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們是父母
🐻我的膝蓋流血了!


화창한 주말 오후


김윤서🐻
"꺄아아!!"


김태형
"크아앙 잡으러 간다아!"


김서현🐻
"아빠아아!!"

태형이빠와 윤서현 자매는 집 앞 공원으러 산책을 나왔어요


김서현🐻
"헤엑헤엑 아쁘아 히...힌들어..."


김태형
"ㅋㅋㅋ바닥에 앉지 말고 여기 의자에 앉자"

공원을 뛰어다니며 술래잡기를 하던 세 사람은 잠시 쉬기로 했어요


김윤서🐻
"압바아 비눗방울 이써?"


김태형
"응? 잠시만 찾아볼게"


김태형
"자, 여기 윤서랑 서현이꺼"


김서현🐻
"우아앙!"


김윤서🐻
"헤헤 서혀나 우리 터트리기 놀이 하자!"


김서현🐻
"언니가 만들거야?"


김윤서🐻
"너가 먼저 만들어"


김서현🐻
"그래!조아! "

비눗방울을 가지고 노는 자매들을 보며 아빠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어요


김태형
"ㅎ잘노네"

아빠는 비눗방울을 가지고 노는 자매들의 동영상을 찍었어요


김서현🐻
"아! 언니이 저기 하나 남아짜나아!"


김윤서🐻
"아? 내가 잡아보께!"


김윤서🐻
"아!아얏...!"


김서현🐻
"언니이!"


김태형
"윤서야!"

윤서는 마지막 남은 비눗방울을 쫒아가다가 발이 꼬여 넘어졌어요


김윤서🐻
"으흐아앙 아파아..."


김서현🐻
"언니이! 피!!"


김태형
"어어 윤서 일어나"


김윤서🐻
"흐으엥 나 피나아"


김태형
"윤서 여기 앉아서 다리 아빠쪽으로 뻗어볼래?"


김윤서🐻
"흐으으 아파아"


김태형
"...그럼 일단 집에 가보자"

챙겨온 밴드도, 소독약도 없고 윤서가 너무 아파해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그렇게 집으로 도착한 세 사람


김예슬
"일찍왔ㄴ... 윤서야 무릎 왜그래?"


김윤서🐻
"흐어엉 엄마아"


김서현🐻
"언니 넘어져써.."


김예슬
"자기야 구급상자 가지고와주라"


김태형
"응"

아빠가 구급상자를 가지러 간 사이 엄마는 윤서 옆에 앉았어요


김예슬
"음...서현이 손 씻고 올래?"


김서현🐻
"엉니 갠차나...?"


김예슬
"응, 걱정마"


김태형
"자기야, 구급상자"


김예슬
"응 고마워 오빠 서현이 옷 갈아입혀줘"


김태형
"응, 알았어"

엄마는 아빠가 가지고 온 구급상자를 열어 윤서의 상처를 치료해줬어요


김예슬
"윤서이제 뚝, 엄마 상처 치료 잘 하는거 알지?"


김윤서🐻
"히끅...우웅..."

엄마는 발레를 하던 학생 시절 자주 넘어지고 다쳐 혼자 치료하는 방법들을 잘 알았어요


김윤서🐻
"엄마아..이거 상처 계속 남는거야...?"


김예슬
"아니? 이거 금방 없어져"


김예슬
"엄마가 보기엔 윤서는 흉터 안남아"


김윤서🐻
"진...짜?"


김예슬
"그럼, 엄마 무릎 봐 흉터 몇개야?"


김윤서🐻
"호에에...3개..."


김예슬
"이건 넘어져서 그리고 이거 둘은 박아서"


김예슬
"사실 눈에 보이는게 3개지 원래는 더 많았어"


김윤서🐻
"아프지 않아...?"


김예슬
"지금은 안아파 지금 윤서 상처도 나중되면 하나도 안 아플거야"


김윤서🐻
"그러쿠나..."


김예슬
"자! 우리 이야기 하면서 하니까 다 끝났지?"


김윤서🐻
"응! 안아팠오!"


김예슬
"엄마말 맞지? 배고플텐데 밥먹을까?"


김윤서🐻
"응!"

오늘은 제가 다리에 로션 바르다가 오랜만에 발견한 흉터를 보고 쓴 글이에요

저는 얼굴에 2개, 양쪽 무릎에 1개씩 흉터가 있어요

상처가 점이 되어버린 부분도 있고요

처음엔 신경 쓰였는데 지금음 신경도 안쓰네요

그럼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