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系列】從全太到奎因卡
日期


나는 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서 한동안 멍해졌다.



박지민
영화 보러갈래?


한여주
.....응?



박지민
왜그래?


박지민
너 이쁜 거 몰랐어??

지민이의 말에 화들짝 놀랐다.


한여주
나.. 안 예뻐..


한여주
이쁘지 않아.

나의 단호한 말투에 지민이는 알겠다고 했다.


박지민
알겠어.


박지민
우리 영화나 보러가자!


한여주
그래!


박지민
가자!


박지민
너의 이름은 대인 2장 주세요.

알바
네

알바
19000원입니다.


한여주
내가 낼게.


박지민
내기 보자고 했으니까 내가 낼게.

지민이는 돈을 내밀었다.


한여주
안그래도 되는데...


박지민
그래야지.


박지민
들어가자.

영화관에 들어가고 자리를 찾아 앉았다.


한여주
나 이거 아직 못봤는데...


한여주
기대된다!



박지민
나도.

곧이어 영화가 시작되었다.

영화가 시작되자 지민이는 살며시 나의 손을 잡았다.


한여주
완전 재밌다.


박지민
맞아!


한여주
사람들이 왜 너의 이름은 너의 이름은 거리는지 알겠어.


박지민
그래??


한여주
응!


박지민
재밌었으니 다행이네.


한여주
너는 어땠어?


박지민
재밌었어.



박지민
근데, 여주야! 우리집에서 저녁 먹고 갈래?


한여주
음.. 그래!!


한여주
우와.... 여기가 너희집??



박지민
ㅎㅎ...응.


한여주
진짜 크다.


한여주
와...


박지민
들어가자.


박지민
다녀왔습니다.

지민이네 엄마
아들, 좀 늦었....

지민이네 엄마
어머, 너 여주 아니니??


한여주
네! 안녕하세요.

지민이네 엄마
어머, 얘 오랜만이다!!

지민이네 엄마
어머니는 잘 계시고?


한여주
네!

지민이네 엄마
일단 앉자.

지민이네 엄마
배고프지 않니??


한여주
배.. 고파요.

지민이네 엄마
알겠어.

지민이네 엄마
아줌마! 밥 차려줘요!

그때 누군가. 내려왔다.



박채영
뭐야, 왜 이렇게 시끄러워..


박채영
어.. 여주??

채영이는 화장한 날 보고 깜짝 놀랐다.


박채영
여주야...


박채영
진작 이러고 다니지..


한여주
ㅎㅎ...

암튼 넷이서 밥을 먹게 되었다.


한여주
근데.. 되게 줗은데 사시네요!

지민이네 엄마
응, 지민이네 아빠 사업이 성공해서...


한여주
아...

지민이네 엄마
많이 먹어라.

나는 오랜만에 내가한 밥이 아닌 밥을 먹었다.


한여주
잘먹었습니다.

지민이네 엄마
그래, 지민이네 방에 올라가 놀고 있거라.


한여주
네!


박지민
올라가자.


한여주
야... 니방 완전 좋다!



박지민
그래??


한여주
응!!


한여주
침대도 완전 푹신하고.


박지민
내방이 좀!


한여주
잘난척은...


한여주
아니지!


한여주
이정도면 그냥 잘난 거지!


한여주
이렇게 큰 저택에 살고 있을 줄이야!


한여주
대박이다..


박지민
ㅎㅎ


한여주
역시 우리나라엔 돈 많은 사람들이 많네..


박지민
내돈도 아닌데 뭐..


박채영
오빠!!


박채영
문열어!!


박지민
어!

지민이가 열어주자 채영이가 과일을 들고 서 있었다.

우리는 과일을 맛있게 먹었다.


한여주
저.. 안녕히계세요!

지민이네 엄마
그래!

지민이네 엄마
잘가렴.

지민이네 엄마
다음에 또오고!

지민이네 엄마
지민아 바래다 줘라


박지민
네.


한여주
벌써 해가 졌네..


박지민
그러게..


한여주
오늘 덕분에 재밌었어.


박지민
내가 더 재밌었어.


한여주
ㅎㅎ.. 어? 오늘 보름달이네??


박지민
이쁘다.


한여주
그치? 보름달 환하다.


박지민
너도 이뻐.


한여주
어..?


박지민
크흠...


박지민
근데 너희집 어디냐??


한여주
여..여기..



박지민
그럼 잘가라..

나는 문을 열때까지 내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