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們對此無能為力,對吧?
9_霍帕


※이작은 반인반수가 차별받는 세계관을 가지고있기 때문에 잔인하거나 욕설이 들어가있는 장면이 포함될수있습니다. 주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날 저녁_

언제또 맞았는지 지아팔에는 보라색무늬가 자리잡고있었다

부스럭 부스럭_


이지아
윤기님..어디 나가세요?


민윤기
몰라도돼


이지아
같이갈까요?


민윤기
꺼져


이지아
...네..


민윤기
여기 가만히 있어 나 친구만나고 올테니깐 늦으면 나 기다리지말고 일찍자


이지아
네..


민윤기
아 내일 회사 같이 갈거니깐 옷 골라놓고


이지아
네 알겠어요!


민윤기
ㅎ... 잘있어라


이지아
네!!

그렇게 윤기는 멋지게 옷을빼입고는 집을나섰다

철컥_


이지아
후읍...하아....

지아는 이제야 살겠는듯 숨을 깁히 들이마시고내셨다


이지아
우아...진짜...이제야 살겠다


이지아
뭐하고 놀까...흐히히히

지아가 본격적으로 놀려고할때 초인종소리가 들렸다

띵동_


이지아
어 뭐지?

덜컥_


이지아
누구ㅅ..


이지아
김남준?


김남준
어..ㅎ


이지아
여긴 어쩐일이야?


김남준
아...석진님이 와출하셔서...늦을거니깐 여기서 놀라고..


이지아
아..들어와ㅎ


김남준
응ㅎㅎ

남준은 윤기집에 들어갔다

철컥_


이지아
마침 윤기님도 외출하셔서 심심하던 찰나였거든ㅎ


김남준
근데.. 팔..멍..


이지아
아..ㅎ 아침에 좀 맞아서ㅎ


김남준
왜?


이지아
몰라..이제..나도 화풀이 상대로 돌아가는거겠지


김남준
...


이지아
뭘... 반인반수의 운명이! 이런거지!! ㅋㅋㅋ

지아는 싸해진 분위기를 풀어보려 했지만 그러기엔 부족했다


이지아
흐흐....ㅎ..하..하..


김남준
응급상자 어딨어? 내가 치료해줄게


이지아
아냐 내가 가져올게

지아는 티비 서랍에 차지하고있는 큰 응급상자를 들고왔다


이지아
여기ㅎ


김남준
응ㅎ

남준은 응급상자를 열어 드레싱을하고 밴드를 붙혀주었다

*드레싱:상처 소독


김남준
탁탁_)) ...우리 다 반인반수잖아

남준은 지아의 상처를 치료해주며 말했다


김남준
우리 다 반인반수니깐


김남준
누구보다 너의 아픔을 잘아니깐 말하라고ㅎ


김남준
언제든 공감해주고 위로해줄테니깐


김남준
오라고 나한테


이지아
..알겠어ㅎ 윤기님이 허락하시면ㅎ


김남준
참... 자기감정도 주인님의 소유라니..


이지아
그러게나 말이야..


김남준
아참..지금 배고프지 밥이라도 시켜먹을까?


이지아
아니 괜찮아 아까까지 과자 먹고있었어ㅎ


김남준
그래?


김남준
그럼 우리 티비보고 놀자 ㅎ


이지아
그래!!

몇시간뒤_

01:29 AM
시간이 늦자 남준이는 간지 오래고 혼자서 적적함을 느끼고있다가

전화벨이 울렸다

띠링 띠링_


이지아
탁_) 여보세요?


민윤기
-으에..? 지아다아ㅏ...지아야ㅏㅏ~ 우리 지아...흐해해해


이지아
ㅇ..윤기님?


김석진
-타악_))어어 윤기거지? 윤기지금 양주 2병조지고 쓰러졌다여기 방탄호빠니깐 잘입고 와라 입구컷당한다


이지아
ㄴ..네!

뚝_


이지아
...하아...호빠..

지아는 옷장을 뒤져 묵혀뒀던 예쁜옷과 딱달라붙는 옷을 입었다




이지아
..이정도면 돼겠지..?

지아는전에 샀던 가장 세련돼보이는 핸드백을 집은뒤 화장을하고 집을나섰다

또각 또각_

날카로운 하이힐 소리,

쫙 달라붙지만 세련된 옷과 핸드백,

찐하지만 차가운 붉은립과 화장

거기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백호의 윤기나는 꼬리는

반인반수의 신분이어도

모든사람의 관심을 끌기엔 충분했다


이지아
흐음... 보내준 주소론 여기가 맞는데..

또각또각_

또각또각

지아는 폰과 호빠간판을 번갈아보더니 이내 그호빠에 들어갔다

"잠시만요 신분증검사좀요"


이지아
아..ㅎ 제가 놓고와서.. 사람좀 찾으러왔어요ㅎ

"아..저희는 반인반수는 꼭 신분증 검사를 합니다"


이지아
하..

지아는 집에서 챙겨온 비상 신분증을 꺼내 들었다


이지아
여기요 됐죠?

"...들어가시죠"


이지아
네ㅎ

지아는 고비를넘기고 호빠로 들어갔다

덜컥_

호빠에 들어오자 센터에서 쭉쭉빵빵한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술만 퍼마시는 윤기가 눈에보였다


이지아
하아..

또각또각_


민윤기
어? 누구지? 지아네??흐헤헤헿


이지아
윤기님 얼른가시죠?

지아가 윤기의 손목을 잡으려하자 옆에바로 달아붙어있던 여자가 그손을 쳐냈다

타악_


이지아
아얏..

"꺼져 반인반수년아"


이지아
제 주인이에요 제가 집까지 데려다 드려야해요

그여자는 지아의 뺨을 내리쳤다

짜악_!!


이지아
아..!


민윤기
야 시발 뭐하냐?


이지아
ㅇ..윤기님..!

"ㅇ..오빠"


민윤기
누가더러 오빠래 시발련아


민윤기
너가 우리 지아 쳤던거처럼 갈겨줘? 이일못하게 해줄까

"ㅈ..죄송합니다"


민윤기
나 말고


민윤기
지아한테

"..."


민윤기
왜 반인반수한테 사과하려니깐 쪽팔려?

"ㅁ..미안.."


이지아
아..네..네


민윤기
다시한번만더 건들여봐라 진짜 얼굴을 갈아버린다

윤기는 지아의 어깨를 감싸 호빠를 나갔다

터벅터벅_


이지아
윤기님.. 술깨셨어요?


민윤기
어. 진작에


민윤기
근데 너 어떻게 왔냐


이지아
아...윤기님 친구분께서... 윤기님 취하셨다고 연락이와서요


민윤기
아..ㅎ 그래서..이렇게 이쁘게 입고온건가?


이지아
아아...


민윤기
향수도 뿌렸네?


이지아
네..ㅎ 윤기님이 사주신 향수뿌렸어요


민윤기
예쁘다...우리 지아..


이지아
그러면... 호빠..가지마세요..!


민윤기
왜?


이지아
그게....


민윤기
생각해볼게 너가 타당한 아유를 댄다면ㅎ

윤기는 살인적인 미소를 지은채 지아를 앞서서 걸었다


이지아
ㅇ..윤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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