警察艱苦的生活


치직-


김석진
-칼 내려 놔.

범인
-싫다면?


김석진
-내가 너 죽인다.

범인
-죽여 볼 수 있음 죽..

콰앙-

잠궈 두었던 창고 문을 힘으로 부시고 들어왔다.

7명이 다 같이..

일렬로 다가오는 7명의 남자들에 범인들은 움찔 했다.


김석진
내가 말했지.


김석진
너네 죽인다고.


김석진
얘들아. 그냥 죽여.

3팀
네.

평소 힘차게 대답하지만 오늘은 달랐다.

무겁고 딱딱한 느낌.

범인들은 뭔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민윤기
죽여.

동시에 6명은 범인들에게 달려들었고 다리를 다친 지민은 여주에게 가서 여주를 풀어주었다.


박지민
괜찮아.. 다.. 이제..

지민은 여주를 꼭 안아주었다.

여주
흐..흑...

여주
박 경장님..

퍼퍽- 퍽-

창고 안에는 범인을 때려잡는 소리만 울려퍼졌다.


김석진
그만.


박지민
여주야 보지마.

범인들은 약간 끔찍할 정도로 맞았고 간신히 살아있었다.

여주
...

철컥-

민 경위가 수갑을 채우며 말했다.


민윤기
가서 더 때려줄게.


김석진
가자.


김석진
시말서 쓰러.

3팀
네.

여주는 보았다 피 투성이인 팀원들의 손을..

예상대로 여주를 제외한 팀원들은 모두 시말서를 쓰게 되었다.

역시나 사무실은 얼어붙었다.


김석진
다 썼다..


민윤기
진심 빡쳐서 죽일 뻔했다.


전정국
그래도 그때 더 때려서 다행히 기분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여주
무슨일.. 있었어요?


김석진
아 얘네가 그 때 말고 범인들 보내기 전에 옥상 CCTV 없는 곳에서 거의 죽여 놨거든.

여주
아..


김석진
근데 그걸 걸려서 얘넨 더 쓰게 됬잖아 ㅋ


전정국
하나 다 썼는데 하나가 더...


김석진
수고해라.


전정국
네 알겠습니다.

여주
나 때문에 또..


박지민
넌 아무 잘못도 없어..


박지민
다 내가 부주의 해서 생긴일인걸..


김남준
참 우리도 쉴 틈이 없다..


정호석
거의 그냥 범인 잡고 보고서 쓰고 시말서 쓰고 다시 범인 잡으러 가는 거지..


김남준
우리도 강력 2팀 처럼 놀러가고 싶다.


정호석
?


정호석
어떻게 갔어?


김남준
아 걔네 그냥 범인 많이 잡았대.


정호석
우리도 엄청 많이 잡았잖아..!


김남준
우리는 그 만큼 사고도 쳤잖아.


김남준
우리가 시말서 쓴거 가장 많을걸..?


정호석
아.. 그러네..


김태형
여주야..


김태형
이렇게 예쁜 얼굴에 상처 나서 어떡해..

여주
괜찮습니다..


박지민
난 더 다쳤는데 괜찮냐는 말 한마디도 없고..


김태형
너랑 얘랑 같냐?


박지민
아 그건 인정.


박지민
여주는.. 얼굴... 다쳐서..


전정국
여주야!


박지민
나 말하고 있다.


전정국
죄송합니다.


박지민
어쨌든 이제 몸 진짜 조심해.

여주
네..


박지민
더 힘든 사건도 있을거니까.

여주
네.

여주는 알아챘다.

이런 일들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