當你去那裡的時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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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다.

그렇지않고서야 .. 이런짓을..

느닷없는 폭력들에 익숙했지만 그러면서도 항상 아팠다.

덕분에 맷집하난 .. 튼튼한것같다.

생각해보니 난처음부터 행복한적이 없었다 그렇지만 또 금전적인 부분은 부족없이 컸던거 같다 .

가난하진 않은 집안이었고.

매일흥청망청 쓰는 아버지대신 어머니가 일을도맡아했다.

생각해보니 22살까지 단하루도 안맞은 날이없었다.

집에있는날이면 눈만 마주쳐도 손지검을했으니 말이다.

이젠 맞으면서 신음도 뱉지않게되었다.

그만큼 커서인지 자존심을부렸던거같다.

그럴때면 더거세게 때리던 아빠.

조용할 날이없다며 엄마가 매일 말리셨지만.

그렇다고 멈추시진않았다.

분이 다풀릴때까지 그게 내가사는 의무인듯 화풀이 하는 인형정도로 보이는건지..

환경탓좀 하자면 항상 시끄러운집이기에 집을들어가싫어했다.

덕분에 그리 착하지않은 친구들을만나기도 되바라진 행동들을 할때의 희열감은 또... 계속 손이가더라..

중1때시작했던 담배를 아직못끊었다.

그때 같이배운 술 .. 그땐정말 못먹겠더니 ...

나는 계속 자라고.

아빠는 계속 늙어갔다.

그리고 내가성인이 되었을땐 손지검이 점점줄어들었다.

그때내가 방심한거지 ..반항심은 날이갈수록 거세졌고 .. 집을나가겠다며 몇번의 짐을 싸 나갔던지..

그날은 거실에 앉아있는 내가 못마땅하다며 때리기시작했다.

잊지못하지.. 그날..아마 죽을때도 생각날것같다.

이유없이 맞는 내기 분해 결국 버둥대며 뿌리치자 열받은듯 날쇼파에 쳐 눕혀 내목을졸랐다.

그것도 그두손으로 있는힘껏

정말...신기한경험 아무소리도 들리지않고 ..내숨이 넘어갈듯 한느낌에 눈물이 흘러내렸다.

아..이렇게죽는구나.. 내죽음은 맞아죽는것이었나보다..

서여주 image

서여주

켁컥. ..켁..

점점 천친히 보이는듯한 모습 그손을 쳐내려 애썼지만 소용없었다.

내가 정말 죽을것 같았는지 그제서야 손을때어낸 사람.

서여주 image

서여주

. 컥 콜록 ..콜록

감정이 격해졌다 한참을 기침을 해대자 집을나간 사람

그제서야 방금 무슨일이 있던건지 상황이 정리되었다.

눈에서 쏟아지는 눈물을 딱아야하는데 손에힘이 빠져 들수가 없었다.

서러움..

조금 진정되고서야 거울앞에섰다.

손자국 그대로 보라색으로 멍이 들어있는 목

당분간 또..나가돌아다니질못하겠구나

이거지같은 일이 일상이라.. 더살의미가 없는데.. 또 죽진못하겠더라.

무서웠나보다. 그땐어려서 그래도 좀더 버티면 좋은삶을 살수있을꺼라 생각했나보다...

.. 그렇지 않은데..말이다