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二次收養
17. 這有點難以接近,不是嗎?


-지훈이 시점입니다!-

하교를 하고 집에 와서까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김여주한테 어떻게 해야 할까

분명 내가 잘못한 게 맞으니까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하는데

내 성격이 원래

이런 걸 잘 못하는 성격이라

더 어려웠다

하아…


전원우
야 이지훈


이지훈
아씨!!! 깜짝이야


전원우
뭘 그렇게 놀라… 밥 먹으러 나와


이지훈
아 그래

생각을 비울 겸 밥이나 먹어야겠다

밥을 먹으려고 내려가니 김여주가 앉으려고 하고 있었다


김여주
어…

김여주는

내가 식사 시간 겹치지 말라고 했던 것이 생각이 났는지

다시 방으로 올라가려는 듯 했다


이지훈
김여주 앉아


김여주
네…?


이지훈
앉으라고


김여주
네…


최승철
큼… 그럼 식사 시작하자

김여주는 내 눈치를 보면서 밥을 깨작깨작 먹고 있었다


서명호
여주우… 어디 아파…?


김여주
네…? 아니요…


이석민
근데 왜그렇게 깨작깨작 먹어


김여주
그냥…


김민규
지훈이 형 때문에 그래?

나 때문에?

나 아무것도 안 하고 밥만 먹고 있는데?


김여주
아, 아니에요…


이지훈
야 김여주


김여주
네…?

김여주는 내 부름에 조금씩 떨고 있었다

내가 그렇게 무서운가…


이지훈
불편하거나 무서우면 말을 해 나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데 오해 받잖아

나도 모르게

화난 듯한 말투로 말을 해버렸다


최승철
이지훈…


이지훈
하…

난 밥을 먹다 말고 그냥 방으로 올라 가버렸다

김여주한테 잘해주고

다가가고 싶어도

맘대로 안 된다

아까도 그렇고…


이지훈
으아아아아악 짜증나!

도대체 어떻게 해야되는 건가

진짜 어렵다…

-여주 시점입니다!-

아니 지금 어떻게 돌아가는 거지

이지훈 오빠가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하지를 않나

근데…

아까 화낸 건 진짜 이지훈 오빠같았다

그냥 다른 오빠들이랑 새아빠도 알아버렸으니

주의하려고 그런 거겠지

진짜 밥맛 떨어진다

차라리 아무도 모르던 그때가 나은 듯 하다

앞으로 적응되지 않을

이지훈 오빠의 행동을 봐야하는 건가


껄렁
안녕하쎄요 여러뿌운~! 껄렁입니다아


껄렁
헤헤 늦게 왔으니 한 편을 더 데리고 왔답니다


껄렁
항상 봐주셔서 감사하구 사랑해요 ❤️


껄렁
그럼 이만!


껄렁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