吸血鬼愛我


쿵-

쿵

쿵-

심장이 빠르게 뛴다.

지금 저 밑에 떨어져 있는 선배를 빨리 구해야한다.

지금 김태형은 밖에 쓰러져있겠지

내 눈앞에 있는 총

입꼬리가 올라가있는 여자.


전정국_
...딜을 하자.


사하
딜? ㅋㅋㅋㅋㅋㅋ


사하
독안에든 쥐새끼와 내가 왜 딜을 해야하지?


전정국_
..딱히 나쁜제안은 아닐텐데?


전정국_
니가 그렇게 찾고, 또 찾아다니던


전정국_
"최초 뱀파이어의 피"


전정국_
나에게 있으니까-.


사하
..!?..니가 그걸 어떻게..?

여자가 흔들린다. 이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한다.



전정국_
어때?

사실 지금부터 이 게임의 승자는 정해진다.


사하
..그래, 하자꾸나.

미끼가 걸려들었다.


사하
그 거래.



전정국_
..그럼 앉아서 천천히 이야기나 해볼까?

난 스윽 일어서며 구멍 밑으로 쪽지와 함께 작은 반지를 하나 떨어트렸다.

[-툭]

제발..제발.. 여주선배가 발견하길.



안여주_
윽-..쓰흡..

몸이 움찔거리며 의식이 돌아온다.

온 몸이 미친듯이 쑤시고 아프다


안여주_
윽!..하아..존나 아파..


안여주_
터널..?

천천히 몸을 일으켜 주위를 둘러보니 터널같은 공간이였다.

내가 떨어져온 위를 쳐다보니 작은 빛도 보이지 않은채 어두컴컴하다.


안여주_
하..여길 걸어서 어떻게 나가..

[-잘그락]


안여주_
..? 이게 뭐야.

내 손에 잡히는 이 것.



안여주_
반지..?

반지 안쪽을 들여다보니 알수 없는 영어가 적혀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 보이는 쪽지.

<부상상태에 쓸 것>


안여주_
뭐야, 뭐 반지를 끼면 치료라도 된다는거야?

난 그 반지를 손위에서 빙글빙글 돌리며 유심히 보다가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렸다.


안여주_
그래..내 처지가 뭘 가릴때냐..

속는셈 치고 껴보자는 마음으로 반지를 조금씩 약지손가락에 찌우자

순간적으로 큰 빛이 날 잡아먹을 것 처럼 번쩍였다.


안여주_
윽-!

눈살을 찌푸리며 천천히 눈을 뜨자


안여주_
뭐야..미친..

정말 치료가 된듯 아까까지만 해도 욱신거렸던 통증과

이리저리 휘갈겨있던 작고 크던 상처들이 금세 사라져있었다.


안여주_
미치겠네..무슨..이런일이 다 있어..?


안여주_
아 맞다, 나 지금 이럴때가 아니지

다시 정신을 붙잡고선

멀쩡해진 몸으로 벌떡 일어서서 무작정 앞으로 걸어갔다.


안여주_
여기가 맞긴한걸까..

한숨밖에 안나오는 지금

미친듯이 엄마가 보고싶다.

그리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전정국이 미칠듯이 보고싶다.


미친작가_
허어 ㅠㅠ 칼림바가 오늘 집에 도착했어요 ㅠㅠㅠ


미친작가_
띵까띵까 치면서 놀겁니당!^-^


미친작가_
손팅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