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편의점 알바생

12 : 어색한 너와 나

...

이렇게 가까이에서 같이 있기는 처음이다.

편하게 말하는 사이인데도 이렇게 있으니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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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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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나

넌 왜 알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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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현

용돈 부족해서 올려달라고 했는데 그럴 거면 직접 벌라고 하셔서.

너무 빨리 끝났다.

더 길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주제를 생각해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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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현

오늘 편의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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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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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현

기다릴게!

재현은 싱긋 미소를 지었다.

곧 집 앞에 도착했고 재현과 작별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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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나

'3시 반 쯤에 가면 재현이가 있겠지?'

... 어?

내가 왜... 상혁 선배가 아니라 재현이를 보러 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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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현

하나야!

편의점에 들어가니 재현은 역시나 웃으며 날 반겼다.

나도 미소 지으며 인사했다.

사과 주스와 함께 테이블에 앉아 재현과 수다를 떨었다.

재현은 실실 웃으면서 말했고 나는 그 모습에 따라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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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나

'ㅎ... 보면 볼수록 귀엽다니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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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나

...!

내 자신에게 깜짝 놀랐다.

주스를 잘 못 삼켜 사레까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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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현

여주야! 괜찮아?

재현은 바로 카운터에서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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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나

응ㅎㅎ... 그냥 사레 들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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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현

하... 다행이다...

재현은 여주의 상태를 확인하고 다시 카운터로 돌아가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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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나

재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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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나

'무슨 생각으로 부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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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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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나

여, 여기 앉아. 손님도 없는 것 같은데.

나는 사과주스를 꼭 쥐었다.

왜 재현을 부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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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현

아, 응!

재현은 잠시 당황하더니 곧 다시 웃음을 지으며 다가왔다.

다시 연재 시작 전 작은 선물이랄까...?

내일 모레에 돌아오니 기대해주세용🫶☘️

다음 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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