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二次收養

14. 智勳不是那種孩子

-승철이 시점입니다!-

하아… 오늘 지훈이와 여주에게 있었던 일을 보고, 듣고…

실망감이 너무 컸다

원래 지훈이는 그런 애가 아닌데…

지훈이는 더이상

내가 알던

예전의 지훈이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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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야 최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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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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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너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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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아 그게 아까 여주 방에 잠깐 다녀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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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지훈이랑 뭔 일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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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지훈이가 여주를 밀쳤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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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뭐? 여주는? 여주는 안 다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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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응 다치진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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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아… 이거 진짜 큰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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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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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너 그걸 진짜 몰라서 묻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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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몰라서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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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지훈이가 힘들었던 걸 옆에서 너무 자세하게 봐서 지훈이 마음이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지만… 이대로 있으면 어주가 위험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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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래서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그냥 아버지께 말씀을 드리는 게 제일 나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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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마침 내일 아버지 출근 안 하시는데 내일 아침에 말씀 드리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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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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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근데 이것도 참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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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넌 또 뭐가 걱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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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지훈이 아버지랑 겨우 사이가 좋아졌는데 다시 나빠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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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건 그렇지만… 지훈이가 아무리 힘들었다고 해서 이런 짓을 했다는 게 정당화가 되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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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나도 이 말에 동의해 지훈이가 힘든 거랑 이건 별개의 문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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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하… 그럼 내일 아침에 말씀 드리러 가는 걸로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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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래

난 눈을 뜨자마자 밥을 먹으러 갔다

새아빠

이제 다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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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저… 여주 불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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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 뭔데 김여주랑 같이 밥 먹어야 돼?)

난 여주를 데려 와 같이 자리에 앉았다

새아빠

오랜만이구나 같이 아침을 먹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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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저… 아버지 드릴 말씀이 있어요

새아빠

그래 승철아 할 말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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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지훈이와 관련이 있는 건데요…

새아빠

지훈이…? 지훈이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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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여주를 좋아하지 않는 거 같아서요 물리적인 마찰도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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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승철이 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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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래서 여주가 많이 힘들어 하는 거 같아요

새아빠

하아… 지훈아 진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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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

새아빠

실망이구나 지훈아 나는 네가 여주랑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 착각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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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하아 되는 일이 없어 짜증나)

새아빠

앞으로 이런 소리가 한 번만 더 내 귀에 들어온다면…그때가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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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 일이 이렇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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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네… 아버지…

새아빠

난 이만 내 방으로 들어가 봐야겠구나 나머지 식사 잘 하고

아버지가 들어가시고 난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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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이지훈… 아버지 말씀 들었지?

지훈이는 그냥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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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아버지 몰래 여주 괴롭혀도 내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알아내서 아버지께 말씀 드릴 거니까 각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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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네

지훈이에겐 너무 미안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여주를 위해서

그리고

지훈이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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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렁

안녕하세요 여러뿌운 껄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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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렁

헤헤 오늘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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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렁

오픈채팅 ‘껄렁이네’와 인스타 @horanghae_kkl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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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렁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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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렁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