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感白雪公主2
2. 白雪公主媽媽


다음날아침 오늘은 잔뜩삐져있는 설아가 요란이다.

자기혼자 빼고 셋이서 잣다며 유치원선생님에게 일러야겠다고 버럭버럭 거리는 설아


황설아
나는 엄마 아빠 너백아 다미워!! 난 우리선생님이 이제 제일좋아!

그말에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울상지어몸을 낮춰내곤 설아에게 두팔을 벌려 이야기했다.


백설
우리이쁜이 엄마가 미안 오늘은 설아도 같이잘까? 약속!

그렇게 조금씩걸어 내품에안기더니 눈망울을 그렁그렁해보이며 말하는 설아


황설아
정말 오늘은 설아도 같이잘꺼야?


백설
하.. 미안해 우리설아 속상했구나..

안쓰러움에 꼬옥안아주고는 싱긋웃어 설아의 볼에 뽀뽀를 해주는 백설


백설
우리이쁜이 화풀렸으면 유치원갈준비할까?


황설아
네에!!

그렇게 설아를 달래곤 다들 나갈준비를 했다 아이둘데리고 집근처 유치원으로걸어가는 백설

그옆 매일같이 백설을따라 오는 민현

유치원 앞쪽에 도착하면 항상 백설에게 뽀뽀를 하고는 근처대기중이 차를타고 회사로가는 민현

민현이탄차가 멀어질쯤 고개를저어다며 말하는 백설


백설
결혼하면 애가된다더니 애가셋이네..후..

그렇게 곧장 유치원안으로 들어간 백설


백설
안녕하세요 선생님!

내인사에 달려나온 선생님


김재환
안녕하세요 어머니!백아! 설아!


황설아
꺄~선생님 선생니임!!

격하게 반응하는 설아를 보며 당황한내가 어색히 웃었고 그런설아가 익숙한듯 품에 안고 백아 손을잡는 재환


김재환
바쁘실텐데 어서가세요 어머니 끝나고 뵐께요!

재환의 싹싹함에 안심되는듯 웃어보이곤 손을들어 인사하며 유치원을 나서는 백설

다행히 유치원에 자기들 또래가 있어그런지 보채거나 때쓰지않고 고분히 가는 아이들

두아이의 엄마로산다는게 생각보다 의미있고 힘들다 생각하며 웃는 백설

어렴풋이 저나이때의 자신이 바라보던 엄마가 생각났다.

언제나그리웠다..행복하고 슬플때 생각나고 보고싶었다


하늘을 한번 올려다보며 혼자중얼거리는 백설


백설
나는 생각보다 더잘지내고 행복해..엄마

그무거운 이름이 자신에게까지 내려왔다.

두아이 의 엄마가되어 나의 엄마를 그리워했다.

울컥하는 마음에 헛기침을 한두번하고 갈길을 걸어가는 백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