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師,你願意跟我出去嗎?
30. 你可以騙過老虎,但你騙不了女英雄。


" 푸스럭- "


전여주
" 우음.. 태형아, 어디가? "


김태형
" 학교가야지. 더 자, 여주야. "


전여주
" 아냐.. 나도 오늘 출근할거.. "

[작가시점]
여주가 병실침대를 잡고 일어서려하자 여주는 휘청거리고 태형은 여주를 잡아주며 자신의 품에 안긴다


김태형
" 거봐, 무리하지 말라니까. "


전여주
" 아..// 미.. 미안해, 태형아. "


김태형
" 왜 미안해, 내가 지켜주지 못해서 더 미안해. "


김태형
" 우리 조금만 이러고 있자. "


전여주
" 으응.. // "


전여주
" [하..// 어떻게, 태형이 숨결이 다 들리잖아..] "


김태형
" [피식-))하,나보다 1살 더 많으면서 더 귀엽냐.] "


김태형
" 나, 다녀올께. 선생님한테도 말해서 잘 처리해 주실거야. "


전여주
" 응..// 끝나고 빨리 와야되..? "


김태형
" (여주의 머리를 헝클어트리며) 그래그래, 알겠어. "

" 뚜르르- 뚝- "


김태형
" 야, 박짐. 너 어디냐? "


박지민
" 니 뒤에 있다, 새끼야. "


김태형
" ㅋㅋ, 뭐냐. 되게 빨리왔네. "

일진1
" 야, 저기 장애인 새끼온다. "

일진2
" 아, 씨발. 더러워. "


강설희
" ... (말없이 휠체어를 타고 간다) "

일진1
" 야, 멈춰봐. "


강설희
" ... "

일진2
" 씨발, 멈추라는 소리 안들리냐? "

일진1
" 사람 졸라 빡치게 만드네. "

[작가시점]
일진은 설희에게 팔을 들어 때리려했고 이에 설희는 익숙한 듯 눈을 질끔감았다

" 탁- "


강설희
" 어..? "


김태형
" (일진1의 팔을 잡아 비틀며) 씨발, 니네 뭐냐? "

일진1
" 악, 씨발.. 니가 뭔상관인데. 곱게 보내줄때 꺼져. "

일진2
" ... 야, 씨발. 잠만 저 선배 김태형선배잖아. "

일진1
" 김태형..? 3학년 짱...? "


박지민
" (일진2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아시면 걍 꺼지세요, 후배님들아? "

일진1
" 박지민, 선배까지.. "

일진2
" 죄.. 죄송합니다, 선배님. "


강설희
" 고마워요, 구해줘서.. "


김태형
" 아니에요, 아 그러고보니 1학년이던데 말 놔도 되지? "


강설희
" 네, 당연하죠. "


박지민
" 그 새끼들이 괴롭히면 말해, 우리가 조져줄테니까. "


강설희
" 네,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

" 드르륵- "


배수지
" 안녕, 얘들아. 난 이번 일주일만 너희 담임선생님을 맡게 된 배수지라고 한다. "

" 뭐야, 전여주쌤 어디가셨음? / 근데 저 선생님도 꽤 괜춘한거 같은데 / 뭐래, 완전 화장, 지각 다 잡게 생겼는데. "


배수지
" 궁금한 애들 있을거 같아서 말한다, 여주쌤은 불의의사고로 일주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셔야해서 온거고 잘부탁해. "


박지민
" [어..? 그러고보니 저 선생님.. ] "


배수지
" 자, 종쳤으니 다음 수업준비하고 쉬도록. "


박지민
" 아, 선생님. 잠시만요. "


배수지
" 응? 무슨일이야? "


김태형
" 왜 그래, 박지민. "


박지민
" 혹시 여주쌤 친구분 아니세요? "


배수지
" 아, 맞는데 너가 그걸 어떻게.. "


박지민
" 저 저번에 동창..[아, 맞다. 김태형은 모르지..] "


김태형
" 동창..? "


박지민
" (작게) 동창회 하실 때 여주쌤 데리러 와서 술집에서 봤었는데. "


배수지
" 아, 여주 데려간게 너였구나. [*#6 참고*] "


배수지
" 하.. 내가 누추한 꼴 보이진 않았지? "


배수지
" 으으음.. 재혀나, 나도 키쮸..! "


강재현
" 우웅.. 일루와, 우리 아가아..♡ "


박지민
" 하.하. 그럼요.. "


김태형
" 그럼 지금 쌤은 여주쌤 친구신거죠? "


배수지
" 응, 그렇지. 여주 근데 걔가 꾀나 또라이라 남친이 힘들거야. 그러고보니 여기반에 남친이 있다고 들었는데.. "


전여주
" 으엣, 취- "


전여주
" 킁- 누가 내 얘기하나..? 설마 배수지 그 새끼, 태형이한테 내 얘기를 하고있는건 아니겠지? "


전여주
" [역시 불안해, 배수지.. 그럴만하고도 남는단 말이지..?] "


김태형
" 무슨 소리에요, 여주쌤이 또라이라뇨!! 완전 귀여우신데!!// "


배수지
" 푸흐.. 걔가 귀엽다고? 보나마나 태형이 너가 남친이구나? "


김태형
" 네, 맞아요..// "


배수지
" 근데 너가 걔의 실체를 알아야한다니까? 전여주 걔는.. "

" Rrrrr- "


배수지
"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네네, 여보세.. "


전여주
" -닥쳐. "


배수지
" -전화 받자마자 닥치래..? "


전여주
" -너 태형이한테 내 얘기하고 있었지? "


배수지
" [역시.. 촉여주.. 촉은 아직 살아있네..ㄷㄷ] "


배수지
" -하하핳, 죄성함다. "


전여주
" -얘기하면 뒤진다. "


배수지
" -예예, 제가 여주씨를 모릅니까. "

" 뚝- "


김태형
" 여주쌤이였어요? "


배수지
" 응, 봤지? 내가 이러고 산다. "

" 까턱- "


전여주
" { 배수지..? } "


배수지
" (주위를 둘러보며) 씨바알.. 대체 어떻게 아는거냐고..! "


전여주
" { 아, 맞다. 혹시 너가 궁금해할거 같아서 그런데 나 지금 병원이다. } "


배수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