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感白雪公主
獨行俠


집을 나와 흐르는 눈물을 딱아대는 백설

몇걸음 가지못해 주지 앉아 울어버린다.

서러움에 터져나오는 눈물을 막을수가 없었고 남들 시선따위는 신경쓸 여유도 없었다.


백설
아.. 하아..황민현... 흑흡

민현을 부르며 한참을 울어대는 백설

어두운 골목길 사람들은 스쳐 지나갈뿐이었고 시간이 지나며 사람들의 발길 조차 끊겼다.

조금 진정되는 백설이 벽에 기대어 눈을감는다 자신이 화나뛰쳐나왔지만 벌써 민현이 보고싶었다.


백설
...진짜...미쳤나봐..

고개를저어대며 초점없는 눈으로 중얼거리는백설


백설
시궁창 으로 돌아가 기어 살라고..?

제니가했던말을 곱씹는다.


백설
...하...

제니의말들이 백설을 비참하게했다 다시 그곳으로 돌아갈수없다.

엄마의 보험금이 들어온 통장을보는 백설


백설
미안 엄마..

마치 엄마와 돈을바꾼 기분에 망설였지만 입을다시 여는 백설


백설
나..엄마옆으로 가기전에 이돈 다쓰고 갈래..

백설이 생각이정리된듯 무표정으로 골목을 빠져나온다

조금 걸어 보이는 호텔로 들어가는 백설

비싸보이는 호텔의 방을잡는 백설

방으로들어와 창밖을보는 백설이 중얼댄다


백설
황민현...

이를 바득바득 가는 백설

민현의 이름 을 연신 중얼거리며 생각에 빠진다.

백설이 나간문을마주하고 앉아 있는 민현

핸드폰을 들어 어디론가전화를한다.


황민현
찾아와 그아이

전화를 끊으며 마른세수를하는 민현


황민현
후아아...

밤을 꼬박새며 슬픔에 빠져있다 정신을차린듯 생각하던 민현

지금은 일단 백설을찾는게 우선이라 생각했다.

아침이되서야 백설의 행방을찾기 시작했다.

바보같아진 자신의 몰골 거울을보다 화가난듯 주먹으로 내리친다

와장창 소리를 내며 깨진거울사이사이 민현의 피가 떨어졌고 그위를 아무표정없이 지나걸어가 자신의 침대에 눕는다.

팔을들어올려 자신의 눈을가리곤 한숨만 흘리고 있었다.

띠리리

핸드폰에서 소리가들렸고 전화를 받는 민현

백설을 항상 미행하던 곳에서 연락이 왔다

백설이 있는 호텔을 듣자마자 걷옷을챙겨 나가는 민현

민현 손에 거울조각이 박혀 피가뚝뚝 떨어졌지만 온신경이 백설에게 행해있었고

그렇게 백설에게 달려가는 민현이다.

침대에 누워있는 백설

얼굴에는 웃음기 하나없이 딱딱했고 조금 멍하게 떠진 눈을 계속 껌벅 거리기만했다

어제밤 자신의 고통을 즐긴다는 민현을 생각하며 입술을 잘근잘근씹는 백설

다짐한듯 자리를 잡아앉아 중얼대기 시작한다


백설
너도 똑같이 힘들어봐.. 제일 갖고싶은걸 갖을수없게 해줄께

민현을 저주하든 중얼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