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感白雪公主
你


탁ㅡ

위태 롭게 백설의 손목을 잡았다.

조금만 늦었더라면 떨어지고있는 백설을 봐야만 했을것이다 미친듯이 심장이 뛰기시작했다.


황민현
후아..제발..

두려웠다 지금 이순간이 꿈이 아니라는 것에 식은땀이 나기시작했다

고개를 들어 민현을보는 백설


백설
놔줘...이제더이상 버틸힘이 없어

빗방울이 백설의 얼굴에떨어지고 눈물이 그렁그렁차있는 백설의 눈물이 주르륵흘러 바닥으로떨어진다.

떨어지는 빗방을 을보자니 아찔했다 백설은 민현을 보며 민현이잡고있는 손을 푸르려는듯 잡히지 않은 다른손으로 민현의 손을잡았다.


황민현
제발이러지마..

안간힘을써 백설의 손을꽉잡는 민현

참았던 울음이터져나왔고 감정을토해내기시작한다


황민현
으..아아.. 설아 너없으면..나어떻게하라고.. 이렇게 가려고해..제발..

잔인했다

사랑하는 백설이 지독히도 자신을 아프게하는 선택을했다.

그선택또한 자신의 잘못으로인해 생겼을테지만

백설을 너무사랑하는 민현은 지금 이상황이너무나도 지옥같았다.


백설
하.. 그만해 나더이상 널 ...

말을 이어할수없었다 자신을보며 울고있는 민현을 보니 목이 탁하고 막히는듯 했다 민현의 말을 듣고있자니 마음이약해지는듯 고개를저어대는 백설

길을지나던 사람들이 옥상에서 매달려있는 백설을 보며 하나둘씩 웅성거렸다.

얼마지나지않아 구조대원들이 도착해 건물밑 안전 부스를 설치하기시작했고

내리는 비때문에 민현이 잡고있는 백설의 손이 조금씩 미끄러지는듯 했다.

민현의 얼굴도 눈물범벅이 되어있었고 새빨개진 얼굴로 백설을향해소리쳤다.


황민현
으아아..제발!!!내손잡아 제발!!!

미칠것같았다 머리에 아무생각이 안나고 그저 백설을 빨리 끌어 올려 껴안고싶었다.

절때 지금 이손을 놓치면 안됀다. 생각이 들었고 울음쏟아내며 온힘을 다해 붙작는 민현

백설이 조용히 눈을감고 입을 열며 민현이 잡고있는손가락을 하나씩 때기시작한다.


백설
사랑해..황민현 ..안녕..


황민현
그래 나도 사랑해

백설의 행동에 난간위로 몸을올리는 민현

온몸이 들썩이자눈을떠 민현을보자


황민현
같이가자

이미 생각을 끝낸듯듯한표정

난간밖으로 자신의 몸을떨구려는민현

다급히 민현의 손을놓으려했지만 민현이 더꽉잡으며 입을열었다.


황민현
싫어 나 너 절때안놔


백설
안돼...안돼

막상 민현이 떨어지려하니 무서웠다


백설
안돼!!!!!민현아!!!

민현이 몸을내던졌고 자신의 품에 백설을 꽉감싸안았다.


황민현
사랑해 백설아.

그렇게 떨어질때 민현이 한말이 아직도 생각난다.

두눈을 질끈감고 소리치는 백설


백설
아...안돼!!!

세상을 포기하고 백설을 선택한 황민현.

자신을 외면한세상에서 민현을 선택했지만 결국 자신을 포기하는 백설

같은방법으로 다른 선택한 순간이다

자신을 위해 세상을포기하는 백설

백설을위해 자신을 포기한 민현

그누가누구를 더사랑했을까..그누가 더 아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