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那個被欺負的主人娶了一個半人半獸的女人

【#34 朴智旻,半人半獸的惡霸。 】

김 여주 [17] image

김 여주 [17]

"..이렇게 훅 들어오기 있기?"

박 지민 [18] image

박 지민 [18]

"응, 있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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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어우, 나 귀 빨개진다. 빨리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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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귀여워,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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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아, 맞다! 내일 윤기오빠 졸업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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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응, 나는 축하공연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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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진짜? 춤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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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응 -ㅎ, 김태형이나 전정국 보지말고 나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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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걱정도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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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알았으니까 얼른 가서 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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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같이 자요, 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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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ㅁ,미쳤나봐..! 남자는 남자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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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주인, 나 반인반수잖아."

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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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반인반수

(부비부비)

김 여주 [17] image

김 여주 [17]

"...으휴, 그래. 이번 한 번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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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반인반수

"그릉!"

[다음날, 윤기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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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윤기오빠, 졸업 축하해!"

싱긋 - 웃으면서 꽃다발을 윤기에게 내미는 여주, 피식 웃으면서 받은 윤기는 다른 애들한테는 안하던 고맙다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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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고마워 -"

김 태형 [18] image

김 태형 [18]

"와, 형.. 왜 축하공연까지 한 우리한테는 그런 말 안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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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피식) "너네한테는 마음속으로 했어 -ㅎㅋ"

전 정국 [17] image

전 정국 [17]

"쩝.. 수업까지 째끼고 몰래 와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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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누가 수업 째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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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따지고 보면 너네는 축하공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거고, 여주만 째낀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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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내 말이 틀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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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그렇다고 그렇게 뼈 때려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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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형 [18]

"아, 입 근질거려.. 우리 잠깐 옥상 좀 갔다온다 -"

전 정국 [17] image

전 정국 [17]

"김여주 넌 여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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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주인, 갔다올테니까 어디 가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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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응, 갔다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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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졸업하면서 나는 네가 제일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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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에? 내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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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그동안 네가 무슨 일 터지면 내가 빽으로 다 막아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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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근데 졸업하면.. 그럴수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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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내가 애도 아니고... 나 이제 18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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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내 눈엔 애야, 나는 대학 안가고 바로 작업 집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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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작업할 때는.. 연락도 잘 안한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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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그렇게 쿨하던 윤기오빠 어디 갔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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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오늘따라 걱정이 왜 이렇게 많아, 뭐 집히는 거라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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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집히는 게 없더라도 불안 할 수밖에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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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나 없는데, 그럼 이제 너 지켜줄 사람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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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불안하다, 조금? 뭔 일이 일어날 것 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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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말이 씨가 돼.. 그런 말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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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 그래도 갑자기 무슨 일 생기면 바로 연락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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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너한테 오는 전화는, 소리로 해놓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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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으음 - 오키!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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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내 걱정은 말고, 작업준비나 열심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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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음악인들한테는, 지금이 제일 중요한 시기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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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 응..-ㅎ 고맙다."

이때는 몰랐지, 윤기의 불길한 예감이 진짜가 될줄은.

말이 씨가 된다고 하잖아.

틀린 말은 아닌 거 같더라.

[윤기가 졸업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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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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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으응,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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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나.. 저기 반인반수 전용 공원 좀 갔다와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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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거기 눈 쌓였대서... 한 번 놀고 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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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갈거면 나랑 같이 가 - 주인 출입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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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미성년자 주인은, 법적으로 출입금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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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뭐야... 그런 게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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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나 진짜 딱 10분만 놀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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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나 눈에 환장하는 거 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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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따악, 10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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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걱정되서 그래, 요즘 반인반수 사냥꾼들이 반인반수한테 기억상실증 약물 넣고 다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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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그것도 늑대만 쏙쏙 골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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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이미 들어서 10분만 놀고 오겠다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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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지금이 활동량 제일 적은 시간이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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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알았어, 딱 10분만 갔다와야해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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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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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우와... 이게 얼마만에 보는 눈이야, 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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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 후우 - 딱 10분만 놀고 오는거야, 박지민."

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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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반인반수

"그릉..."

반인반수로 변한 지민은 하얀 눈밭 위를 달리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여주와의 첫만남, 고백, 비극 ••• 지금까지의 사랑을 생각하며 눈밭을 구르고 있던 그때.

탕-!!

평화를 깨뜨리는, 총성음이 울렸다.

