這個厚顏無恥的小領導只抓到我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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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고2
이여주우~

이여주 고2
왜?


김보라 고2
오늘 놀러가자! 채원이랑 셋이서

이여주 고2
ㅇㅋ


김태형 고3
이여주-

이여주 고2
어 오빠


김태형 고3
오늘 마치고 뭐해?

이여주 고2
보라랑 채원이랑 놀러갈꺼야


김태형 고3
몇시에 들어갈꺼야

이여주 고2
몰라 한 10시?


김태형 고3
뭐? 안돼 8시

이여주 고2
장난하나 학교마치면 6시야...


김태형 고3
그럼 다 놀고 꼭 전화해 데리러 갈께

이여주 고2
내가 애도 아니고, 혼자 갈수 있거든?


김태형 고3
요즘 세상 무섭다 아님 내가 전화할꺼야 꼭 받아

이여주 고2
치 알았어

이여주 고2
이야~ 얼마만에 시내냐


박채원 고2
그러게.. 어디갈까?


김보라 고2
야 오랜만에 모였는데 클럽어때

이여주 고2
ㅁㅊ? 개존좋


박채원 고2
너 태형선배한테 걸리면 어쩌게..

이여주 고2
걸리면 걸리는거지 뭐 가자!

각자 교복에서 옷을 갈아입고는 근처 클럽으로 들어섰다

둠칫둠칫-))

이여주 고2
진짜 개오랜만


김보라 고2
인정하는 바요 놀아보자~

그렇게 한참을 재밌게 놀고 있는데


박예리 고2
어~? 여주네~


박예리 고2
여기서도 보고, 너 이러는거 태형오빠 알긴하니?

이여주 고2
뭐? 오빠가 알든 말든 니가 뭔상관이야


박예리 고2
ㅎ 그래 내가 신경쓸건 아니지 난 가볼께~

박예리가 가고 나서

지나가던 대학생
저.. 연락처좀

이여주 고2
아 죄송요 전번 아무나 안줘서


박채원 고2
오올...


김보라 고2
이여즈 전번 따려고 하는 사람 첨봄

찰칵-

남자와 애들이랑 같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뒤쪽에서 신경쓰이는 카메라 소리가 들렸다

신경쓰지 않고 다 놀고 난 후

띠리리링-

이여주 고2
여보세요?


김태형 고3
*어디야

이여주 고2
나 집가는중


김태형 고3
*잘놀았어?

이여주 고2
응 아주


김태형 고3
*나 지금 @@역 근처인데 그리로 와

이여주 고2
으응 갈께


김태형 고3
*그래

뚝-

뚜벅뚜벅--

타박타박--

내가 겉는소리에 겹쳐져 누군가의 발소리가 날 따라오는것 같았다

무섭지만 뛰면 돼,

계속 달리다,

?
여주야 어딜 그렇게 뛰어가~

이여주 고2
읍!!

누군가에게 잡혀버렸다

**태형시점


김태형 고3
하.. 왜 이렇게 늦게 오지

여주에게 전화를 하고 10분이 지나도 여주가 오지 않는다

띠리링- 뚜뚜 연결이 되지않아 음성사••...


김태형 고3
하..어딧는거야....


김태형 고3
걱정되게

나는 여주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주변 골목을 이리저리 계속 뛰어다녔다

윽- 퍽-

반대편 골목에서 들려오는 누군가 맞는 소리


김태형 고3
여주..?

혹시나 여주가 맞고 있을까봐 나도 모르게 뛰어 갔다

그러나 그곳에는


박예리 고2
으으...여주..야 왜 그..래

이여주 고2
하.. 아가리 조커로 만들어버리기 전에 쌉쳐라....

박예리의 멱살을 한 손에 들고 옷에는 피가 튀겨 있는 여주와

여주에게 맞았는지 상처 투성이가 된 박예리가 있었다


김태형 고3
이여주..?

이여주 고2
...

이여주 고2
그냥 가지 왜 왔어요

야, 나 니 남친이야

널 좋아하고 걱정하는 사람이라고

근데 왜 왔냐고?

순간 욱해버린 감정에 그대로 뒤돌아 가버렸다

상처받았을 여주를 뒤로한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