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們如此不同,卻又如此不同。 。
第33集。我想我也可以很幸福。


그리고 몇칠 후..


별이
야아..!//


석진
왜이래~ㅋㅋ

자리에 앉아 꽁냥거리고 있는 둘.. 슬기는 그모습을 뒤에서 조용히 팔짱을 끼고 지켜봤다


슬기
.....


슬기
하아...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떨구었다

그때..


희연
뭐야 강슬기? 뭐 그렇게 혼자 심각해?

희연이 걸어오며 물었다


슬기
야.. 쟤네 요즘따라 부쩍 친해보이지 않냐?


희연
응?

고개를 돌려 바라보는 희연.


희연
아.. 쟤네?


슬기
어..


희연
뭐.. 그런것 같긴해


희연
근데 왜?


슬기
하아...


슬기
야 좀 나와봐.

슬기가 다시 한숨을 내쉬고는 희연이와 산들을 밖으로 불렀다


희연
여긴 왜?


슬기
안에서 얘기하면 다 들리잖아..


슬기
여튼. 야.


산들
왜


슬기
니가 보기엔 그 김석진이란 놈. 좀 어떤것 같애?


산들
갑자기 왜?


슬기
아 따지지 말고 빨리.


산들
재수없어.


희연
.....


슬기
...내가 뭘 바라니..


산들
그나저나 왜 그러냐니까?


슬기
요즘 별이랑 그새끼 사이가 너무 좋아보여서


희연
왜. 질투나?


슬기
내가 미쳤냐?


희연
그럼 왜


슬기
걱정되..


슬기
혹시 사귀기라도 하면 어떡해?


희연
뭐..그건 별이가 선택하는거니까..


희연
근데 그러면 안돼?


희연
너 별이가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고 하면 난리를 쳤잖아


슬기
근데 왠지... 쟤는 자꾸 맘에 걸려..


희연
니가 너무 오버하는거 아니야?


슬기
역시.. 그런건가..

하지만...


슬기
뭔가 느낌이 안좋단 말야..

(별이의 과거)

때는 별이가 중학교 3학년일때..

짝-!

큰 마찰음이 골목에 울려퍼졌다

한 남자의 고개가 옆으로 돌아갔다


별이
꺼져..

그리고 그를 때린 여자는 톡 치면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전남친
뭐?


별이
꺼지라고 시발 새끼야!!

전남친
하. 재밌네ㅋ

전남친
그래.ㅋ 오빠 이만 간다?ㅋ

전남친
가자.

여자
조아요 오빠~ㅎㅎ

별이의 그 당시 남친였던 사람과 바람이난 여자는 골목을 빠져나갔다

털석.

후두둑..


별이
흐으..흡...

별은 바닥에 털석 주저앉아 고개를 푹 숙였다

그리고 시멘트 바닥은 별의 눈에서 나온 액체가 떨어져 점점 젖어갔다.

그렇게 지금까지 별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던 연애가 끝이났다.

처음부터 별이에게 남자친구. 연인이라는 말은 사랑이 아닌 두려움이라는 단어가 되어버렸다

친구들을 먼저 올려보내고 혼자 깊은 생각에 빠진 슬기


슬기
하아....

예전부터 별이를 알고 지냈고. 그런 일들을 모두 알고있는 슬기이기에..

(슬기 시점)

다시는 남자로 인해. 사랑했었던 사람으로 인해. 그 아이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지 않길 원했다.

꼭 그랬음 했고. 꼭 그렇게 해주고 싶었다.

근데...


슬기
쟨 뭔가 느낌이 이상해..

그리고 얼마후..

들려오지 않았음 했던 말이 들려왔다


별이
야 강슬기. 나.. 남친생겼어..


슬기
뭐..??!


슬기
설마 그새ㄲ... 아니.. 김석진이라는 놈..?


별이
응..!ㅎ 어제 고백 받았어..


슬기
.....하아..

슬기가 고개를 푹 숙였다


별이
.....

오늘따라 슬기 표정이 어둡다. 원래 내가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 하면 난리를 치던 앤데..


별이
.....푸흐..

별이 슬기를 바라보며 살풋 웃었다

나도 니가 뭘 걱정하는지 알아.

나도 또 다시 그런일이 생길까 조금은.. 아니..ㅎ 많이 두렵긴 하지만..

근데 슬아.



별이
왠지 그아이라면. 내가 행복할수 있을것 같아.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