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巫

請各位進來。

오늘 아침, 저는 눈을 뜨고 이 작 조회수를 확인했죠.

그때가 아마 9천 후반이였을껍니다.

그거와 제 작들 조회수 총합들을 유심히 보며

역시나 난 안되는구나 싶었습니다.

댓글에 재밌다고 잘보고있다고 이런것들을 봐도

정말 그럴까? 내가 과연 기대에 미칠수 있을까? 이런 생각밖에 안들었던것 같네요.

근데 오늘 모든 스케줄들이 끝나고 다시 조회수를 보았죠.

거의 70%는 포기한 상태로 숫자를 하나 둘 세었죠.

저는 눈을 의심했습니다.

10000

다섯자리의 숫자를 제 팬픽에서는 보지 못한 큰수였기 때문에 좋으면서도 약간의 의문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아도 되는지 말이죠.

사실 저가 그렇게 인기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제 주변만 해도 잘쓰시는 분들이 널렸고, 저는 제가 그분들 사이에 있는게 염치없게 느껴질때도 있었고 때로는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또 다시 제 자신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내가 과연 앞으로 잘할수 있을까?'

제가 조회 만이 넘은 소식을 알리지 꽤나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더라고요.

제 팬픽들을 많은분들이 읽어주실수록 당연히 기쁜마음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것에 비례하여 불안함도 몇배가 되어 같이 공존하죠.

저의 한번의 잘못으로 이 분들이 나를 떠나시지는 않을까,

과연 내가 독자분들의 기대에 맞춰 팬픽을 쓰고 있는것이 맞나

등등 누가보면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다는 생각들을 전 매일 하고 있습니다.

이 팬픽을 쓰며 그동안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수 많은것들을 이룰수 있던건 독자분들 덕분입니다.

어머, 잠시 흥분해 말이 잠깐 다른 방향으로 흘렀네요. 죄송합니다.

이제 지루하실테니, 몇마디 안하겠습니다.

저라는 사람, 제 글들을 기억해 주셔서

항상 찾아와 주시는것만으로 감사합니다.

어제도 행복하셨고 오늘도 행복하시고 내일도 행복하시기를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