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完結] 敏姐弟的日常對話
PurpleH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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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延俊
상속조건은 결혼입니다


최여주
역시 서울은 다르네

최여주
진짜 거의 압사 당할 뻔;;

최여주
그래도 뭐 재밌는 거 같기도?

최여주
그나저나 내일 학교 쉰다고 들었는데

최여주
내일은 좀 밖에 나가야지

최여주
잠이 든다

...

..

.

다음날 아침

최여주
보자...카페가 어딨더라?

최여주
어? 저기 있다!!

여주가 뛰어간다 근데..

최여주
악! 아 죄송합니다!!

누군가랑 부딫치고 말았다

여주는 그저 카페로 갔고 그 사람은..


명재현
아...누구야?


명재현
아니 뭔 사과도 안하고 가지?


명재현
하 진짜..


명재현
근데 뭔가 낯이 익은데


명재현
아..누구지?


명재현
흠...


명재현
아 몰라 다른사람이랑 닮아서 착각했겠지

최여주
큼,,

여주가 카페로 들어선다

최여주
안녕하세요?

살짝 삑소리가 났지만 모른척 해주자..

최여주
그 아메리카노 하나 주세요

최여주
아 아이스로 주시면 됩니다

최여주
네! 수고하세요

최여주
'완전 서울 사람이다 최여주!!'

굉장히 뿌듯하게 자리에 앉아 기다린다

그때,누군가가 들어온다

오 회장 비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 빨리 주세요

오 회장 비서
돈이요? 나중에 지불하도록 하죠

아 네! 손님 그런데..

오 회장 비서
하..저기 앞에 회사 알죠 ONYX

오 회장 비서
거기 회장 비서인데 급히 어딜가야해서

아...그 손님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지금 만드는 것 빼고 1시간 뒤부터 주문 가능하신데..

오 회장 비서
네? 그럼 빨리 말씀해주셔야하죠 지금 어딜가든 사람 많을텐데

아..좌송합니다

....

딱 봐도 지금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여주
'뭐야 갑질 손님인가?'

최여주
'아메리카노 내가 시켰는데 그냥 양보할까?'

최여주
'그래 뭐 난 급하지도 않으니깐~'

최여주
저기..제가 마지막으로 시킨사람인데요

최여주
저는 그리 바쁜 일정도 없어서 먼저 가져가실래요?

오 회장 비서
그래주시면 참 고맙죠

오 회장 비서
저기요 말 들었죠? 그러니깐 저부터 주세요

아...네 손님

..

여주가 안심하고 돌아간다

근데

갑자기 손목이 잡힌다

최여주
?..

오 회장 비서
저기 잠깐만 저랑 어디가시죠

최여주
네?..

오 회장 비서
일단 빨리 오세요

최여주
??????

여주는 영문도 모른 채 납치 아닌 납치를 당한다

오 회장 비서
회장님 데리고 왔습니다

오 회장
그래...이름이 여주라고 했나

최여주
???? 제 이름을 어떻게 아세요?

오 회장
...다 모아라

오 회장 비서
네 회장님

최여주
아니 저기요?..

오 회장 비서
나를 따라오거라

오 회장 비서
....신부

최여주
네? 아니 마지막에 뭐라고 하셨어요?

최여주
신부? 신부라고요?

최여주
?????

결국 따라가게 된다


박성호
회의실로 왜 모이라고 하셨지?


리우
그러게 아무 말씀도 안 해주시던데


명재현
뭐가 있긴 있나봐


한태산
형은 뭐 같아?


명재현
나? 잘 모르겠는데


김운학
형이 모르면 어떡하라고..


명재현
야 내가 세상에 모든 걸 알고 있진 않아


이한
혹시 상속에 대한 거 아닐까?


박성호
그렇다면 그분인가


리우
근데 이미 오라도 한다며 우린 빠지는 거 아니야?


한태산
회장님 성격이라면 아닐 거 같은데


김운학
혹시 직접 만나게 할려고 부른 거 아닐까?..


명재현
그럴 수도 있겠네


박성호
근데 아직 안 오셨는데?


박성호
그냥 다른 일로 부르신 거 같아


김운학
아 그런가?..

똑똑똑

오 회장 비서
들어가겠습니다

문이 열리고 난 후 모두가 놀랐다(비서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