 정과장님이 갑자기 지방발령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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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새로 온 팀장이 이번에 중요한 계약을 따냈거든요, 그래서 바로 캐스팅 된걸거에요

서여준

....회사에 무슨 일 있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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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절대 아닙니다, 편하게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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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오늘은 집에 일찍 들어갈테니까, 퇴근 일찍 하고

서여준

나 오늘 회식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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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서여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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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럼 지금은 조금만 늦게 들어가요, 같이 더 있자

ㅡ예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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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ㅈ..저, 서여준..님? 아니..그...많이 취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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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하아..최한솔씨가 서여준씨 챙겨요, 난 남은화씨 챙길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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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왜 전화를 안받아..

ㅡ다음화에 계속ㅡ

퀄리티 죄송합니다...세번이 날아갔어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