短篇小說集

준석민호짐태꾹
2021.05.15瀏覽數 573


민윤기
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윤기
사실 이번 작품이 첫 주연작이라 많이 떨리긴 하지만..

윤기는 영화는 물론 광고까지 꿰찬 윤기를 아니꼽게 보는 사람이 많아지긴 했지만


정서연
나 윤기씨 꼭 만나보고 싶었어요


윤수빈
와..윤기씨 손 예쁘다, 여자친구 있어요?

더 다가오는 사람들도 많았기에 그건 신경쓸 일이 아니었다

여준도 성공한 윤기를 보며 행복해했다

하지만


민윤기
누나, 우리 연애하는건 비밀로 해요


민윤기
이제 신인인데 타격이 클것 같아..


민윤기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거 알죠?

윤기와의 연애생활은 순탄치 않았고

천여준
왔...어..? 많이 바빠서 얼굴도 제대로 못보ㄴ...


민윤기
누나, 나 피곤해

천여준
아...응, 미안해, 좀 쉬어...

점점 멀어져갔다

천여준
윤..기야,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민윤기
하아....뭔데요

천여준
아니, 수빈씨...있잖아.....


민윤기
누나, 지금 나 의심해요?


민윤기
내가 아니라고 했잖아

천여준
.....미안해


민윤기
나 거실에서 잘...아니다, 먼저 자요, 난 소속사 갈거니까

천여준
유, 윤기야, 미안해, 그러지 마, 응? 집이 편하잖아


민윤기
....나 들어갈테니까 건드리지 마요

천여준
.......응..

계속된 열애설에 불안해진 여준이 무언갈 물어보면 돌아오는 건 짜증이었고


윤수빈
-네, 윤기씨가 엄청 다정하고 세심하더라구요..반했어요

인터뷰, 기사 속 이야기는 여준을 더 아프게 했다

ㅡ예고ㅡ

천여준
.....나 힘들어, 어떡해..?


민윤기
.....잘가요,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