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們一起走吧,金在煥❣❣
째니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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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在煥
原因就是你


점심시간까지 양호실에 있었고 하루종일 민현과 떠들어댔다.

익숙한옛날이야기를 하기도하고 요즘 이야기를하기도하고

여러번 웃으며 재밌는시간을보내는 중간중간 쉬는 시간마다 재환이 찾아왔고

그둘사이에서 떨어지라며 으르렁대기바쁜 민현이었다.


황민현(양호쌤)
밥먹자

민현이 말에 고개를 끄덕거리며 일어나 양호실을 나오자 다니엘이 걸어오고잇었다.


다니엘
뭐야 마중나온거야? 감동..


황민현(양호쌤)
그럴 의도는 전혀 없었는걸? 그감동 넣어둬

장난치며 다니엘 어깨를 토닥이는 민현

시무룩하던 다니엘이 여주를 보다 옆에서 같이 걷기시작했다.

세걸음쯤 걸었을까?

앞에서 재환이 소리쳤다.


김재환
동작그만

여주 옆에서 걷던 둘이 재환을보며 미간을구기며 입을열었다.


황민현(양호쌤)
동작그만?


다니엘
반말?

아차 싶었는지 씨익웃더니 여주손을 홀라당잡아끌며 말하는재환


김재환
그러게 왜 근처에 계십니까


황민현(양호쌤)
까...? 너 임마 아주 많이 컸지?


다니엘
허허...

충격받은듯 한 니엘이 다시입을열었다


다니엘
한달동안 우리반 주번은 재환이가해야 겠구나

흠짓놀러며 다니엘을 보며 싱긋 웃어버리는 재환


김재환
쌤 장난을 왜진담처럼 하고그래요..?


다니엘
무슨소리야 진담인데

그리곤 정적이 흐르다 고개를돌려 나를 보며 울상짓는 재환덕에 다들 웃음바다가되었다.

그렇게 놀림받듯 재환이 표적이되어 한마디씩거들었고

그사이 계속 웃으며 그들옆에있는나.

어쩌면 이행복이 나의 행복이었을지도.

나에게 찾아온 불행들이 다음 행복을위해 왔던걸지도 모르겠다 생각하며 말이다.

급식실 자리를 잡고 앉았을땐 주변에있던 태형이 다가왔다.


태형
누나ㅡ

나에게다가와 몸을낮춰 내얼굴을 보는 태형


태형
쉬지 학교왜나왔어...쫌어때..?

걱정가득묻는 태형을보며 마음에 안드는듯 말하는 재환


김재환
거리가 너무가깝지 말입니다.

그말에 어이없다는듯 표정을지어 재환을보다 무시하고는 옆에 서있던 아이의손을잡아 이야기하는 태형


태형
누나 내여자친구

그말에 고개를들어 얼굴을 보았다.

수줍게 웃는얼굴이 태형이가 좋아할만했다.

조심스레 입을때며 인사하는 그아이가 참 이뻐보였다.

오늘따라 엄마가보고싶어지는 날이다.

엄마가 봤음 참좋아했을텐데 ...

이렇게웃는 태형의 얼굴도 행복하게 웃는 지금 내모습도 말이다.

그렇게 나도모르게 자리에서 일어나 그여자아이를 안아주고는 웃어보이며 입을열었다.


여주
오늘 시간되요?

조심히 고개를 끄덕거리는 모습에 내가 베시시웃자 옆에 있던 민현이 다시 불평을 늘어놓았다.


황민현(양호쌤)
아..여기학교라고 연애는 선생님들 몰래해쫌 다들

그말이 끝나기 무섭게 다니엘도 한마디 뱉어냈다.


다니엘
하..밥은 편히먹고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