지민은 깜짝 놀라 다시 인간으로 변했지만 지금 변해서 뭐하나, 여주가 경고한 반인반수 사냥꾼이 이미 지민이 반인반수 늑대인걸 아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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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허억, 허 ...- 뭐야.."

"드디어 찾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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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스윽) "ㄴ..누구야.."

박 세현 [17] image

박 세현 [17]

"오랜만이예요, 선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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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박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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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세현 [17]

"알아봐주시다니 영광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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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세현 [17]

"내가 선배 찾으려고 이 공원에 1주일간 잠복 해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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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세현 [17]

"그로 인해 희생된 반인반수도 10마리가 넘는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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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갑자기 나타나서 왜 이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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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세현 [17]

"최근에, 우리를 강전 보냈던 민윤기 선배가 졸업 하셨다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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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세현 [17]

"졸업하시면 연락도 잘 안된다고 막, 그러던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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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세현 [17]

"내가 알고 있는 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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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용건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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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세현 [17]

"김여주 그 년이랑,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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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 하, 뭐? ㅎ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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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세현 [17]

"김여주 그 년이 민윤기 선배한테 꼬리치는 바람에 내 인생이 망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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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세현 [17]

"근데, 그런 내가 선배랑 김여주랑 사귀는 걸 가만히 보고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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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세현 [17]

"헤어져준다면, 기억상실증 약물은 투여 안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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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세현 [17]

"이거 공격성도 갖고 있어서, 김여주가 위험할 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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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 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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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야, 내가 오냐오냐 해주니까 눈에 뵈는 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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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세현 [17]

"오, 선배 그렇게 화난 거 처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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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세현 [17]

"예민한가 보네? 김여주 그 년에 대해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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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그 년, 그 년 거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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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남친 허락은 받고 그 년 거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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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주제 넘게 굴지 좀 마, 박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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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넌 항상.. 그게 마음에 안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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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세현 [17]

"ㅎ -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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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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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세현 [17]

"내 손에, 이게 있다는 걸 잊으셨나 봐요?"

탕-!!

세현의 손에 들려있던 기억상실증과 공격성까지 겸비한 약물이 지민의 몸속으로 파고 들어갔다. 지민은 피를 토해내며 본인의 의지가 아닌데도 반인반수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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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세현 [17]

"김여주가 선배 보면 뭐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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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세현 [17]

"다음에 또 봐요, 선배. 오늘 완전 재밌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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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반인반수

"그...릉! 그릉.."

지민이 누워있는 자리에 지민의 피가 눈이랑 섞이기 시작했다. 서서히 하나하나 기억이 사라져가기 시작했다.

여주의 이름부터 얼굴까지, 그리고 자신이 누군지도.

전부 다.

지민이 쓰러진지 좀 되고, 걱정된 여주는 경비를 뚫고 공원으로 들어와 지민을 찾았다.

지민의 모습은, 여주가 알던 지민이 아니였다.

김 여주 [17] image

김 여주 [17]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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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지민..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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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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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반인반수

"그릉! 그르릉!"

이빨을 보이며 사납게 짖으면서 달려오는 지민, 야생늑대 같은 모습이였다. 여주는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끼고 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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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오빠..! 왜그러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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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정신 좀 차려 -!!"

여주는 달리는 와중에 무슨 일 생기면 연락하라고 했던 윤기가 떠올랐다. 여주는 윤기한테 전화를 걸었고, 윤기가 받자 여주는 울먹거리며 윤기에게 말했다.

김 여주 [17] image

김 여주 [17]

[ "오빠가.. 오빠가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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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 "어? 뭐라고? 왜 이렇게 울먹거려, 무슨 일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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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 "지민오빠가.. 이상해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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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 "..설마 거기 반인반수 전용 공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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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 "거기 사냥꾼들 득실대는데 왜 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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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 "몰라아.. 빨리와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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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 "나 거기 근처니까, 조금만 힘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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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 "으응..." ]

뚜욱 -

여주가 아무리 빨리 달린다 해도 지금 지민은 거의 야생늑대 수준이였다. 그래서 지민은 여주를 따라잡았고, 여주는 그대로 넘어졌다.

김 여주 [17] image

김 여주 [17]

"끄,흐.. 오빠, 왜,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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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오빠도 설마 사냥꾼한테 당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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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반인반수

"그르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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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아니지.. 그냥 장난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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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정신 차려봐.. 오빠가 나보고 결혼하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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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내가 아는 지민오빠로 돌아와줘... 일진이여도 상관없어, 일진 반인반수 박지민으로 돌아와줘.."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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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너네는 왜, 잘 가다가 이러는 거야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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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이렇게 만든 사람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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