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感白雪公主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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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이들을 데리고오신다는 아버님을 맞이하기전

화장실로가 거울을보자 한숨이 저절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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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울지말자

이런모습을 막상 보이려고하니 벌써부터 미안해졌다.

침대위 앉아 민현의 품에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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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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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그러게..

내말에 내어깨를 감싸 안아내는 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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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우리 백아 설아도 금세 크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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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지금시간가는게 아까울정도야 너무나 이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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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아쉽지.. 그래도 커가는모습 보는것도 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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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넘어져도 이젠 안울려고하는 백아도 어디나갈땐 고집부리며 꼭 본인이 고른 옷입는 설아도 너무대견해

고개를 끄덕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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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어머님도 그랬을꺼야. 여보를 대견해 했을꺼야 아직도 커가는중이야 우리도 이게 끝이아니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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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내가 기도할께 뭐든 다해낼꺼야 그니까 여보야 너무 걱정하지말자 다잘될일이라고 생각하자.

너는 얼마나 불안할까 .

이렇게 내앞에서 티안내며 나를 위로하는너는 얼마나 속이 타들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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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여보.

그렇게 너의 손을보다 고개를들어 시선을 마주했다.

너의 눈동자는 나를 담아내고있구나.

속눈썹도 꾀길고.. 검은머리에 하얀피부 웃을때 올라가는 입꼬리 그리고너에게나는 향

그 목소리 전부다 기억해야지.

이번만큼은 ...신이 내편이길 내가너의옆에 있을수있길

너가 울일이 없길 ...

두눈을지긋이 감아 기도했다.

지금 이시간들이 그저 추억처럼 간직되길 아픈 기억이 아니길 ..

힘들어하는 날안아 토닥이는 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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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괜찮아...괜찮아..

다행이다 . 너를사랑해서...참...다행이다...

그쯤 문이 드르륵 열리자 백설이 고개를 돌려 문쪽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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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하..

걸음을 멈춰 백설을 보는우진

그옆민현이 그저 고개를숙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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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이리와 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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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하...누..나...

서러운듯 울먹이다 결국 눈물을보이는 우진

결국 목놓아 울어대자 그뒤 성운이 걸어와 우진을 토닥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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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야..야...그만울어 백설이 속상하겠다..

그러면서 젖은목소리를 뱉어내는 성운을 보며 한숨을 쉬어내는 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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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아..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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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응 누나여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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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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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보다시피...

코끝이 찡해왔다 . 눈물을꾹참아내며 어깨를 으쓱거렸다.

그뒤 서있던 채은이 빼꼼히 백설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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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 안녕.

짧아도 소중한 인연

천천히걸어 내던 채은이 백설을꽉안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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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

제가 보답할시간은 주실꺼죠?

죽지 말라는 말 살아달라는말 이렇게 이쁘게도 돌려말하는구나 이아이는...그렇게 묻는 채은의 얼굴에 눈물이 가득고여있었다.

어느새 사람이 하나더늘었구나 싶어 푸스스 웃어 채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리곤...자신없던 대답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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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